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츠 1941은 2차 세계 대전 중 독소 전쟁을 배경으로 한 온라인 기반의 Full-3D 전차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직관적인 마우스 조작을 통해 사격을 하고 전차를 기동하여 상대 국가 플레이어의 전차들과 전투를 하며 적의 도시들을 차례 차례 점령할 수 있다. 또한 블리츠 1941에서는 하나의 서버당 최대 3000여 명의 플레이어들이 동시에 전투에 참가하는 것이 가능하여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전차전을 만끽할 수 있다.
블리츠 1941 내에 등장하는 전차는 2차 세계 대전에 등장했던 독일, 소련 이 두 강국들이 생산했던 60여 종류의 실존 했던 전차들이 등장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상대 국가 플레이어와의 전투에서 승리하면 그에 따른 경험치와 공헌도와 자금을 획득하게 되고, 이 것들을 이용하여 게임 내 아바타인 전차장 캐릭터를 레벨업하거나 전투 기술을 습득시키는 것이 가능하며, 보다 강한 전차를 구입하여 최종적으로는 국가 내에서 자신의 계급을 올려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밖에 전차에 삽입되는 강화 부품을 구입하여 자신의 전차를 개조하는 것도 가능하다.
블리츠 1941에서는 기존의 방을 만들고 게임을 하는 단순한 대전 형식의 P2P 게임과는 달리 15개의 도시로 구성된‘실시간 국가 전투 지역'에 자유로운 난입이 보장되며, 점령지를 둘러싼 양국 플레이어간의 전투를 통해 더욱 더 긴박감이 넘치는 전투를 행하게 된다. 전투에서 승리한 국가측은 해당 도시를 소유하게 되며 소유로 인한 경제권과 물자보급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전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강화 부품 조합을 통해 자신만의 전차를 구성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각 전차 간에 다양한 개성을 표출할 수 있다. 1:1 전투에서는 전차포의 명중을 위한 전차의 정밀한 기동 조작 및 사격 등의 전술적인 사고가 많이 필요하겠지만 200여대가 동시에 전투를 벌이는 대규모 전차전에서는 우군의 여러 전차 부대들과의 공동 작전을 위한 전략적인 사고와 우군간의 협동심이 요구되는 것도 특징이다.
블리츠 1941에서 등장하는 국가는 독일과 소련, 2개의 국가진영으로 나뉘어 있으며 플레이어는 자신의 아바타인 전차장 캐릭터를 만들 때 두 국가 중 반드시 하나의 국가를 선택하여야만 한다. 또한 스파이 행위나 어뷰즈(져주기 혹은 밀기) 행위를 막기 위해 하나의 계정으로 두개의 국가 캐릭터를 소지할 수는 없다.
전차장 캐릭터는 하나의 계정에 4개의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으며 로그인시 캐릭터를 선택해야 게임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의 외형이나 특징은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없으나 캐릭터의 레벨 즉, 계급에 따라 복장과 외관이 뚜렷이 바뀐다.
또한, 계급 별로 전투스킬을 익힐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플레이어는 승진(레벨업)을 할 수록 더욱더 강력하고 다양한 전술과 전투 기술을 전장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주요 특징
자신의 소속 국가를 결정하자 !
게임의 시대적 배경은 1941년의 독일과 소련간의 치열했던 동부전선이므로 플레이어는 독일이나 소련, 두 전차 강국 중 하나의 국가를 선택해야 하며 국가별 인구수에 따라 경험치 차등 적용에 관한 간단한 안내 창을 보게 된다. 하나의 계정이 하나의 국가를 선택해야만 하는 시스템으로 인해서 플레이어는 하나의 계정에 두 나라의 국가를 선택할 수 없기 때문에 국가를 선택할 때에는 보다 신중히 결정해야만 한다
자신의 전차장 캐릭터를 육성
국가선택을 하고 난 뒤에는 자신의 아바타인 전차장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게 된다. 전차장선택화면에서는 총 4개의 전차장까지 생성이 가능하며 게임에서 전차장이 전장이나 작전실 임무 수행을 통해 경험치를 얻게 되면 레벨업을 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전차장 캐릭터가 레벨업을 할 때마다 새로운 전차 구입이 가능하며 부가적으로 전투기술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전투 기술이란 것은 ‘블리츠 1941’이 가진 특징 중 가장 핵심적인 개념으로 일반적인 MMORPG에서 일컫는 특수 기술이나 필살기와 일맥상통하는 개념인데, 현재 클로즈베타 테스트에서는 약 50여종의 전투 기술이 구현되어 있으나 차후 정식 서비스까지는 100여종의 다양한 전투 기술을 추가한다고 한다.
자신만의 전차 개조는 기본
전차장 캐릭터를 생성하고 게임 시작을 하게 되면 수도로 이동하게 된다. 수도에서는 병기국, 사령부, 작전실과 같은 건물들이 있다. 우선 병기국 건물로 들어가게 되면 병기국에서는 전차의 구입 및 판매와 구입한 전차를 개조할 때 사용하는 장착형 부품의 구입 및 판매, 일반적인 MMORPG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회복몰약과 같은 소모성 아이템인 보급품의 구입 및 판매를 할 수 있게 된다. 전차 개조 방식은 상당히 자유스러운 편이어서 같은 전차라 할 지라도 부품들의 조합에 따라 다양하고 고유한 능력을 지닌 형태로의 전차 개조가 가능하다.
퀘스트의 또 다른 이름, 작전실 임무를 완료하라 !
‘블리츠 1941’은 기본적으로 상대 플레이어의 전차를 격파해야만 경험치를 얻는 PVP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때론 적 플레이어들과의 경쟁이 버거울 때도 있다. 이럴 때에는 수도에 있는 작전실을 이용하게 되면 사람이 아닌 NPC를 상대로 비교적 손쉽게 레벨업이 가능하다.
작전실에는 자신의 레벨에 알맞은 임무를 선택하여 방을 만들고 혼자 임무를 해결하거나 다른 플레이어들과 한 팀을 이루어 임무를 해결해야 할 수도 있다. 임무는 해당 임무의 승리조건을 만족시켰을 때 임무에 따른 보상 경험치와 군자금을 얻을 수 있으며 현재는 적 전멸 임무밖에 지원되고 있지 않지만 차후에는 적 기지 점령, 기지 방어, 수송차량 호위, 적 포위망 탈출, 진급시 특별 임무 등 다양한 종류의 작전실 임무의 추가와 레어 아이템의 보상품 지급과 같은 특별한 임무 보상 시스템이 추가된다고 한다.
동시에 3000명이 투입되는 지상 최대의 전차전 !
‘블리츠 1941’의 한 전장에는 최대 200명이 진입할 수 있어서 한 국가당 100 명씩 100 대 100의 난전이 벌어지며 전장 내에 있는 통신소, 비행장, 보급소, 군수공장, 발전소 등과 같은 전술 건물들을 점령해가며 최종적으로는 중앙 야전 사령부 건물을 점령하여 비로소 해당 전장을 소유할 수 있게 된다. ‘블리츠 1941’에서는 이러한 전장이 총 15개가 있어서 전장마다 동시 다발적으로 전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하나의 서버에 최고 3000명이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현재 진행중인 클로즈베타 테스트에서는 15개 전장중 일부인 6개만 운영되고 있지만 차후 오픈베타 테스트에서는 15개의 모든 전장이 추가되어 어느 한쪽 국가가 모든 전장을 점령하게 되면 상대방 수도로도 공격이 가능하여 제한된 시간 내에 적의 수도를 점령해야 하는 특별한 수도 진격 시스템도 준비된다고 한다.
빠른 진행과 단순함으로 무장한 새로운 재미를 추구한다!
전차 MMO 게임인 ‘블리츠 1941’은 그 소재나 게임 형식이 독특한 만큼 이를 더욱 세심하게 갈고 닦을 필요가 있다. 쉽고 새로운 밀리터리 게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는 ‘블리츠 1941’은 그 내용이 독창적이고 신선한 만큼 게임을 처음 접하는 플레이어들은 게임의 방법이나 진행에 있어서 생소할 수 있을 것이다. 개발사인 모웰소프트에서는 이번 오픈베타 테스트부터는 초보자들을 위한 상세한 튜토리얼 모드를 추가하여 초보자들도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게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있다면 무엇일까 ? 그것은 바로 재미이며 흥미요소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블리츠 1941’은 2차 세계 대전 당시의 밀리터리에 대한 지식이 하나도 없어도, 유쾌하고 즐겁게, 때로는 탄성을 내지르며, 한번 로그인하면 5-6 시간이 훌쩍 지나가는 것을 모를 정도로 강력한 몰입력을 제공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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