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4 컴플리트 컬렉션’은 1991년 슈퍼패미콤으로 발매돼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초기 완성형으로 불리는 ‘파이널 판타지 IV’와 파이널 판타지 IV 이후의 세계를 그린 2008년 발매작 ‘파이널 판타지 IV : 애프터 이어즈’의 스토리를 하나의 타이틀 안에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단순히 각기 다른 스토리를 모은 것이 아니라 두 개의 스토리를 잇는 시나리오가 추가돼 완성된 파이널 판타지 IV의 세계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파이널 판타지4 컴플리트 컬렉션’에서 무엇보다 주목되는 점은 PSP® (PlayStation®Portable)의 16:9 와이드 화면에 맞춰, 그래픽이 하이엔드 급으로 완벽히 새롭게 탈바꿈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파이널 판타지 IV 원작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도트 방식의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고화질로 구현했다. 이처럼 개선된 그래픽은 스토리에 대한 몰입감을 한층 더해주며, 특히 파이널 판타지 IV : 애프터 이어즈에는 둘 이상의 캐릭터가 엮어내는 콤비네이션 기술 ‘밴드’ 등 몇 가지 새로운 시스템이 추가돼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를 대표하는 전통적인 ATV 외 다양한 액션 요소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기존 파이널 판타지 팬들을 위해 천재 화가로 불리는 ‘아마노 요시타카’의 작품 등 수많은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모드, ‘파이널 판타지 IV : 애프터 이어즈’의 새로운 오프닝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가 대폭 추가됐다.
▶크리스탈과 달의 이야기, FINAL FANTASY IV
1991년 발매된 FF 시리즈의 첫 슈퍼패미콤용 소프트.
시리즈 첫 5인제 파티와 지금은 시리즈의 대명사가 된, 시간이 계속해서 흐르는 "액티브 타임 배틀(ATB)"과 같은 혁신적 시스템이 채용되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동료들과의 만남과 헤어짐에 관한 스토리는 지금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암흑기사’와 ‘성기사’라는 개념이 이야기에 영향을 미쳐 초기 FF의 완성형, 터닝 포인트라고도 일컬어지는 작품입니다.
▶십 수년 후, 달은 또다시 운명을 이끈다, FINAL FANTASY IV : THE AFTER YEARS
2008년 휴대폰용 게임으로 발매되어 일본에서 누계 다운로드 450만 이상을 기록한 FF 4의 속편으로
FF 4에서 십 수년이 흐른 세계를 무대로 세실과 로자의 아들 세오도어의 여행이 그려집니다.
새 캐릭터는 물론 FF4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격전을 치뤘던 그 강적이 이번에는 동료로!
기본 시스템은 그대로, 여기에 이상의 캐릭터가 엮어내는 콤비네이션 기술 "밴드" 달의 형상에 따라 패러미터가 달라지는 "월령 시스템" 등 새로운 요소가 가득.
▶FINAL FANTASY IV Complete Collection만의 특징
PSP의 16:9 와이드 화면을 위해 완전히 새로 그려진 하이엔드 그래픽.
원작의 풍미를 되살리기 위해 도트를 고화질로 구현하였습니다.
‘더 애프터 이어즈’에서는 이번 작을 위해 새로 만들어진 오프닝 무비가 수록되며, "FF 4"와 "더 애프터 이어즈"의 두 시대 사이의 십 수년 간의 공백을 잇는 시나리오가 추가되었고 "FF 4"와 "더 애프터 이어즈"에서 그려진 아마노 요시타카의 이미지 일러스트 외에, 관련 일러스트, CG 무비 등을 갤러리 형식으로 수록!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