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을 담당하는 것은 전작과 같은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 있는 Ubisoft Romania 다. 전작인 사일런트 헌터4 (2007년 출시)는 태평양을 무대로 미국과 일본의 해전을 미국측의 시점에서 그린 게임 이었다. 이번 사일런트 헌터5의 무대는 다시 북대서양으로 옮겨 독일과 연합군의 치열한 해전으로 돌아왔다. 물론 주역은 독일 해군이 자랑하는 잠수함 U-Boat 이다.

카메라는 독일 함대, 그리고 영국 함대를 자유자재로 이동하며 때로는 높은 상공에서 해상을 둘러 보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잠수함 내 각각의 구역을 마치 FPS와 같이 돌아다닐 수 있다. (잠수함 내부 각 구역에는 무선 담당, 하이드로 폰 담당, 음파 탐지기 담당등이 앉아 있다. 격벽의 작은 해치를 빠져 나가 전방을 향하면 병사의 침대나 어뢰 발사실등이 있는 것 외에 후부로 향하면 기름 냄새가 느껴질 것 같은 기관실이 있고, 기관장이 엔진의 상태를 보고 있다)

그들과의 대화도 할 수 있어 예를 들면 기관 담당 사관에게 엔진의 설정을 변화시키는 등의 명령을 직접 내릴 수 있다. 물론, 하나 하나 걸어 다니지 않아도 명령을 내릴 수 있다.
 
함장아래에는 당직 사관 등 3사람의 부하가 있고, 그들에게는 각각 사기나 능력이 설정되어 있다. 싸움이 순조로우면 사기가 높아 능력을 발휘하지만, 침몰 직전이 되면 사기가 떨어져 버린다. 그 때문에 함장은 그들의 컨디션을 높이면서 작전을 수행해 나가야 한다.

게임 전반에 부하의 매니지먼트는 전작보다 심플하게 조정되었으며, 그것을 포함한 유저 인터페이스는 초보자도 알기 쉽게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카메라도 그 일환의 하나)

본작은 AI도 개량되어 적도 어뢰를 발견하고 적당히 회피 행동을 취한다. 또 어뢰에는 유효 사정거리가 있어, 적의 위치가 너무 멀거나 가까워도 효과가 없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