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에게 말을 걸려던 나는 그만 그녀의 가슴에 손을......
"-_-이게 뭐하는 짓이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악... 손이 말을 않들어... 어떡하지?? 도망칠까???아흑..ㅠㅠ'
그 때 개학식 시작을 알리는 종이 치기 시작한다.
"따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그녀가 갑자기 나의 손을 잡더니 바로 초오 스피드로 뛰기시작했다.
'흐익~뭐지ㅋㅋㅋ 나한테 관심있는건가..ㅋㅋㅋㅋㅋㅋ히히힣히히'
뒤에서 아프리카에서 들릴법한 버팔로의 발굽소리가 들렸다..
"우아아아아아앙아아아~~~!!!!!!!!!!!!!!!!!!!!!!!!!!!!!!!!"
"흐익??저게뭐야;;!! 저게 뭐에요!!!!"
"아이 참 귀찮게하네....어쨋든 빨리 뛰어!!"
거친 숨소리가 들려오고 있다....
"하악...하악...하앍하앍....."
"어쨋든 세이브!!!!!"
"겨우 도착했네.....후우,...."
'그나저나 뭐저렇게 달리기가 느리지??얍삽빠르게생겼는데??저남자...'
평생 노가다만 했을거 같은 얼굴을 가진 남자가 마이크에다 입을 데고 씨부렁거리고있다.
"으흠..으흠....카앍... 자 ! 개학식을 거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흐익???뭐야 저 좆같은 목소리와 뒤의 떨림은..;;'
"저기 제가 잘몰라서 그런데.. 저남자누구에요??"
"아...저사람?? 체육선생님인데 올해에 교감되셨어...."
"아 그래요???"
"근데 왜 말을 놓는거죠???"
"우리 동갑이잖아.^^??"
"그래도 초면에;;;"
'아니!! 만났을지도 몰라 저여자!!ㅋㅋㅋㅋㅋ그래도 이쁘니까 말놔도 상관은 없겠지??ㅋㅋㅋㅋ'
지옥같은 1시간을 겨우 버틴 후 우린 반배정을 받아 각자 반으로 흩어지게되었다...
"흠....2학년 7반?? 어디있으려나~~~...?"
귀가 너무 간지럽다... 어디선가 내 욕을 하고있는건가???
바로 옆에서 욕질하고있다.. 폭탄년이..ㅋㅋㅋㅋ 밟아뿔라..ㅋㅋ
"(속닥속닥)야 쟤있잖아 우리학교 1등 변태맞지??? 맞지???"
"응... 그나저나 빨리 도망치자 ..뭔짓을할지몰라..'
"그래그래...빨리 가자..."
'뭐라 그러는거야...ㅋㅋㅋ밟아뿔라..ㅋㅋㅋ에이!'
'흠...그나저나 2학년 7반이 어디야???'
저~~~~~~~~~~~~~~~~~~~~~~~~~~~~~~쪽 건물의 3층에서 누군가 손을 흔들고있다....
'누구지????'
"야!!! 느린놈~~~ 빨리와~~~~!!!!!!!!!!"
"흐익??? 쟤는 이쁜여자애...ㅋㅋㅋ"
'히히히히히 같은반인가??? 와우!!!같은반이구나아~~~~!!!!!!!'
'근데 쟤는 저기서 내가보이나?? 와.....시력이 도대체 얼마길래??암튼 빨리가야지^^ㅋㅋ'
2학년 7반 내 반에서 담탱이와의 대면후 나는 OTL상태에 빠졌다..
'아나....이런.. 망했군....담탱이가 왜 저새끼야...ㅜㅜ'
바로 그 사람은 남주의 학교에서 가장 변태쌤....저번엔 남주가 당할뻔(?)했었다..
"자 그럼 오늘은 이걸로마치구용~~♡ 내일 봐용~~^^"
"안녕히가세요!"
'그나저나 이쁜애는 어디 있댜???ㅋㅋㅋ 나의 꽃사슴을 찾아볼까나??'
"야! 나 않보여?? 니 앞에 있다!!!"
"으응??응 보여..."
"근데 너무 늦은거 같지 않냐?? 인사가??"
"그래??그럼 나부터.."
"아니 나부터 하겠다.!!내 이름은 이유정! 유정이라고 불러..히히"
"그럼 나도 하지... 나로 말하자면 이 학교의 최고의 스타이자 최고의..."
"(다같이)변태지!"
"그래 변태다..으잉?? 암튼 내이름은 정직한 이야^^"
"그래??전혀 어울리지 않아...한민관 비슷하게 생겼으니까 한민관이라고 부를거야..히히"
"그래도 내가 한민관 보단 낳아!!!!!!!!!!!!!!!!!!!!"
'어???어디갔어 ??어디갔어!!! 장난 아니네....그래도 내가 움직인 이상 넌 내꺼다..히히히'
'그럼 오늘은 일단 집으로 갈까???'
집으로 가는 그의 뒷모습은 어떻게 북한에서 갇 온듯한 소년같았다..
금방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 라고 외칠것 같았다.
-To be continued
아....너무 어색한가???..
암튼 이상하네여;;ㅠㅠ |
씹겠습니다
pjpj
천화
싱하형만든사람
전설의연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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