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더 위쳐 2 : 어쌔신 오브 킹즈
폴란드의 개발사 CD Projekt Red에서 개발하고 있는 액션RPG 「더 위쳐 2 : 어쌔신 오브 킹즈」는 2007년 발매되어 30만개의 판매를 기록한 액션RPG 「더 위쳐」의 속편으로 광활한 판타지 세계에서의 자유로운 모험을 즐길 수 있다.
더 위쳐 2 : 어쌔신 오브 킹즈의 게임 엔진은 독자 개발한「TSOOD Engine」을 사용하여 전작과는 완전히 다른 작품으로 더욱 아름다워진 그래픽이 매력이다. 카메라 위치의 수정이나, 조작 방법의 개선 등, 세세한 부분도 개선되고 있다.
전작의 무비씬이 53분에서 150분으로, 아머 타입이 5종류에서 30종류로, 엔딩의 종류가 3종류에서 16종류로 내용 면에서도 더욱 볼륨감을 더하고 있다. 또, 전작은「네버윈터 나이츠」와 같은 Aurora Engine을 사용하였지만 앞서 언급한 더 위쳐2의 엔진은 자사에서 직접 제작하여 탑재되고 있다. TSOOD 엔진은 20명의 베테랑 프로그래머가 3년동안 개발을 하였으며 RPG에 특화되어 있다고 한다.
게임 플레이의 기본적인 부분인 이야기를 듣고 퀘스트를 받아 진행하게 되는데, 때로는 전투에 때로는 여성과의 로맨스에 힘쓰면 된다. 하지만, 같은 퀘스트에서도 진행방식에 의해서 전개가 완전히 달라지며 스토리도 분기해 나간다.
전투는 1대1, 1대다의 전투 뿐만이 아니라, 3종류의“전쟁”이라고 부를 수 있는 규모의 싸움이 준비되어 있다. 셀수 없을 만큼의 적과 아군이 뒤엉퀸 상황에서의 전투는 어디에서 공격받는지 모르는 긴장감을 맛볼 수 있다. 플레이의 상태를 보고 있으면 액션 게임으로 착각할 정도로 전개가 빠르고 박력적이다.
더 위쳐 2 : 어쌔신 오브 킹즈는 2011년5월17일 PC를 비롯 PS3, Xbox360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