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콜 오브 듀티
'Call of Duty'는 '메달 오브 아너: 얼라이드 어썰트' 개발진이 대거 참여(20명 이상)하여 개발한 MOH: AA의 차기작입니다. 이미 MOH: AA에서 실현한 바 있는 헐리우드 대작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전투를, 이번에는 스탈린그라드, 페가수스 다리, 베를린 등을 무대로 하여 보다 더 생생하게 묘사하였습니다.
발전된 QuakeIII 엔진을 이용하여 2차 세계대전 당시의 현장감을 살린 화면을 보여 주며, 연합군 각국의 모국어로 들리는 육성, 실제 탄환 장착 사운드 등을 사용하여 FPS에서 필수 요소라 할 수 있는 사운드 면에서도 만족스러운 실제감을 전달해 줍니다. 무기로는 2차 세계대전 당시 각국이 사용한 실제 무기 22개 모델을 사용하였으며, 전투지로 동부 전선에서부터 프랑스에 이르는 광대한 전투지(페가수스다리, 스탈린그라드, 베를린)가 등장하여 설정 면에서도 충실한 리얼리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통한 전략적 급습을 체험할 수 있는 적지 침투 미국 낙하산병 관점, 잠입수행의 영국 특별 정예부대원 관점,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탱크 전투를 경험하는 러시아 탱크 지휘관 관점 등 3가지 관점에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8개국에서 펼쳐지는 24개의 미션. 밀림, 시골마을, 도시, 요새화된 건물, 포로 캠프, 비행장, 차 안, 다리 위, 바다 위의 적군함 등 다양한 배경에서 맑은 날씨, 비 또는 눈이 오는 상황에서의 낮/밤 급습의 전체 과정은 물론, 수색과 구출, 잠입, 공격, 추격, 탱크 전투 등 전투의 모든 상황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초인적인 영웅 주인공 대신 보다 사실적인 '군인'의 관점에서 게임을 진행하기에 게임 진행에서는 부대 단위로 협력하며 플레이하는 현실적인 동지애를 선보입니다. 각각의 병사들은 특유의 개성을 지니고 있으며 발전된 인공지능은 전쟁상황에 따라 다른 행동 양식을 보입니다. 플레이어가 앞으로 움직이면, 동료 병사도 앞으로 움직이며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엄호합니다. 또한 인공지능 플레이어도 측면 공격, 엄호, 신호보내기, 화재 진압 등 현란한 전투 기술을 선보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