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정보가 검열되는 도시, 러너 (Runner)라고 불리우는 비밀 정보 전달자들이 감시의 눈을 피해 도시 꼭대기를 달린다. 겉보기에 낙원처럼 보이는 도시지만, 당신의 여동생은 누명을 쓰고, 당신은 쫓기는 몸이 되고 만다. 당신의 이름은 ‘페이스 (Faith, 믿음)’, 거울처럼 빛나는 빌딩 끄트머리에 서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직접 달리는 기분을 느껴보자
달리고, 벽을 타고, 도약하고, 뛰어넘고, 곡예에 가까운 움직임을 익혀 직접 움직이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하나씩 익힌 동작들은 이동 수단에 머무르지 않고, 플레이어의 몸을 완벽한 무기로 만들어 줄 것이다.
▶페이스(Faith) 함께 호흡하자
모든 순간순간 직접 숨쉬고 접촉하며, 부딪히는 듯한 느낌이 들 것이다. 높은 곳에 있을 때 현실같은 현기증을 느끼고, 긴박한 총격전에서는 실제로 심장이 뛰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온 몸이 무기, 자유로운 전투
민첩함과 순발력은 단순히 위기를 모면하거나 도망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추격전, 미로, 1대 1 상황에서 지형지물을 이용해 날렵하게 움직이며 적의 무기를 빼앗아 반격하며 자유롭게 싸울 수 있다.
▶도시 모든 곳이 나의 길
페이스의 시야(Runner vision)를 통해 플레이어는 그녀가 보는 것처럼 도시를 볼 수 있다. 빌딩 숲 위로 나만의 길을 그려보자. 지붕이 길이 되고, 환기구는 탈출구가 될 수 있다. 가장 빠르고, 가장 짧은 길을 직접 찾아내 보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