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업체 CCR(주)(대표 윤석호)은 이네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MMORPG [트라비아 (중국 서비스 명칭 : 영웅영좌(英雄王座)] 가 중국에서 ‘온라인게임 서비스 허가권’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게임 서비스 허가권’은 한국산 온라인게임이 중국 본토에서 오픈베타 서비스 및 상용화를 진행시킬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직접 허가해 주는 것으로 중국이 자국의 게임 시장을 강력하게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규제 법안이다.

이번 [트라비아]의 허가권 획득은 3월에 체결된 수출 계약에 이어 4개월만에 이루어 진 결과라, 평균 10개월 이상 걸리는 다른 게임에 비해 매우 신속했다는 평가다.

[트라비아]는 화려한 그래픽에 속도감, 몰입감, 타격감 등 RPG의 특징을 잘 살렸음에도 불구하고 컴퓨터 사양이 높지 않아 중국 현지에서의 성공이 높게 예상됐던 대표적 게임 중 하나다. 특히 발빠른 현지화 작업을 통해 중국인들이 선호할 만한 요소 등도 가미할 예정이어서 장래를 더욱 밝게 해주고 있다.

중국 서비스 관련해서 업무는 판권사인 CCR이 기술 이전과 업데이트 등에 따른 비용을, 이네트가 현지와 작업 및 업데이트 등 기술적인 제반사항을 책임지고 있다.

CCR 윤석호 대표는 “트라비아는 국내 온라인게임의 한류 열풍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차세대 대표주자”라며 “이번 온라인게임 서비스 허가권 획득을 계기로 현지화 준비에 더욱 최선을 다해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게임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발사인 이네트 황우빈 대표는 “동 허가권 획득은 2가지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즉 갈수록 중국진출이 어렵다고 하지만 현지 시장을 치밀하게 고려한 게임개발과 전략적 파트너 선별전략을 구사한다면 아직도 기회는 크다는 산업적 측면과 이네트의 게임사업 진출이 제대로 성공하고 있다는 것을 본격 입증했다는 측면이다.”고 말했다.

++ 홈페이지 참조 travia.x2gam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