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쇼크는 호러 게임의 이정표로서 기억되는 1994년작 시스템쇼크의 후속 작으로 액션 그 자체보다 서스펜스 그리고, 심리적으로 게이머를 이끌어 가는 스토리가 특징인 작품이다.
바이오 쇼크는 무엇보다 "유전적인 측면의 향상" 이 돋보인다. 무엇이든 무기로 바꿀 수 있는 플라스미드를 이용해서 자신의 신체를 생체학적으로 개조할 수 있으며, 각종 장치와 시스템을 해킹하고 무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신형 탄약을 만들어 내고 다양한 전투 기법을 실험해 볼 수 있다.
▶생체학적 신체 개조
플라스미드는 수십 가지 환상적인 능력을 유전적으로 부여하는 수단이다. 손가락에서 전기 섬광을 뿜어내고 팔의 혈관에서 벌떼를 부화시키고 자극제를 이용해서 적들을 서로 싸우게 만들 수 있다.
▶세계 통제
각종 장치와 시스템을 해킹해서 적의 경비 로봇을 자기 경호원으로 만들고 자판기의 가격을 바꿔놓고, 기관총이 달린 총좌를 쓸모 없는 금속 덩어리로 만들 수 있다.
▶무기 업그레이드
Rapture 에 위치한 Fire-For-Effect 스테이션에서 도시에서 수집한 재료로 각종 탄약과 플라스미드를 만들고 U-Invent 키오스크에서 개조할 수 있다.
▶전투 기법 실험
바이오 쇼크의 자유형 전투 옵션을 이용하면 다양한 무기와 능동형/ 수동형 플라스미드, 주변의 물체 활용, 정치적 동맹, 여러 전투 기법의 조합 등을 통해 게임 진행 시나리오에 접근할 수 있다.
▶놀라운 세계의 탐험
바다 깊이 감춰진 독특하고 예술적인 세계가 현실감 있는 물의 움직임과 진정한 차세대 그래픽을 통해 생생하게 그려진다.
▶의미 있는 결정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Rapture 의 무고한 생존자들을 제물로 삼겠는가? 아니면 모든 위험을 감수하고 이들의 구원자가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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