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L2M의 크로니클 X 대규모 업데이트가 있었죠
그러면서 동시에 클래스 리뉴얼 웨이브와 마일리지 리뉴얼도 동시에 진행 됐습니다

클래스 리뉴얼에 앞서 마일리지 리뉴얼부터 간단히 살펴보면
기존 마일리지 상점에 새로운 상품들인 신의의 인장 보관함(+4 ~ +8 인장)과
신성 부여 주문서 선택 상자(전설, 영웅), 전설 클래스 도전권,
전설 아가시온 도전권 등 다수의 마일리지 상품이 추가된 것을 볼 수 있네요





그리고 바로 이어서 L2M의 클래스 리뉴얼 웨이브를 살펴보면
활/단검 모두 기존 스킬 8종 리뉴얼, 신규 스킬 2종이 각각 추가 되었는데요
활의 신규 스킬부터 보면, 전설 스킬 '아처리 존'은

자신과 아군 활 클래스에게 버프를 주는 신성한 영역을 생성하여
해당 영역 내에서 공격하면 '스팅 샷'이 발사된다고 합니다
스팅 샷에 피격된 적은 해로운 효과를 받는다는데

개인 사냥에도 좋겠지만, 대규모 pvp에서 얼마나 적절한 타이밍과 위치에
스킬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큰 화력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을 듯







그리고 활의 신화 스킬 뮤트는 리썰 샷 스킬 계열을 강화해
광역 대미지와 일정 확률로 '뮤트'라는 상태 이상을 부여합니다
독특한 건 이 '뮤트' 상태인 적이 사망하면 해당 적은 MP를 모두 잃는다는거죠

광역 대미지를 부여하기에 사냥용으로도 괜찮지만
PVP에서는 특별히 더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그리고 단검의 전설 스킬 쉐도우 에고는 영웅 스킬 '하이드'를 강화해
은신 시, 자신의 향한 타겟팅을 강제로 옮길 수 있는 그림자를 소환하고,
그림자는 일정시간 후 폭발하는 형태의 미끼 스킬이네요

단순 은신이 아니라 함정형 미끼까지 투척하다 보니
생존률과 공격 이점까지 동시에 올라가는 강력한 스킬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단검의 신화 스킬 쉐도우 스웜프는
시전자 주위로 점점 넓어지는 늪이 생성되는데 늪 위의 시전자는
이로운 효과를 받으며, 타겟팅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반대로 적은 해로운 효과를 받는 특성 상
적들의 장판 스킬 카운터나 이기적인 딜각을 만들기에도 좋아보입니다

이렇게 L2M의 첫 클래스 리뉴얼이 워낙 잘 나왔기도 하고,
이번 활&단검을 시작으로 타 클래스도 순차 리뉴얼 예정이라고 하니
다음 클래스 리뉴얼 대상은 누가 될지 관심이 갈수 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