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육군 주방위군:Army National Guard (ARNG )의 요청으로, 병사의 훈련 및 신대원 확보를 위해서 개발된 FPS 게임으로, 실제 ARNG 에 납품되는 버젼은 「PRISM: Black Shield 」이며 본작은 그것을 베이스로 한 일반 상용 작품이다.
주된 내용은 2010년 세계를 무대로 테러리스트와 맞서 싸운다는 이야기로, 공개된 데모판에서는 뉴욕의 항만 경비를 하는 프랭크 쉐퍼드를 주인공으로 한 총격전 미션을 플레이 할 수 있다. 항구의 맵에는 여기저기 컨테이너 박스와 목재들이 쌓여 있어 시야가 좁고 주위의 창고에 적들이 잠복하고 있다. 미션의 목적은 적을 일망타진하는 것으로, 장소를 이동해서 적을 찾아내는 대로 사살해 나가면 된다.
몇몇의 동료 경비원이 플레이 캐릭터의 움직임에 따르면서 엄호해 준다. 적의 수가 꽤 많기 때문에 동료를 잘 리드해 싸워야 한다. 적들 중에는 먼 거리의 컨테이너 위에서 이쪽을 조준사격해 오는 녀석도 있으므로 조심해서 이동해야 한다. 이런 적들은 마우스 오른쪽 클릭으로 정밀 조준모드로 사살하면 편하다. 또한, 창고가운데에는 체력을 회복해 주는 구급 상자나 방탄복이 놓여져 있으므로, 획득해서 사용하면 된다.
전체적인 그래픽은 최신 FPS 게임에 비해 다소 실망스럽지만 등장하는 병기의 타격감은 꽤 리얼한 면이 있다. 색다른 FPS 를 찾는 게이머라면 플레이 해 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