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미래에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는 용병들의 전투가 게임의 배경인 블랙샷은 “파트너 시스템” , “DF(Death Flag) 모드”, “자동화 클랜매치 시스템” 등 기존 FPS게임들에 없던 유니크한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샷은 이러한 시스템들로 유저들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 중이지만, FPS게임의 기본 요소인 타격감, 피격감, 레벨 등에 더욱 초점을 두고 FPS가 갖춰야 할 기본기를 충실히 구현하는 것에 가장 큰 목표를 두고 있다.
블랙샷의 개발사인 버티고우 게임즈는 ‘뮤’의 핵심 개발을 맡았던 웹젠 출신의 개발자들이 설립한 신규 개발사로, 주로 MMORPG에서 쓰이는 ‘게임브리오 (Gamebryo)’ 엔진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FPS를 기획했다는 점에서 참신한 시도로 평가 받고 있다.
파트너 시스템
게임 속에서 파트너가 된 플레이어끼리는 파트너 카메라를 통해 서로의 화면을 공유할 수 있고, 간단한 명령을 주고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상의 유저들끼리도 협력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리고 파트너끼리 서로 치료해 줄 수 있어 혼자서 플레이를 하는 것 보다 여러모로 이점이 있다.(HP, 탄창, 총기, 아이템, 이동, 시야 등을 공유)
DF 모드
팀데쓰매치와 깃발 뺏기를 결합시켜 팀데쓰매치의 단조로움을 보완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모드이다.
자동화 클랜매치 시스템
보다 향상 된 클랜 매치 시스템. 완전 자동화 된 클랜 매치 시스템으로 클랜전을 치르기가 한층 더 쉬워지고, 그로 인해 클랜들의 활동이 보다 더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게임브리오 엔진
국산 FPS 게임에 주로 쓰이던 쥬피터엔진이 아닌 해외 MMORPG에 사용되어진 게임브리오 엔진을 이용한 새로운 느낌의 FPS 게임
백팩 시스템
일반 무기와는 별도로 더 다양한 아이템을 장착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