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pires: Dawn of the Modern World'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엠파이어 어스'를 통해 역사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전략 게임에서 이미 신화적인 존재로 떠오른 릭 굿맨이 내놓은 새로운 RTS입니다. 이 게임에서 사용자는 한국, 미국, 독일, 중국, 대영제국, 프랑스, 러시아 등 7개의 독특한 나라를 선택해서 서기 950년부터 1950년까지의 중세 시대, 르네상스 시대, 제국주의 시대, 제 1,2차 세계대전 등 현대 문명의 역사를 게임으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mpires의 싱글 캠페인 모드는 RTS로는 보기 드물게 역사적 고증에 충실한 기승전결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용자는 사자왕 리차드나 패튼 장군 혹은 이순신 장군이 되어서 스토리 기반의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게임은 시대별 경제력과 군사력을 정확히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영국은 르네상스 시대의 바다를 제패했고, 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군은 강한 무기와 탱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중국은 서유럽보다 앞서 화약을 사용했고, 르네상스 시대의 영국군은 끓는 기름을 사용하는 등 무기들도 각 시대의 특성에 따라서 양상이 달라집니다.

화랑, 거북선 등 충실한 고증을 거쳐 디자인된 한국군은 훌륭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적에 대한 방어력이 뛰어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투시에 한국군은 강하고 재빠른 치고 빠지기 공격에 능합니다. `이순신'장군을 비롯하여 화랑, 기합, 조선장창, 거북선 등의 특징적인 유닛들이 나오며 `이순신 장군 캠페인 모드'에는 선조, 논개, 유성룡, 김시민, 곽재우, 휴정대사 등이 등장하여 임진왜란 당시 격렬했던 전장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mpires는 이미 검증 받은 Empire Earth의 엔진을 개량하여 향상된 3차원 그래픽을 선보입니다. 유닛 하나하나, 건물 하나하나의 디자인이 세밀하게 만들어져 있어 유닛들을 줌 인으로 가까이 보면서 전투를 살펴볼 수도 있고 혹은 줌 아웃하여 전통적인 전략 시뮬레이션의 시점에서 게임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사용자는 온라인상으로 최대 7명의 친구와 함께 플레이할 수 있으며 최대 7명의 인공지능 적들과 랜덤 맵에서 전투를 벌일 수도 있습니다. 멀티플레이 모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밸런싱을 위해서 6명의 프로게이머가 6~8개월간 테스트한 결과 적절한 밸런싱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육해공 세가지 유형의 전투를 지원하기 때문에 배경에 맞는 적절한 전략을 생각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