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컬리젼 스튜디오의 첫 FPS 타이틀로, 지금까지 전략 게임만을 제작하던 것에서 벗어나 첫 FPS 게임에 도전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3/30일 발매가 예정되어 있으며, 본작의 최대 특징이라면 바다속 전투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전체 배경스토리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주인공 잭하드는 각종 잠수 관련 일을 하청받고 있는 최고의 솜씨를 지닌 다이버로, 침몰한 잠수함의 인양 작업을 하던 중 신비한 동굴과 시설을 발견한다. 그것은 냉전시대 소련이 극비연구를 하였던 거대한 수중 연구소로, 이곳에서는 미지의 플라즈마·에너지를 실용화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 후 우연히 이시설을 발견한 세계적인 테러조직 United Arms는 미지의 에너지를 사용한 궁극 병기를 개발하여 세계 정복의 야망을 꿈꾸고 있었다. 그 야망을 알게된 주인공 잭은 단신으로 테러리스트와 맞서게 된다.

레드오션의 게임그래픽은 Gamebryo Engine 을 라이센스 받아 사용하고 있으며, 이것은 The Elder Scrolls IV: Oblivion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여기에 독자적으로 제작한 Shader를 추가한 XPLAY로 불리는 자사의 엔진을 믹스하여 수면의 효과등 보다 업그레이드된 그래픽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