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전쟁을 소재로 한 액션/전략 게임 배틀스테이션스 : 미드웨이에서 플레이어는 젊은 미 해군사관학교 졸업생이 되어, 1941년의 진주만 공격으로부터 미드웨이 해전까지(총23개의 해전 수록)의 6개월간을 싸우게 된다.
게임의 특징은 심플한 맵상에 존재하는 아군의 병기를 언제라도 전환해 직접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처음 항공 모함을 조작해 함재기를 발진, 전투기로 전환해 공중전을 펼치며, 다시 순양함으로 전환해 적함에 포격, 마침내 잠수함을 조작해 적기함에 접근할 수 있다.
등장하는 것은 미국과 일본의 해군·공군 병기를 합해 약 60 종류로, 모든 병기의 조작이 가능하다. 사실성에 대한 얘기를 한다면 배틀스테이션스 : 미드웨이는 시뮬레이터라고 하는 것보다는 아케이드를 좋아하는 액션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쉽겠다.
배틀스테이션스 : 미드웨이의 또다른 재미는 맵상의 모든 아군 병기를 직접 조작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이 조작하는 이외의 병기에 각각 행동을 명령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방법은 간단한데, 전체 맵으로부터 지령을 내리고 싶은 유니트를 선택해, 다음에 노리고 싶은 타겟이나 이동하고 싶은 위치를 선택하면 된다. 스스로 직접 조작할 수 있는 병기는 1개 뿐이지만, 이것에 의해 함대 행동등도 가능하게 된다고 한다.
▶강력한 액션
게임 속으로 뛰어들어 포병, 조종사. 잠수함 또는 항공모함의 함장 역할을 수행.
▶다양한 전투
항공모함, 전함, 구축함, 어뢰정, 지상과 항공모함에서 출격하는 폭격기, 잠수함 및 미니 잠수함 등 2 차 대전 당시 실제로 사용되었던 60 가지 이상의 전쟁 수단을 직접 지휘할 수 있다.
▶싱글플레이 군사작전
태평양에 실존하는 장소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전투를 바탕으로 구성된 11개의 거대 연합군 미션이 준비되어 있다.
▶도전 미션
주요 공군, 해군 및 잠수 부대를 중심으로 수행되는 미션.
▶온라인 멀티플레이
전군을 출동 시켜 치열한 육박전을 벌이거나 70 개 이상의 미군과 일본군이 서로 팽팽하게 대치하는 섬 포위전과 같은 대규모 온라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강력한 3D 엔진
실감나는 물리 환경, 향상된 워터 모델링 및 멋진 해저 효과로 태평양을 화면에 그대로 옮겼다.
▶부대 전투 시스템
나머지 부대에 실시간으로 명령을 내리고 게임의 인공지능이 명령을 수행.
▶탁월한 인공지능
아군과 적군의 행동과 전략을 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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