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게임과 락소프트가 공동 개발한 ‘무브업’은 선택권이 다양한 훈남훈녀 캐릭터와 다양한 형태로 리듬감을 돋구는 색다른 손맛, 섬세하면서도 화려한 댄스안무의 3박자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 차세대 댄스게임이다.
캐릭터는 총 4개의 클래스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클래스 마다 체형이 다르며 고유의 댄스를 춘다. 키가 작고 귀여운 외모의 여성 캐릭터는 ‘걸스힙합’을, 키가 크고 섹시한 여성 캐릭터는 ‘섹시웨이브’를, 키가 작고 탄탄한 체형의 남성 캐릭터는 ‘비보잉’을, 키카 크고 호리한 체격의 남성 캐릭터는 ‘복고나이트’ 댄스를 구사한다.
기존 댄스게임과는 다르게 클래스가 구분되어 있고, 각각 특화된 댄스를 추는 것은 ‘무브업’이 가지는 차별점 중 하나이다. 특히, ‘무브업’의 댄스 리얼리티는 매우 돋보일 정도로 뛰어나며, 머리, 어깨, 골반, 각각의 안무에 따른 미세한 손가락 몸짓까지 모두 표현되어 전문적인 댄스를 완성시키고 있다. 걸스힙합, 비보잉 등 현지 내 놓으라 하는 전문 댄서의 모션 캡처를 받아 ‘무브업’ 엔진으로 녹여내는 등 살아있는 댄스 동작 구현에 심혈을 기울였다.
‘무브업’은 음악의 흥을 돋우면서 댄스게임 기본적인 손맛에 충실하게 고안되었다. 난이도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이지 모드부터 중급 단계인 노말, 상급자를 위한 하드 모드까지 점차적으로 증강된다. 특히, 혼자 즐기는 댄스보다 멀티 플레이 시에 댄스 대결의 참 맛을 극대화하는 ‘무브업’ 만의 차별화된 모드도 눈 여겨 볼 만 하다. 기본적인 손맛을 즐길 수 있는 ‘무브업’ 모드 이외에 연타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히트업’, ‘히든업’, ‘터보’모드와 ‘믹스업’은 매니악한 모드까지 즐기는 유저들의 만족감을 한층 더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