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이타닉"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다큐멘터리를 제외하고 12년만에 메가폰을 잡은 신작 "아바타"는 3D영상에 의한 참신한 작품이라는 것 이외, 정보가 별로 알려지지 않은 비밀에 쌓인 영화로 지구에서 멀리 떨어진 혹성 판도라를 무대로, 인류와 에일리언의 교류 및 싸움이 그려진다고 한다.
그런 아바타의 3D기술 개발에 3년전부터 협력하고 있던 곳이 Ubisoft 이며, 동사가 발매를 예정하고 있는 영화 "아바타"를 베이스로 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 "제임스 카메론의 아바타 : 더 게임" 이다.
게임 화면이 처음으로 공개된 것은 금년 6월 LA에서 개최되었던 Electronic Entertainment Expo 2009로 영화에 사용되고 있는 것과 같은 기술이 게임에 사용되어 훌륭한 3D영상을 실현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지만, 해외 게임 미디어에 의하면 본작은 대응하는 모니터만 있으면 3D영상으로의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한다.)
게임과 영화의 스토리는 같지 않고 영화 아바타를 다른 입장에서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영화에 출연하는 시고니·위버 등이 게임의 보이스 액터를 맡아 주요 등장 인물은 영화와 비슷하게 될 것이다.
또, 멀티 플레이 모드에서는 인류와 에일리언 중 선택 플레이가 가능하고, 인간쪽이라면 2족 보행의 전투기계등 하이테크 병기가, 에이리언이라면 무기는 원시적이지만 경이적인 신체 능력과 혹성 판도라의 동식물을 이용한 싸움이 가능하다.
게임 아바타는 영화와 같은 2009년 12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대응 기종은 Xbox360을 비롯하여 PS3와 Wii, PSP, NDS 그리고 PC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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