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버 : 딥 워터 어드벤쳐는 실제 스쿠버 다이빙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독특한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러시아의 신생 개발사 비아트 스튜디오의 첫번째 작품이다.
게임모드는 「아케이드」모드와 「시뮬레이터」모드가 준비되어 있는데, 각각의 모드는 리얼함이 차이일뿐, 게임의 내용이 다른 것은 아니다.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먼저 주어진 금액 범위내에서 다이빙 용품을 구매해야 하는데, 최소 필요한 장비를 챙겨야 하며, Diving Center의 Basic Training 단계(실내 연습장)를 통과 해야 바다가에서 본격적인 스쿠버 다이빙을 할 수 있다.
바다 속의 이동은 일반 FPS 게임과 비슷하며, 트레이닝 단계에서는 수중에서 사진 찍는 방법(베스트 샷)이나 작살총의 사용 방법을 확실히 익혀 두어야 바다에서의 미션 수행이 가능하다.
트레이닝이 모두 끝나면 보트를 다이빙 포인트까지 이동시켜, 입수후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데, 미션중에는 가라앉은 비행기등에서 아이템을 회수하는 미션도 있다. 미션을 성공하면 성공 보수를 얻을 수 있어 그 돈으로 다이빙 용품의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바다 속에는 열대어나 돌고래, 거북이 외에 흉폭한 상어등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독을 가지고 있는 물고기나, 해저의 성게에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데미지를 받게 된다.
본작은 물고기의 생태를 조사하거나 숍에서 여러가지 잠수 도구의 설명을 듣고 사용법을 배우는 등 실제 다이버에 필요한 다양한 것들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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