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16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PC용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의 최신작이 12월 중으로 한글화 되어 국내에 발매 될 예정이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가 침체된 국내의 PC게임 시장은 물론 워크래프트3 이후 다시 한번 국내의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에 힘을 실어 줄지 사뭇 기대된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 에이지 오브 킹에서 다뤘던 중세 시대 이후의 근대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게이머는 스페인, 영국, 프랑스 등 유럽 강대국의 왕이 되어 신대륙을 탐험하고 식민지 정복전쟁을 치르게 된다. 또한 인디언 원주민과의 동맹, 유럽의 여러 국가와의 협력 등 기존 시리즈와는 다른 요소가 많이 포함되었다. 등장하는 유닛 역시 총 보병, 대포로 무장한 배 등 산업시대 초기에 등장했던 유닛들이 대거 등장하고, 전투의 규모도 전작의 스케일을 훨씬 능가하여 더 많은 유닛을 컨트롤 할 수 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의 그래픽은 지금까지의 전략시뮬레이션 중 가장 사실적인 그래픽을 보여주는데 이는 하복엔진을 기반으로 유닛, 건물들을 실제 그대로에 가깝게 모델링하였으며, 밤과 낮, 계절의 변화가 그대로 게임전체에 실시간 영향을 준다. 예를 들어 한 낮의 건물의 색깔이 해질녘의 붉으스레한 빛깔로 변화는 광경은 게임머들의 탄성을 자아 내기에 충분하다.
에미지 오브 엠파이어 3의 시대적 설정은 시리즈 중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 에이지 오브 킹에서 다뤘던 중세시대 이후의 근대시대를 다루고 있다. 게이머는 유럽의 여러 나라와 경쟁을 하며 신대륙을 발견하고 근대 과학을 토대로 무기를 발전시키고 나아가 식민지 지배를 통해 영토 확장을 하는 등 르네상스와 산업시대의 숨은 역사를 게임을 통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를 통해 영화나 여러 책들을 통해 많이 보아온 17, 18세기 유럽과 신대륙, 거기에 산업혁명기까지의 역사적 체험을 맛볼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