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노소드’, 12월 6일(금) 스팀 얼리 액세스 개시 결정!
- 멸망해버린 고딕 다크 판타지 세계 '아델노르'의 이야기를 파헤치는 소울라이크 장르 신작
- 2025년 PC,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 Xbox 전 플랫폼 글로벌 출시!
- 스팀 얼리 액세스 앞두고 마련된 마지막 소개 시간, 게임의 주요 등장인물을 소개!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CFK(대표 구창식)는 오늘(3일), 이십일세기덕스의 픽셀아트 소울라이크 액션 RPG 신작 ‘크로노소드’의 주요 등장인물에 대해 소개한다.
오는 12월 6일(금) 스팀 얼리 액세스 개시를 앞둔 '크로노소드'는 그간 여러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제 얼리 액세스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유저들이 '크로노소드'의 재미를 좀 더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크로노소드’는 ‘캐릭터(등장인물)’와 ‘시간여행’, 그리고 ‘다크 판타지’라는 3가지 요소로 진행된다. 모든 등장인물은 장점과 단점이 뚜렷하며, 시간여행을 통해 선택된 결과가 플레이에 영향을 미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등장인물들은 저마다 이름에 뜻을 담고 있으며 각자의 신념에 따라 게임에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해 나아간다. 주요 등장인물, 그리고 유저가 플레이하게 될 플레이어블 캐릭터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자.
● ‘크로노소드’의 주요 등장인물
1) 글랜딘(Glendyn)
남. 38세. 이름은 ‘어두운 골짜기에서 온 사람’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상적인 미래의 가능성을 믿는 시간여행자. 낙관적이고 오지랖 넓은 성격으로, 플레이어와 시간여행자들의 분위기 메이커다.
중립선. 적극적이고 사교적. 말을 잘하고 많이 하는 편. 오지랖 탓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둥근 성격 탓에 미움 받지 않는다. 아무 피해도 없는 선택이 어딘가 있을 것이며, ‘시간여행자’들은 그것을 위해 존재한다고 믿는다.
2) 케이틀린(Caitlyn)
여. 26세. 이름은 ‘순수’라는 뜻을 담고 있다. 강한 신념의 시간여행자. 임무 일부를 달성했지만 큰 부상으로 활동불가, 플레이어에게 임무와 무기를 넘겨준다.
중립선. 따뜻한 마음. 관대하고 적의가 없다. 어떤 선택이든 후회와 희망이 있기 마련이며, 그러므로 어떤 상황에서든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3) 키에라(Kierra)
여. 25세. ‘어둠’이라는 의미의 이름. 냉소적인 시간여행자. 첫 만남에서의 오해로 플레이어를 경계하는 캐릭터.
혼돈중립. 냉소적이며 감정적인 독설가. 마음을 여는데 오래 걸리며, 신뢰하는 사람들을 소중하게 여기지만 표현을 잘 못한다. 피해가 없는 선택은 없다, 그러니 어떤 선택도, 심지어 ‘시간여행자’의 임무도 무의미하다는 입장이다.
4) 노아(Noah)
여. 37세. ‘휴식’과 ‘화합’, ‘차분함’이라는 의미가 이름에 담겨 있다. 시간여행자 그룹을 이끄는 신비한 멘토. 유저를 시간여행자 그룹에 받아들이고 케이틀린의 임무를 이어가도록 도와준다.
질서선. 따뜻하고 온화한 모습과 목소리. 항상 의문이나 망설임 없이 명료하게 말하여 다른 사람들이 마음을 진정하고 신뢰할 수 있다. 완벽한 최선의 선택이 존재하며, ‘시간여행자’는 그것을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 플레이어블 캐릭터
기억을 잃은 시간여행자로, 니르인. 나이는 불명.
과거와 미래 세계를 탐험하며, 스스로의 선택에 따라 이끌어가는 이야기에 따라 점점 진실을 깨닫게 된다.
유저는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선택을 하게 되며, 선택지를 통해 캐릭터의 성향을 롤플레이 할 수 있다. ‘크로노소드’는 총 세 가지의 선택으로 구분했다.
먼저, ‘이타적 선택’을 하게 된다면 NPC에 공감하고 돕는 선택을 통해 NPC 개별의 사연에 더 깊이 관여하게 된다. 과정과 보상에 더 많은 스토리가 따라온다.
‘탐구적 선택’을 하게 된다면 사건의 본질에 궁금증을 가지는 선택을 통해 사건과 세계관의 비밀에 가까워진다. 과정과 보상에 더 많은 비밀장소가 따라온다.
마지막으로 ‘폭력적인 선택’은 폭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선택을 통해 적을 늘리거나 심지어 NPC와 적대관계가 된다. 과정과 보상에 더 많은 전투가 따라온다.
‘크로노소드’는 한국의 인디 개발사 '이십일세기덕스(21c.Ducks)'가 개발한 픽셀아트 소울라이크 액션 RPG로, 멸망해버린 고딕 다크 판타지 세계 '아델노르'의 과거와 미래를 오가며 비밀을 밝혀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2019년 처음 대중에 공개되며 독특한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선보인 소울라이크 액션 RPG 장르로 국내외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2020년 북미의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킥스타터’와 글로벌 게임 테스트 플랫폼 ‘그라운드(G.Round)’가 진행한 컬래버 캠페인의 첫 작품으로 선정, 7만 달러 이상의 후원금액을 모으며 미션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도 했다.
‘크로노소드’는 시중에 선보인 풀3D 그래픽의 소울라이크 액션 RPG가 아닌 픽셀아트 형태로 구현된 쿼터뷰 시점의 소울라이크 장르를 표방한다는 것이 특징. 이십일세기덕스는 공개 이후부터 탄탄한 스토리라인 구성과 소울라이크 장르의 액션과 RPG 특징을 고도화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크로노소드’는 픽셀아트로 입체적이면서 방대한 게임 세계를 구현했다. 유저는 ‘시간 여행’이라는 요소를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오가며 자유롭게 모험을 떠날 수 있으며, 게임 내 모든 맵은 로딩이 없는 심리스 형태로 구현됐다. 개발사 이십일세기덕스는 ‘크로노소드’를 국내외 여러 게임쇼에 출품, 선정되며 게임성을 입증 받았으며 이를 통해 게임성과 레벨 디자인을 다듬어 왔다.
또, 소울라이크 장르 답게 묵직한 타격감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보다 빠르고 격렬한 액션으로 확장되는 다양한 시스템들이 존재한다.
‘크로노소드’는 도쿄게임쇼 2024 (TGS2024)에서 해피넷 부스를 통해 최신 체험판을 공개, 많은 유저의 관심을 받는데 성공했다. 유저들에게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크로노소드’는 시연 버전으로 모습을 나타냈다는 점과 과거 킥스타터 펀딩 당시 공개됐던 데모 보다 액션과 RPG 특징이 강조된 게임성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러한 관심에 이어, ‘크로노소드’는 10월 14일부터 열린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해 보다 많은 글로벌 유저와 만남을 가졌다. 도쿄게임쇼 2024 보다 체험 분량이 좀 더 늘어난 수준으로 공개하며 ‘크로노소드’의 관심을 한층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크로노소드’는 CFK와 함께 PC와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 Xbox까지 전 플랫폼을 대상으로 글로벌 출시하며, 12월 6일, 스팀 얼리 억세스를 개시한다. '크로노소드' 스팀 얼리 액세스는 전체 볼륨의 약 30%정도에 해당하는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는 세 개의 지역이 구성되어 있으며 다채로운 몬스터와 보스가 유저를 맞이한다. 다양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장비들도 선보인다.
한편, 이십일세기덕스는 2015년 모바일 게임 ‘용사는 타이밍’을 시작으로 2018년 PC와 콘솔로 ‘슈퍼픽셀 레이서즈’를 선보이며 개발력에 두각을 나타내며 인지도를 높여왔다. 이후 2019년 ‘크로노소드’ 개발을 공개했으며, 같은 해 BIC 선정작으로 그랑프리/심사위원상/아트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2022년에는 버닝 비버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꾸준한 관심을 받았다.
얼리 액세스 공식 PV https://youtu.be/xMlXsTE8C34
스팀 스토어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520160/_/
공식 트위터 (X) https://twitter.com/DavidSpaceDuck
서브레딧 https://www.reddit.com/r/ChronoSwordOfficial/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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