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징 소울즈는 RPG 전문 개발사인 아이디어팩토리의 SRPG 시리즈 최신작으로, PSP®용「신기환상」의 모태인「스펙트럴 소울즈 2」의 성공으로, 개발 초기에는 「스펙트럴 소울즈 Ⅲ」로 제작되었지만, 단순한 전작의 답습이 아닌 새로운 요소를 대폭 추가하는 과감한 변신을 꾀한 작품이다.
일본 현지에서는 「스펙트럴」이라고 하는, 그야말로 아이디어팩토리가 10여 년에 걸쳐 만든 대표 브랜드를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소울즈」 시리즈의 서막을 알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으로, 한층 더 장대해진 시나리오와 더욱 깊이있게 묘사된 등장 인물들 간의 갈등, 그리고 모 게임 이상으로 극악무도해진 ‘파고들기’ 요소와 호쾌한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네버랜드에서 벌어지는 또 하나의 격동의 드라마
‘7년 전쟁’이라 불리는 싸움으로부터 십 수년이 흘러, 네버랜드는 차츰 안정을 찾아가고 있었다. 청부업을 생업으로 하는 청년 제로스는, 어떤 사건을 계기로 강대한 마력을 지닌 에너지 결정체 [코어 엘리멘탈]을 손에 넣게 된다. 그리고 이것을 빼앗기 위해 나타나는 수수께끼의 생명체들…
제로스는 말 없이 그들과의 싸움에 스스로를 내던진다. 싸움을 통해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밝혀 나가는 제로스. 이 싸움의 끝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참신한 시스템을 대폭 채용, 팔수록 끝이 보이지 않는 파고들기 요소!
블레이징 소울즈는 단순한 택틱스 형식의 시나리오 진행형 SRPG가 아니다. 액션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액션 파트’가 별도로 존재하여, 시나리오 진행 또는 숨겨진 요소를 찾기 위해서는 다양한 퍼즐을 풀어내야 한다. 또한 메인 시나리오 진행 이외에도 에어리어, 아이템, 통칭, 몬스터 포획 등 다양한 컬렉션 요소가 존재, 유저의 수집욕을 자극하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는 ‘파고들기(야리코미)’요소를 게임성에 적극 반영하는 최신 SRPG의 트랜드를 그대로 계승하고 있는 것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