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맨드앤컨커3 타이베리움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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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앤컨커3 타이베리움 워

장르: 전략시뮬
제삭사: EA 기종: XBOX360
출시일: 2007,03,31
조회수: 8715

1995년 발표된 「Command & Conquer 」는 리얼타임 전략(RTS )의 원조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자원을 모아 자금을 늘리고 시설을 지어 거기서 병사나 무기를 뽑아 전쟁을 치르는 등 현재 RTS 장르의 게임이 가지는 요소를 모두 담고 있었으며, 거기에 타이베리움이란 수수께끼에 쌓인 식물의 존재나, 미션 사이마다 실사의 무비가 연출되는 등 당시 획기적인 시스템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번 커맨드앤컨커3 타이베리움 워즈는 커맨드앤컨커 시리즈의 최신작이 되는 타이틀로 초대 Command & Conquer 의 세계에 다시 돌아가는 듯한 모습이다.

최초의 프로모션 무비에 의하면, 일찌기 식물이었던 타이베리움은 우주로부터 온 물질이라고 하는 설정으로 반도체로부터 인체까지, 다양한 것에 매달려 그것을 파괴해 번식하는 위험한 존재다. 타이베리움의 확대를 우려한 유엔은 GDI (Global Defense Initiative )를 편성해 타이베리움 구축에 나선다. 그러나 타이베리움을 사용해 세계를 지배하는 것을 목적으로 NOD 군의 리더 케인이 등장하는데 세세한 차이는 있지만, C＆C 를 즐긴 베테랑 게이머라면 익숙한 그리운 설정이 될 것이다.

그래픽을 보면 치밀한 3D로 그려지는 텍스쳐나 해면의 모습 등은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준다. 헬리콥터가 나는 모습이나, 타이베리움을 베어 내는 하베스터의 움직임, 그리고 클릭 하나로 뭐든지 할 수 있는 조작법 등, 초대 C&C와 많이 닮아 있다.

그럼 차이점은 없을까? 당연히 몇개의 차이점도 존재한다. 예를 들면, 전장은 안전지대의 「그린」, 타이베리움의 영향이 중간 정도인 「옐로우」, 완전하게 오염된 「레드」로 나눌 수 있어 각각의 지역에서 다른 전술을 취해야 한다. 미션에는 해전이 메인인 것과 육상전이 주가 되는 2종류로 나눠진다.

2007년 발매될 C&C3는 PC,Xbox360 버전으로 RTS 팬들에겐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빠른 속도, 유려함, 재미
C&C가 최초로 선보였던 고도로 반응성 높고 비단처럼 매끄러운 게임 플레이는 그 어느 때보다 향상되어 게이머의 재미를 배가 시킨다.

▶30가지 이상의 1인 플레이어 미션
‘전쟁의 무대’에서 게이머들은 세 반목 세력 모두의 독특한 관점에서 나온 일관성 있고 서사적인 스토리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스포츠로서의 RTS
완전히 새로운 인터랙티브 관람 모드, VoIP 커뮤니케이션, 플레이어 해설 등을 포함한 혁신적인 기능을 통해 손에 땀을 쥐는 온라인 배틀에서 경쟁하거나, 관람, 중계할 수 있다.

▶한번도 본 적이 없는 독창적인 스토리
다양한 헐리우드 배우들이 출연하여 게임의 서사적인 스토리를 깔끔하게 이어주는 고화질의 생생한 액션 비디오 시리즈물. 트리시아 헬퍼, 조쉬 할로웨이, 마이클 아이언사이드, 빌리 디 윌리엄스, 그레이스 파크, 이바나 보질로비크, 션테이 힌튼 등의 정상급 출연진.

▶적응성 높은 AI
게이머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춘 AI. ‘러쉬’, ‘방어’ 등의 AI 플레이 스타일을 선택하거나, AI가 스스로 전술을 사용할 수 있게 하여 도전 레벨을 최대로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새로운 공격 방식
비행 전투선을 건조하고, 무시무시한 이온 폭풍을 일으키고, 유닛들을 결합시켜 이전에는 한번도 본 적이 없었던 강력한 수퍼 유닛을 생성함으로써 계속해서 적의 허를 찌를 수 있다.

▶세계를 다시 살아나게 만드는 기술
적 탱크, 구조물, 그밖에 로켓포를 쏘아보낼 만한 모든 대상을 날려보내면서 기쁨의 함성을 질러 보자. 게임 세계는 새로운 차원을 획득하여, 전장은 연기, 불길, 연무, 추적자, 폭발, 최신 기상 효과 등으로 대기가 가득차면서 생생하게 살아난다.

▶직관적이고 진화된 인터페이스
사이드바 형태에서 완전히 진화하여 액션을 절대 중단하지 않으면서도 기지 운영이 전적으로 가능해졌다.

▶최고의 온라인 배틀
Xbox 라이브로 다수의 온라인 게임 모드, 완전히 새로운 멀티플레이어 맵, 최고 기능의 컨텐츠 편집기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출하여 궁극적인 RTS 포럼에서 다른 게이머들과 겨룰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