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작은 2009년말에 「킹아더: 더 롤플레잉 워게임」이라고 하는 RPG와 RTS의 하이브리드형 게임을 출시한 헝가리의 메이커 NeoCore Games의 신작이다. 게임 엔진은 자사의 Coretech 3D 엔진을 사용하여 수많은 유닛이 격돌하는 SEGA의 「토탈 워」의 전투 씬을 방불케 한다.

게임은 리처드 1세가 사이프러스에 상륙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프랑스나 교황군과의 반목에 골치를 썩이면서도 카이로로부터 바그다드까지의 16개 지역을 제압해 나가는 것이 게임의 목적이 된다.

라이온하트는 히어로 유닛인 리처드왕을 비롯하여 궁병 유닛에서부터 중장기사까지 20종류 정도의 유닛이 등장한다. 이들 유닛이 갖고 있는 무기나 갑옷 등은 세세하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각 유닛의 어택이나 디펜스, 이동 능력등의 수치를 플레이어가 조정할 수 있는 것 외에 투구나 갑옷, 특정 포메이션의 스킬을 얻고, 경험치에 의해 한층 더 정예병으로 성장 시킬 수 있다.

또한“레릭”이라고 하는 특수 아이템이 존재해, 이것을 리처드 1세에게 장착시키면 유니크 스킬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레릭은 도시를 점령했을 때 발굴되거나 방문한 상인으로부터 구입할 수 있다.

라이온하트 : 킹즈 크루세이드는 중세 기사도의 심볼이기도 한 리차드1세를 다루고 있어 역사 전략 팬들에게는 주목할만한 작품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