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최고의 게임 디자이너라고 하면 리차드 개리엇, 피터 몰리뉴, 빌 로퍼, 존 카멕 등 여러명의 제작자들이 있다. 하지만 이런 수많은 유명 제작자들도 시도 조차 하지 못하고 있고 그 이름을 붙인다는 것 자체가 영광인 사람이 있다. 바로 시드마이어이다.
그 시드마이어를 최고의 게임 디자이너로 칭송받게 만든 작품이 바로 문명 시리즈이다. 96년 문명 2편이 발매된 후 상당한 시간이 흘렀지만 그의 이름과 함께 문명은 최고의 게임 반열에서 꾸준히 자기 자리를 잡고 있다. 이른바 전략시뮬레이션이라고 생각하는 대부분은 얼마나 빠르게 유니트를 생산해 빨리 전투를 벌여 승리하는 가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진정한 전략시뮬레이션은 이름 그대로 전략을 잘 구사하는 가가 승부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단순히 전쟁을 통한 승리만이 아닌 외교, 문화, 유니트 등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이용해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바로 문명 3편은 그 기초를 문명이란 요소에서 시작한다. 전체적으로 문명 3편은 인류 문명을 누가 제대로 발전시켜 궁극적인 목표를 이루는 가이다. 전쟁과 외교, 문화 그리고 기술적 발전을 통한 문명 발전 같은 요소가 포함되는 종합 전략 시뮬레이션이 바로 문명 3편이라고 할 수 있다.
▶향상된 그래픽과 강화된 외교 문화 요소
전작에 비해 가장 향상된 점이라면 그래픽을 들 수 있다. 256색의 투박한 그래픽이었던 문명 2편에 비해 문명 3편은 훨씬 더 깔끔해진 2D 그래픽고 3D로 렌더링 되어지는 유니트 그래픽은 전작에 비해 발전된 모습을 보인다. 또한 각 종족의 인물 사진이나 자신의 도시가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화면은 문명 3편에 대한 또 다른 민족을 주게 된다.
문명 3의 핵심 요소라고 할 수 있는 게임 구성은 2편의 인터페이스와 거의 똑같지만 현대 시점에 맞게 마우스로 모든 것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전 작품과 유사하게 단축키 역시 제공된다). 턴 방식 전략 시뮬레이션이라고는 하지만 게임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 실시간 방식을 결합시켜 게임 진행 시간을 최대한 단축 시켰다. 따라서 많은 턴이 필요한 새로운 문명이나 건물 개발시에 한번의 턴으로 게임이 이루어지고 있다. 문명 3편에는 모두 16종족이 등장한다. 고대 문명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로마, 페르시아등 대표적인 종족이 들어가 있다. 다만 아쉽게도 이번 3편에는 중국과 인도, 일본만이 아시아 문화권에 들어가 있다.
-게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살아있는 전설
-백과사전 등 방대한 문명의 자료 한글화
-향상된 그래픽과 새로와진 외교 문화 요소
-맵에디터 기능을 통한 자신만의 문명 제작
-방대한 역사적 사전과 자료
-뛰어난 게임의 중독성
-3D 렌더링되는 유니트 그래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