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길드2는 플레이어가 거리에 다양한 시설을 건설해, 사람들이 살기 쉬운 환경을 구축해 나가는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본작에서 플레이어는 보통 시민 캐릭터를 조작하는데, 다른 동타입의 게임과 같이 신이나 왕처럼 특별한 존재를 조작하는 것은 아니다.

그럼, 힘없는 일반 시민이 어떻게 거리에 시설을 만들어 사람들의 생활을 풍족하게 할까? 거기에는 가족의 힘을 이용하면 된다. 실제로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캐릭터는 한 명이지만, 결혼하고 태어난 아이를 효율적으로 트레이닝해, 우수한 자손을 많이 만들어 가족 전체의 힘을 길러서 거리를 변화시키게 된다.

물론, 생각만큼 간단하지가 않는데 우수한 여성과 만났다고 해도 반드시 결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상대의 취향을 간파해 선물을 주는 등, 먼저 상대의 기분을 맞춰야 한다. 운이 좋게 결혼했다고 해도 아이가 100% 태어난다는 보장도 없다.

아이가 태어나기 위해선 주위의 환경을 조성해야 하고, 게다가 태어나는 아이도(게임내의 능력치적으로) 항상 우수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여러명의 아이를 만들어 그 중에서 우수하다고 생각되는 아이를 골라내 최대 두 명을 직접 조작할 수 있다. 아이들 중엔 조숙한 아이도 대기만성형의 아이도 있으므로, 아이를 선택하는 것은 꽤 중요하다.

자신의 가족을 번영시켰다면 그 가족들을 잘 이용해서, 다른NPC 등과 활발한 교류를 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능력이 된다면 다양한 시설을 건설해 거리 전체의 생활 레벨을 올릴 필요가 있다.

시설에는 거리를 발전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거기에 사는 사람들 전체를 교육할 수 있는 학교 등도 있다. 물론, 학교를 지으려면 그만큼 비용이 들지만, 긴 안목으로 보면 거리의 발전에 좋은 영향을 가져올 것이다. 그 외에도, 사람들이 교류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

더 길드2는 가족이라고 하는 새로운 개념의 요소를 적용한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유럽에서는 9월, 북미에서는 10월경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