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미래전을 테마로 한 소대 기반의 FPS 게임, 헤이즈의 개발사는 영국의 프리 래디컬 디자인으로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닌텐도64용 FPS 「007: The Golden Eye 」의 개발 팀으로, 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었다. 1999년에 출시 된 007: The Golden Eye 성공 이후 Time Splitters 시리즈를 개발해 북미에서 큰 평가를 받고 있다.
헤이즈에서 플레이어는 「Mantel 」이라고 하는 대기업에 고용된 용병의 한 명이 된다. 플레이어 캐릭터를 시작으로 하는 사설 군대는 최전선에서도 무서운 것이 없는 공격적인 성격이 되도록, 어떠한 약물이 투여되고 있다는 설정.
플레이어는 3사람의 AI 캐릭터들과 팀을 짜서 다양한 미션을 진행하게 된다. 비공개 데모버전에서의 정글의 전투 씬은 파크라이나 크라이시스와 같은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다.
헤이즈에서 주목하고 싶은 것은 총의 조준인 십자선이 4색으로 나누어져 있던 점이다. 이 4색은 플레이어 캐릭터와 다른BOT 캐릭터 각각의 식별색과 1대1의 관계로 되어 있어, 아무래도 하등의 커멘드로, BOT 들에게 지시를 내리거나 하는 것 같다. 데모에서는 BOT 에 대해서 정확하게 지시를 주면서, 정글의 안쪽으로부터 저격해 오는 게릴라에 대해, 수류탄을 투척 하거나 일제 사격을 하는 등 다양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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