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라이더는 국민 게임의 산실, 넥슨 로두마니에서 제작한 새로운 개념의 비행 레이싱 게임이다. 하늘에서 날고, 쏘고, 피하는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에어라이더는, 넥슨에서 배찌, 다오 등 동일한 캐릭터를 이용하여 제작해 온 비엔비-카트라이더-버블파이터의 뒤를 잇는 4번째 시리즈게임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넥슨은 2007년 7월, 프로젝트 네오(nEo)라는 명칭으로 에어라이더의 존재를 첫 공개한 바 있으며, 지스타 2008 현장에서 마련된 기자 간담회를 통해 최초로 게임명을 확정 발표하고, 게임의 특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실제 게임 플레이를 공개했다.
“Enjoy Flying”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은 에어라이더는 하늘에서의 다이내믹한 비행의 재미는 물론, 기관총, 미사일 등의 공격 아이템 및 이를 막아내는 방어 기능을 이용한 추격과 전투의 재미까지 담고 있다. 또한 유저 각각의 개성을 살리고 에어 모빌을 꾸미는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파츠(Parts) 아이템도 제공할 예정이며, 2인의 협동 플레이도 가능하다는 점 등에서 비행 레이싱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유저들의 눈길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