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11은 기존의 2D 방식을 탈피하여 맵, 지형, 무장 등을 모두 3D로 표현 했으며, '기교 포인트 시스템'과 다양한 명령이 등장한 '전투 시스템'을 통해 보다 심오한 전략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전략적으로 상대방에게 승리를 따는 '기교 포인트 시스템'은 일반적인 공격으로 획득하는 포인트가 아니라 특정 전략을 연속적으로 성공 시켜서 적을 격파하면 획득하게 되는 포인트로, 이 포인트에 따라서 무장의 부대의 속성이 결정되며 총 4단계까지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또한 전술을 통해 적의 부대를 1칸 뒤로 밀거나 아군 부대가 있는 칸으로 당겨오는 기능이 추가되어 적을 함정에 몰아넣고 강력한 화공을 발동하는 등 지능적인 전투가 가능해졌다.
그 밖에 개인전 형태의 '일기토'가 3D 형태로 변하면서 복수의 무장들이 등장, 기존 시리즈에선 볼 수 없던 다양한 '일기토' 연출을 볼 수 있게 되었으며, 전작에서 인기를 얻은 '화술' 모드는 더욱 강화되었다.
▶맵과 턴제의 융합!
중국 대륙을 하나의 광대한 3D맵으로 표현, 게임의 진행은 턴제, 전략과 전술이 융합한 전투 씬이 하나의 맵에서 가능한 새로운 즐거움을 실현하였다!
▶시나리오는 전 8개를 탑재!
184년 「황건적의 난」으로부터 225년 「남만 정벌」까지의 사실적인 시나리오 7개와 가상 시나리오 「영웅 집결」을 포함한 총 8개를 수록. 특정 인물·시나리오를 선택 한 「추천 선택」으로, 삼국지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시나리오를 간단하게 선택할 수 있다!
▶「모형정원 내정」으로, 이상의 도시 개발을 추구!
하나의 맵 위에 내정 시설을 짓는 「모형정원 내정」방식을 채용. 9종의 내정 시설을 만들 수 있으며, 도시의 특징을 플레이어가 창조해 표현할 수 있다.
▶전법을 구사한 두뇌적인 전투 실현!
적부대를 뒤로 밀치거나 아군부대가 있는 곳으로 당기는 전법으로 소수의 군사라도 대군을 격파하는 전술을 맛볼 수 있다. 전장에 세운 「군사시설」 「함정」으로 적을 몰아넣어 일망타진의 차릿함을 맛볼수 있다.
▶기교 포인트 시스템!
「기교」란, 세력을 강화시키는 특성과 같은 것으로 내정·전투에 관계없이 무장이 취한 행동이 「기교 포인트」로서 획득된다. 이것을 사용해 새로운 기교를 연구, 획득할 수가 있다.
▶리얼한 3D검극, 최고의 스피드감!
위기에 빠졌을 때는 아군부대의 무장이 원군에 달려 드는 등, 무장끼리의 리얼한 3D 검극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