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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음 백구3 : 동물원 대모험
장르: 아케이드 제삭사: 키드앤키드닷컴
출시일: 2002,11,22
조회수: 23329

"하얀마음백구3 동물원 대모험" 는 전편에서 주인을 구해낸 용감한 우리의 친구 백구(Beckoo)가 한층 귀엽고 깔끔하게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화창한 어느 여름날 산책을 나왔다가 우연히 KID동물원 옆을 지나치게 된 백구(Beckoo)는 소란스러운 동물원에서 겁에 질린 채 울며 뛰쳐나오는 아이들을 발견하고는 자초지종을 물어본다.
놀라있는 아이들은 제각각 동물원안에서 일어난 일을 횡설수설 말해서 알아듯기 힘들었으나 얘기들을 종합하여 정리하여 보니…

원래 동물원에서 사람들의 관심과 많은 사랑을 독차지하던 인기 동물 몽코가 있었는데,
최근에 동물원에 새로 이사를 온 다른동물들에게 인기가 밀리기 시작하여 급기야 사람들의 외면을 받게 되었고, 더 이상 동물원에 필요없게 되어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되자 다른 동물들을 꼬셔서는 아이들을 괴롭히고 난동을 부려 동물원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있다는 것이었다.
몽코들에게 얻어맞고 물건도 빼앗겨 울고 있는 아이들을 보며 우리의 용맹한 백구(Beckoo)는 영리하고 날쌘 몽코들과의 한판 대결을 결심하고,빼앗긴 물건을 되찾아 줄 것을 아이들에게 약속하며 난장판이 된 동물원안으로 힘차게 들어가는데…

이제 우리 모두 동물원으로의 대모험을 떠나보자!

★ 캐릭터 소개
주인공 백구 (Beckoo)
(나이 2살) 이 게임의 주인공.
주인에게 끝까지 충성을 다하고 아이들을 무지 좋아한다.
체구는 작지만 용감하고 날쌔며 매우 똑똑하다.
주특기는 달리기와 점프이고 힘을 모아 짖으면
덩치 큰 동물들도 깜짝 놀라 기절하게 하는 파워를 지녔다.

아기코끼리
(나이 3살) 몽코들의 난리통에 엄마 코끼리를 잃어버리고
우리에 홀로 남게 된 불쌍한 친구.
백구(Beckoo)의 도움으로 엄마를 찾게되고 보답으로
백구(Beckoo)의 모험을 도와준다. 코에 물을 담아 발사할 수 있고 덩치 큰 동물들에게 밀리지 않는 힘을 가지고 있다.

독수리
나이 33살. 가장 높이날고 멀리 볼 수 있는 하늘을 제왕이지만 동물원의 난리 속에 잃어버린 아기독수리를 찾지못하고 있다. 백구(Beckoo) 태우고 공중의 적들을 물리치고
높은 산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백구(Beckoo)의 도움으로 아기 독수리를 다시 찾게 된다.

호랑이
나이 5살. 용맹한 백두산 호랑이의 자손으로
몽코의 난동을 바로 잡으려 단신으로 맞서다가
오히려 몽코들의 꾀에 당하고 말았다.
백구(Beckoo)를 태우고 험한 산악을 오르며 무시무시한 동물들을 물리치도록 돕는다

타조
나이 10살. 달리기를 매우 좋아하는 타조는
백구(Beckoo)의 부탁으로 백구를 태우고 동물원에서
가장 넓은 아프리카 관을 단숨에 횡단한다.
높은 점프와 이를 이용한 밟기 공격이 특기이다.

거북이
나이 120살. 오래살기로 소문난 거북이는
동물원에서도 제일 나이가 많은 동물이고 모르는 것도 없다.
육지에선 느림보이지만 물속에선 날쌔게 헤엄칠 수 있고
물속 구석구석 까지 자세히 알고 있어 백구를 태우고
안전한 뭍까지 친절히 인도해준다.

몽코
나이 10살. 동물원의 재롱둥이 몽코는 귀여운 행동과
재주로 관람객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인기스타였다.
그러나 아이들의 무관심과 인기하락 때문에 쫓겨날 위기에
직면하자 동물원을 난장판으로 만든 장본인이다.
꾀가 많아 다른 몽코들(현상범들)과 많은 동물들을 꼬셔서
같은 편으로 만들어 동물원을 장악하였다.

삼색부리새
큰부리새의 일종인 삼색부리새는 새장속에서 지내는 것이
답답해 몽코들의 난동에 참여 하였다.
조금 멍청해보이기도 한 외모완 달리
부리로 콕콕 찍어 공격할때는 매섭기까지 하다.

성게
닿기만 해도 가시에 찔려서 건드리지만
않으면 아무도 다치게 하지 않는다.
그래서 모두들 성게를 피하기만 한다. 외톨이가 된 성게…
이제는 아예 좌우로 움직여서 아무도 못 지나가게 하려한다

오징어
물속을 이리저리 마음껏 돌아다니는 자유분방한 성격.
부딪히면 앙증맞은 쭉쭉이 공격을 한다

말미잘
바닷속 바닥이나 천장에 붙어서 사는 말미잘은
뱃속의 소화액체물을 발사하여 적을 기절시킨다.

여우
잔꾀가 많고 속임수로 약한 동물들을 괴롭히는 동물이다.
죽은 척하고 있다가 갑자기 공격하기가 특기

사자
동물의 왕 사자는 그 울음 소리 만으로도
모든 동물들이 다리가 부들부들 떨려
움직일 수조차 없게 만든다.
평소에는 아무도 해치지 않지만 배가 고플 땐
사냥감을 찾아 주위를 항상 두리번 거린다.
사자와 일대일로 맞설 수 있는 동물은
호랑이를 포함해 몇 되지 않을 정도로 강한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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