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파이터’는 1987년에 가정용 게임기로 등장한 뒤, 이후 출시된 ‘스트리트파이터 2’가 전세계적인 관심과 인기를 끌었고, 차례로 출시된 시리즈들도 많은 사랑을 받아 합계 약 2,500만장이라는 엄청난 판매고를 올렸다.
‘스트리트파이터’의 인기는 국내에서도 역시 예외가 아니어서 출시 당시부터 생겨난 수많은 팬들이 현재까지도 많은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고 있다.
이번 출시되는 ‘스트리트파이터 4’는 기존의 격투 시스템에 새로움을 가미한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추억의 캐릭터는 물론, 화려한 그래픽과 세이빙 어택, 울트라 콤보 등의 새로운 시스템, 그리고 크림즌 바이퍼, 아벨, 엘포르테, 루퍼스 등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의 등장과 류를 찾아 떠난 권의 달인 고우키의 등장으로 플레이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추가된 시스템
▶세이빙어택
상대방의 공격을 받아내고 반격하는 세이빙어택은 상대방의 공격 1번(1히트)를 받아낸 후 버튼을 떼면 무방비의 상대에게 세이빙 어택을 히트 시킬 수 있다. 대공기를 쓰는 캐릭터에게는 상대방이 공중에 있을때 사용해야 한다.
세이빙어택도 리스크가 존재한다. 상대방의 공격을 받으면 체력이 일시적으로 데미지를 받는데, 이 데미지는 일정시간이 경과하면 서서히 회복된다. 회복도중에 공격을 받으면 체력회복이 되지 않는다.
▶울트라 콤보
슈퍼콤보보다 강력한 초필살기가 울트라콤보다. 울트라콤보는 슈퍼콤보 게이지와는 별개의 리벤지 게이지 라는 것을 소비하여 사용가능하다. 리벤지 게이지는 상대방의 공격을 받아 데미지를 입었을때만 차는 게이지로, 절반이 넘어가면 슈퍼콤보게이지+버튼세개로 강력한 전용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울트라콤보는 모아놓은 리벤지 게이지의 양에 따라 위력이 상승하며, 리벤지 게이지는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지 않는다.(슈퍼콤보게이지는 다음 라운드까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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