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쟁에서는 헬리콥터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완수했다. 정글에 몸을 숨긴 게릴라전에 대항하기 위해서, 높은 기동성을 가진 병력 수송 수단으로서 또한, 전차가 용이하게 도달할 수 없는 장소에서의 서포트용 전력으로서 헬리콥터가 많이 활용되었다. 플레이어는 베트남전의 참전 병사로서 헬리콥터에 탑승해 모든 병사(기관총병, 조종사, 부조종사 등)의 역할을 해내면서 미션을 수행해 나간다.
게임중 플레이어가 공격을 하고 있을땐 조종은 AI가 맡아서 하며, 반대로 플레이어가 조종하고 있을 때는 AI가 공격을 실시하는 구조다.
게임의 진행은 각 스테이지에 설정되어 있는 다양한 미션을 클리어 하는 것으로 진행시켜 나가며, 베트남 전쟁 당시의 무기나 병기가 다수 등장한다. 물론 중심이 되는 것은 헬리콥터로 미국 육군 및 해군에서 사용된 많은 헬리콥터를 조종 할 수 있다. 헬기의 외관 및 조종석 내부의 표현은 세세한 편으로, 탑재되고 있는 계기나 스윗치류의 하나하나까지 재현되고 있어 실제로 화면상에서도 기체의 움직임에 맞추어 계기판이 동작하게 된다.
역사적인 재현은 물론이고, 전장의 풀이나 나무가 리얼하게 그려져 있는 것도 특징의 하나이다. 지상 근처에 보이는 나무의 묘사는 각각이 다르게 표현되어 화면내에 같은 것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물론 지상에 가까워지면 프로펠라에 의한 풍압이 생긴다.
헬기를 파견하는 방법도 단순하게 키보드의 키를 누르는 것이 아니라 화면내에서 파일럿의 손을 움직여, 진짜 헬기와 같은 순서를 밟는다. 또한, 앞서 언급한 헬기의 조종을 AI 에게 맡길 수도 있어 조종을 하고 싶은 사람은 조종을, 전투를 하고 싶은 사람은 전투에 전념하며, 개인의 기호에 맞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