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개발사 실버포션에서 현재 개발 중인 MMORPG SP1의 실체가 서서히 베일을 벗고있다.
그동안 알려진 프로젝트와 관련된 내용들은 게임 개발자 대부분이 국내 유수의 메이저 게임을 개발했던
베테랑 개발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체 개발엔진을 사용한다는 점, 그리고 레벨업 지향에서 탈피하여
스토리를 중시하며, 기술력으로는 국내 최고수준이라고만 알려져 있었다.
이번에 추가적으로 알려진 SP1 에 대한 내용은 Normal Map. Parallax Map, Environment Reflection 등의 최신 기술이 다수 적용되어 현존하는 최고의 그래픽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 외 온라인 게임에서는 차용되지 않은 신기술이 대거 접목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또한 게임이 지향하는 요소가 ‘스릴러 영화 같은 MMORPG’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에서와 같이 의문의
사건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게임방식을 취하며 직업군도 형사, 기자, 갱스터, 샐러리맨, 보스의 여인 등
이 등장한다고 한다.
2006년 년말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목표로 현재 개발 중인 SP1은 여름시즌부터 게임의 내용이 서서히 공개될 것으로 보여지며 국내 메이저 개발사에서는 MMORPG 개발 시 대규모 자금이 투입되는 관계로 안정적인 시스템만을 차용하여 개발, 상업적인 실패를 최소화하는 개발환경탓에 시도하지 못하는 새로운 게임을 들고 나올 것으로 보여짐에 따라 게임업계 관계자는 물론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킬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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