つめたい うみ(차가운 바다)
제31화
쓰러진 시로쿠모는 다시 일어서기 시작했다.
솔뎃의 공격으로 입은 상처는 마치 상처가 빠르게 아물듯 사라지기 시작했다.
시로쿠모는 아무렇지 않은듯 일어서서 솔뎃을 향해 시선을 고정했다.
"후,..나에게 이정도 상처를 입게 하다니 네놈은 누구냐,.."
"난 몬스터헌터의 거너 솔뎃이라 한다,.."
"흥,..몬스터헌터라,..라이가들과 함께 온걸보니,...죽고싶은모양이군,..."
"아니...널 죽이러왔다."
"우스운 소리 하지마랏!!"
시로쿠모는 제자리서 공중으로 다시 뛰어올라 양손에 엄청난 양의 기를 모으기 시작했다.
주변 눈보라는 더욱더 거세지기 시작했고,몬스터헌터들과 라이가들의 시야까지 줄어들기
시작했다.
"크으윽,..샤..샤나..!!....이거 어떻게 해야하는거,..!!"
라이가는 일행들과 함께 눈보라에 몸을 못가누며 샤나에게 외쳤다.
",....카마라!,...네가 가라,.."
"우쓰~~!"
카마라는 눈보라 사이로 뛰어들어 시로쿠모에게 접근했다.
시로쿠모는 눈보라에서 달려오는 카마라를 성급히 피했고,또다시 이어 카마라는 계속하여
시로쿠모에게 접근을 시도했다.
"이 자식 뭐야,..네놈은 어떻게 내가 보이는거지?.."
"나니깐,..."
"!!!!...이씨,..죽어랏!아이스 브레셔!!"
"!!!!"
시로쿠모는 카마라를 향해 마법을 시전했다.
카마라의 몸은 점점 굳어지기 시작했다.시로쿠모는 마법을 명중시키고 또다시 기를 모으기
시작했다.카마라는 굳어가는 자신의 몸을 다시 풀기 위해 몸부림을 쳤다.그러나 시로쿠모의
마법은 쉽게 풀리지 않았다.시로쿠모는 몸을 못 움직이는 카마라를 향해 마법을 시전했다.
"하하하..너부터 사라져라!,..아이스 스피어!!"
시로쿠모의 마법에 얼음으로된 창이 카마라를 향해 돌진했다.
카마라에게 마법이 다가갈뜸 카마라가 사라졌다.사라진 카마라를 보고 시로쿠모는 조금
놀랬다.카마라는 다행히 마법에 맞기 직전 카즈키에 의해 몸을 피했다.
카즈키는 카마라의 몸을 홀릭에게 부탁해 해동을 시켰다.
곧이어 카즈키는 카마라에게 시로쿠모의 위치를 물었다.
"카마라 시로쿠모의 지금 위치만 알려줘...나머지는 안보일정도로만 안떨어지면 되니깐,.."
"네 앞으로 전방4미터 높이 3.5미터에,....."
"오케이!"
카즈키는 카마라의 말이 끝나자마자 빠르게 움직였다.
시로쿠모는 또다시 기를 모으는중 눈보라사이로 올라오는 카즈키를 발견하였다.
카즈키는 빠른속도로 시로쿠모에게 돌진했고,시로쿠모는 카즈키에게서 몸을 피하기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둘은 빠른속도로 공중을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그 사이 마부는 라이가들과 함께 눈보라를 없애볼 작전을 짜고 있었다.
라이가는 드로이의 소울칼리버와 마부의 빛의도끼에 파이어스톰을 인챈하였고,
라이가와 홍개한은 앞으로 나와 각자 마법을 준비하였다.
옆에서 나머지 몬스터헌터들은 라이가들의 행동에 어리둥절했고 가만히 보기로했다.
홍개한은 불의 정령인 아빌란스를 소환,....
라이가는 한참을 기를 모으더니 시로쿠모가 있을법한 곳을향해 메테오를 시전했다.
하늘에서는 큰 유성들이 엄청난 범위로 떨어지기 시작했고,눈보라도 조금씩 거치면서
바닥의 눈도 조금씩은 사라지기시작했다.그 사이 아빌란스는 마부와 드로이와 함께 앞으로
달려가 공격을 시작했다.마부와 드로이는 파이어스톰으로 인챈되어있는 무기로 휠위드를
하기 시작했고,아빌란스역시 불의정령답게 입에서 불을 내뿜기 시작했다.
주변의 눈들은 다 사라지고 눈보라역시 없어지기 시작하며 시로쿠모와 카즈키의 모습도
보이기 시작했다.
몬스터헌터들은 라이가들의 작전에 칭찬을 하며 전투태세를 준지하였다.
"홀릭 시로쿠모의 능력좀 팍팍 깍아주겠어?.."
"나만 믿어,...흐아앗!"
홀릭은 또다시 기를 모으며 마법시전을 준비했다.
"블록실드!,..블록윈드워크!,..블록 어택!,..블록 인베이젼!,..."
시로쿠모는 홀릭의 마법에 상당한 능력치 저하를 가져왔다.
"흐어억..뭐지 이건..쳇..저 건방진 프리스트가 쓸모없는 짓을,...쳇,.."
시로쿠모는 카즈키와의 계속된 공방끝에 카즈키를 일격필살로 공격에 나가떨어지게 만들었다.
"카즈키 괜찮아?,.."
"이쯤이야 끄덕없어,...그런데 저자식 별로 크게 변화가 없는거 같은데?,.."
시로쿠모는 계속 모으고 있던 기를 둥글게 만들더니 라이가를 마을을 향해 공격을 시작했다.
"썬더 오브~!!"
"!!!!!!!!!!!!!!!!!!"
"왜그래 라이가!?.."
샤나는 갑작스럽게 놀라는 라이가에게 물었다.
"저...저 공격은,..전 마을에서,...사탄이 사용했던 마법인데,.어째서 저놈이,.."
"??"
"파워도 더욱더 세졌어,.."
"라이가!,...나와 사탄을 비교하지마라,...!!하하하...어떡할것이냐..!!"
"!!!!"
발가스는 라이가에게 다가가 말을했다.
"라이가 지금 멍하니 뭐하는거냐 이대로 있다가는 하덴부르크마을이 폭발하고 만다."
"어?..어.."
"저번처럼 만만치은 않다..나혼자로 무리야..일단은,...모두 힘을 합쳐야돼!"
발가스는 라이가일행들과 몬스터헌터들을 모두 이끌고 큰 구체가 향하고 있는 앞방향으로
다가가 각자의 힘으로 큰 구체를 밀기 시작했다.큰 구체는 모두의 힘을 합쳐도 힘들게 속도를
줄일뿐 막기가 굉장히 힘들었다.시로쿠모는 자신의 엄청난 힘을 자랑하듯 썬더 오브에 힘을
더하여 가속시켰고,막고있는 모두들은 괴로워하고 있었다.
"이봐...니들,...저번에도 이런공격이 있었다면 어떻게 막았을꺼 아냐,.."
"물론 막았죠,...그때는 사탄이란 자가 이 마법을 썼는데 그때 마법과는 파워와 크기자체가
너무 달라요...그때는 발가스만으로도 쉽게 방어는 가능했어요."
"그럼 이거 막을방법은 없다는거야?,.."
"아뇨...시전자를 공격하여 마법을 방해하면은 이 구체가 반대로 역행하여 무산되죠.."
"그럼 지금가서 공격하면 되는거잖아 이것들아,.."
"하지만,...지금구체가 너무 강하니깐 그럴 시간이 적어요...한다해도 빨리해야해요..."
"빨리?.....카즈키!..."
"왜?.."
"니가 또 힘좀 써야겠다."
"뭘 어떻게 하면 되는건데.."
"최대한 빠른속도로 시로쿠모에게 기습해야해...어때..?.."
"속도라,...빠른거라면 자신은 있지만,...얼마나 여유가 있는건데..."
"그런거 신경쓰지말고 최대한으로 부탁해,.."
"오케이!"
나머지일행들은 더욱더 힘을 주기 시작했고,카즈키는 구체에서 손을 떼어 단검을 들고 공격
준비를 했다.카즈키의 빠른 공격이 시작됐고,큰 구체의 왼쪽에서 빠른속도로 시로쿠모에게
다가오는 카즈키,...시로쿠모는 카즈키와 눈이 맞주치고 웃으며 카즈키의 공격을 피하면서
카즈키를 바닥으로 떨어뜨렸다.
"하하하...이런 역습쯤이야 내가 못막을것같으냐,.."
시로쿠모가 시선을 바닥에 떨어진 카즈키를 향해 있는 사이 오른쪽편에서 또 다시 빠른속도로
발가스가 시로쿠모에게 돌진했다.시로쿠모는 다시 구체쪽으로 시선을 돌릴때쯤 이미 발가스의
오른쪽 주먹은 시로쿠모의 얼굴 바로 앞에 있었다.발가스의 펀치에 가격당한 시로쿠모는 뒤에
있던 돌언덕으로 날라가 언덕을 산산조각내버렸다.
시로쿠모의 썬더오브는 발가스의 공격으로 다시 역행하며 마을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저놈..오크 아니냐?.."
샤나는 라이가에게 물었다.
"오크 맞아요..그런데 보통 오크가 아니에요...초인오크족이라고 아세요?,.."
"초인?....훗,..역시 보통내기가 아니군,...오크가 저런몸으로 저런속도를 가지고 있다니..."
발가스는 쓰러진 카즈키 데리고 홀릭과 하륜,마리스에게 다가가 상처치료를 했다.
산산조각난 언덕에서 시로쿠모는 또다시 일어나 웃기 시작했다.
"하하하하하...역시 강하군,...라이가들을 보내기전에 또다시 죽일놈이 생기다니...
이제 지옥의 맛을 보여주겠어어어!!!!!~~~~~"
시로쿠모의 몸에 검은불이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솔뎃은 이때를 틈타 시로쿠모의 머리를 조준하여 정확히 총을 발사하였다.
시로쿠모의 머리에 정확히 명중,..그러나 고개만 젖혀졌을뿐 다시 시로쿠모는 고개를 들어
검은불을 더욱더 커지게 하였다.
"이거..상황이 힘들게 되버렸는데..."
"?....!..."
몬스터헌터들마저 시로쿠모의 변신에 움찔했다.
...... |
에스와이엔젤
천화
시원한파스
らき☆すた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