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이사 김택진)가 주최하는 ‘2004 대한민국 문화원정대’가 35박 36일의 850km 일정을 마치고 30일 종착지인 서울광장에서 완주식을 가진다.

이날 기념식에는 행사위원장인 엔씨소프트 김택진대표, 원정대장인 산악인 박영석씨 및 문화원정대 가족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완주에 성공한 146명의 대원들에게 완주증을 전달하게 된다.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35박 36일 일정으로 행군에 오른 ‘2004 대한민국 문화원정대’는 포항 호미곶을 출발하여 포항-영덕-울진-삼척-동해-강릉-양양-속초-고성-인제-양구를 거쳐 지난 7월 23일 철원에서 부모님과 함께 철원콘서트를 관람하였으며 24일에는 철원청성부대의 병영체험을 하는 등, 36일만에 동해안과 민통선을 도보로 행군, 30일 종착지인 서울광장에 도착했다.

한편, 완주식에서 주최측인 엔씨소프트는 완주에 성공한 146명의 이름으로 1,460만원을 유니세프에 북한 어린이 및 탈북자 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며, 완주자 전원에게 MP3플레이어와 기념 풋프린팅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모범적인 생활을 한 원정대원 중 10명에게 2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내후년에 있을 박영석대장의 세계대탐험에 동참할 2명의 원정대원을 추가로 선정, 발표한다.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3일까지 참가대원을 모집한 대한민국 문화원정대는 총 5,000여명의 대학생이 지원, 31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최종 148명이 선발돼 이 중 146명이 완주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