툼레이더를 처음으로 시작하는 분들께 권해주는 시리즈가 바로 툼레이더2 입니다. 또 실제로 많은 매니아님들께서 '가장 먼저 시작했던 시리즈는 무엇?' 이라는 질문에 툼레이더2라고 대답합니다. 그리고 해외 툼레이더 사이트에서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를 조사하면 1위로 꼽히는 것이 대체로 툼2입니다. (툼레이더코리아 설문조사의 경우 툼4가 1위였음) 그만큼 툼2는 높은 인지도와 재미, 그리고 별로 어렵지 않은 난이도로 많은 인기를 끈 작품입니다.
자, 이제 이 유명한 툼레이더2, '시안의 단검'의 내용이 막 궁금해지지 않으시나요? 중국 진시황 시대에 기원을 두는 '시안의 단검' 이라는 유물이 등장합니다. 이 단검을 얻어 자신의 몸을 찌르면 '용의 힘'을 소유할 수 있다는 설화가 전승되고 있네요.
우리의 탐험가이자 고고학자인 라라가 이 단검에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
그러나 '용의 힘'에 대한 설화를 믿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게 문제입니다.
단검을 찾기 위해 만리장성으로 출발했던 라라는 이탈리아의 사이비종교 Fiamma Nera (이태리어로 '검은 불꽃'이라는 뜻입니다) 신도들의 저지를 받게 됩니다. 이 사이비종교는 용의 힘을 광적으로 숭배하며 그 단검을 얻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골치아픈 집단으로서, 2대째 고(古)지아니 바르톨리, 그리고 그 아들 마르코 바르톨리 (Marco Bartoli)가 교주입니다. 이 마르코 바르톨리라는 작자가 끝까지 라라를 괴롭히게 되네요.
..자연히 라라의 행로는 그들과의 싸움을 위해 베니스로 바뀌며, 이후 베니스 지역, 해저 난파선 지역을 거쳐 단검을 얻기 위해 필요한 Seraph라는 유물을 구한 라라는 다시 중국으로 돌아가서 최후의 결전을 벌이게 됩니다. 물론 도중에 바르톨리의 졸개들에게 많은 위협을 당하기도 하고, 사원으로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던 중 엔진 고장으로 본의 아니게 티벳의 산악지대에 불시착하기도 하지만요.
과연 단검은 누구의 손에 들어가게 될까요?
대대로 용의 힘을 숭배해온 바르톨리? 고고학적 관심에 넘쳐나는 라라?
답은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여러분께서 직접 떠나보실까요?
▶만리장성, 이탈리아 베니스, 티벳의 산악지대, 난파선 등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게임 배경과 15레벨 이상의 방대한 게임 무대, 조명탄 등 전혀 새로운 아이템의 등장은 다시한번 게임머들을 후끈 달아 오르게 할 것이다.
▶불가능 할 것 같아 보이고 고 난이도의 고공 점프, 백점프, 수중액션 등으로 풀어가는 엄청난 음모와 모험, 퍼즐과 다른 게임에서 전혀 느껴보지 못한 재미와 즐거움을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www.tomblady.w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