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 2160은 인기 있는 어스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RTS 게임으로 싱글과 멀티플레이 모드를 포함하고 있으며, T&L과 픽셀 쉐이더 등의 효과를 지원하는 최신의 어스 3(Earth III) 엔진을 사용하여 개발되었다.
게이머는 어스 2160에서 서로 분쟁을 벌이는 4가지 진영(ED족, LC족, UCS족, 그리고 에이리언족)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전투는 모든 행성과 외부 태양계의 달에서 벌어지며, 모든 진영은 새로운 과학 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 기술 개발은 행성의 표면에 위치한 연구 센터에서 이루어지는데, 각 종족은 연구 센터를 소유한 만큼 단번에 많은 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 그들은 새로운 기술에 관한 작업을 관리하기 위해 테크놀로지 트리(technology trees)에 접근해야 한다.
어스 2160에서 새로운 요소로 등장하는 가상 요원(Virtual agents)은 게임 도중 게이머가 고용할 수 있는 프리랜서로 게이머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각 요원은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다(그들은 연구와 유닛 명령을 도울 수 있고, 자원 채취 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다). 요원은 게임 도중 고용되어 전투를 벌일 수 있으며, 일단 한 명의 요원이 어느 게이머에게 고용되면 다른 게이머는 그 요원을 고용할 수 없다.
게임은 각 캠페인이 7개의 미션으로 구성된, 4개의 싱글 플레이 캠페인과 스커미쉬 모드, 멀티플레이 모드를 지원한다.
A.D. 2150년 지구 붕괴전에 수천의 인간종족만이 탈출에 성공한다. 그들은 붉은 행성 테라에서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도시를 재건하면서 몇 년을 보낸다. 어찌됐든, “유라시안 지배층”, “도시연합국”, 그리고 “루나 코프레이션”, 등 3 진영은 각각 서로 독립적이고 완전히 분리 되었다. 하지만 2160년에 이 새로운 세상에서 이상한 일이 발생한다. 만일 ED, UCS, 그리고 LC 가 합친다거나 옛날과 같이 서로 전쟁을 한다면... 플레이어에게는 이것이 가능하다.
어스 2160에는 태양계내에 통상적인 장소외에도 보기에도 이상한 지점들이 나오는데 (움직이는 행성, 반사되는 액체표면 그리고 기본적인 RTS 이외에도- 자원습득, 베이스 빌딩, 그리고 적의 베이스 파괴 등) 이런 요소들 하나하나가 플레이어에게 획기적인 어드벤쳐를 경험하게 할 것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