つめたい うみ(차가운 바다)
제29화
마을,....
라이가를 제외한 일행들은 모두 전에 들렀던 무기점에서 라이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봐...뭐 기다리나?...일단은 채취한거부터 보자고,.."
"예...."
지금까지 모아온 재료들과 녹색초의잎들을 모두 꺼내놓았다.
"자...이 정도면은,....많이 만들수 있겠다..어떻게 하겠나 다 만들겠나?"
"네...근데 얼마나 들죠?,.."
"으음,...800골드만 내게나,.."
"!!!....800이요?...."
"왜이래 실력도 없으면서 도도블랑코 잡게 해준다는데..."
".......알았어요."
무기점상인의 제조는 시작되었고,한참 후,....
라이가가 무기점으로 숨을 힘들게 쉬면서 들어온다,...
"허억...허억...허억...네들이 그러고도 동료냐?....이런.."
"털썩,.."
그 자리서 쓰러져버렸다.
하륜과 마리스는 기본적인 체력힐로 라이가의 상태를 완화시켜 눕혀줬다.
폭탄제조가 끝나고 라이가도 일어났다.
"자....여기있네...이게 바로 도도블랑코 잡는 폭탄일세,.."
"이렇게나 많이요?,.."
"그럼,.."
"사용법은요?,..."
"도도블랑코의 이마를 노려야한다네..."
"이마요?,..."
"응,...아마 명중하기만 하면 도도블랑코의 공격력과 방어력,또한 상태이상까지 갈수도 있어"
"오오!!!!....아저씨 땡큐~"
라이가들은 무기점상인에게 인사를 하고 도도블랑코를 잡으러 다시 서식지로 향했다.
라이가는 가면서도 일행들의 손을 꼭붙잡고 댕겼다.
"라이가,..근데 이 손은 놓으면 안돼?,.."
"뭐얏?!...또 나만 두고 도망갈라고?"
"어차피 이제는 폭탄도 있겠다 같이 사냥해야지..."
"끄응,..."
손을 놓아주고 다시 전진하기 시작했다.
도도블랑코의 서식지,...
여느때와 다름없이 입구에선 도도블랑코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좀 더 깊숙히 들어가보는 라이가일행,....
마침 한마리만 있던 도도블랑코를 발견하고 라이가일행들은 전투태세를 갖추었다.
폭탄은 라이가의 손에 있었다.
마부와 드로이가 우선적으로 시선을 끌며 밀어붙이기 시작했다.
라이가를 그때를 노려 도도블랑코의 이마에 폭탄을 던졌다.
도도블랑코는 폭탄을 맞더니 굉장히 괴로운듯이 제자리서 울기 시작했다.
"지금이다....총 공격!!"
라이가일행들의 총공격이 시작되고 전과는 달리 상처를 입기 시작하며 쓰러지는것이었다.
라이가일행들은 하나하나 도도블랑코들을 이런식으로 모두 잡기 시작했다.
결국에 폭탄을 거의 다 쓴 상황,...획득물은,..
도도블랑코의 뿔 27개,털 29개,금 750,날고기 15개,....
라이가일행들은 우선 다시 무기점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무기점에 도착한 라이가일행들은 상인과 만나고 상인과 약속한 조건을 드렸다.
그러나 상인은 금 750과 날고기 15개만을 받아갔다.
또다시 무기점상인과 인사를 하고 드디어 모스턴헌터들을 만나러 출발했다.
도도블랑코 서식지...
이미 라이가일행들이 사냥하는모습을 큰 절벽 위에서 계속 지켜보고있던 몬스터헌터,..
"여어,..카즈키,..어떡할거야....?"
"뭐가,.."
"누가봐도 뻔하자나...저놈들이 저걸 어따가 쓰겠어..."
"샤나 넌 어떤데...동행하면 쓸만하겠어?,..."
"글쎄...우리로도 충분하다만,..."
"근데 저놈들이 찾고있던 4신이란건 뭐지?..."
"처음 들어본거라 나도 잘은,...쎈놈같은데...우리가 잡아보는것도 좋지않아?.."
"세다면야 우리는 대환영이지,.."
"어차피 그놈들 이쪽으로 우리 찾으러 올꺼야,..그때 생각해보자고,..."
"....."
라이가일행들은 도도블랑코의 서식지에 도착하고 몸을 숨겨다니면서 몬스터헌터들을
찾고 있었다.멀리서 뭔가 폭발하는 소리와 총성이 들리자 라이가들은 그쪽으로 갔다.
역시나 몬스터헌터들의 도도블랑코 사냥은 계속 되었다.
라이가들은 몬스터헌터들의 공격력에 또한번 놀래는 상황이어다.
너무나도 쉽게 쉽게 도도블랑코를 사냥하는것이었다.
그자리에 있던 마지막 도도블랑코가 쓰러지고,...몬스터헌터들이 다시 자리를 옮기려던 차..
라이가가 모습을 드러내 몬스터헌터를 불렀다.
"저기,..."
"!......"
"우리도 시로쿠모사냥에 동참하게 해줘,..요."
"........."
"그쪽이 구하고 있는 도도블랑코의 뿔과 털을 조금이나마 구했다구요."
"........"
"이걸로도 부족한가요?,..."
"좋아,...동행하는걸 허락하겠어,.....그런데..."
"!!..."
"4신이란거,...센거냐?..."
"센편이에요....."
"시로쿠모가 그놈인지 아닌지는 모르는거니깐 시로쿠모잡아도 4신은 우리몫이다..."
"저희도 같이,..같이..."
"맘대로 해,..."
"오...."
"일단 뿔과 털을 줘봐,.."
"여기,..."
"......."
"근데 이걸로 뭐하시려고요?"
"뭐하긴 무기만들지..."
"!!!!...."
"이 정도면 우리꺼랑 합치고 나서 우리가 원하는 무기만들고 간단한거 하나만들겠다."
"!!!"
"너희들 무기 좀 보자.."
라이가일행들은 모두 무기를 꺼내들었다.
라이가 = 글라디우스
마부 = 빛의검
드로이 = 소울칼리버
홍개한 = 극지팡이
마리스 = 블레이드완드
하륜 = 無
"너는 원래 무기가 없는거야?,.."
"예,...전 엘프족 힐러에요."
"오,...그나마 너만 쓸만해보인다..."
"!!!...."
"음,..내가 볼때는,..다 좋은거 같네...특히 오크,...그 빛의검은 상당한데..."
"아직 사용은 안했어요."
"그럼 남는 재료로는 라이가의 검을 만들어 주겠어,.."
"나이스!"
라이가들을 몬스터헌터들과 함께 다시 마을로 돌아왔다.
그런데 몬스터헌터들이 가는곳은 라이가들이 들렸었던 그 무기점이었다.
"여기 알아요?,.."
"우린 여기만 사용한다.....여어...메프젠 아저씨,.."
"어,..어이구,.이게 누구야..오랜만인데...아니 니넨 또 왔어?,.."
"??....뭐야...니들도 여기 왔었냐?,.."
"예?예,...."
"메프젠 아저씨 다른게 아니라 무기좀 제조 부탁합니다."
샤나는 지금까지 모아온 털과 뿔을 모두 꺼내놓았다.
"으허억..이렇게나 많이?....설마 그때 말한 그거 제작할려고?,.."
"당연하지,...아마 좀 남을꺼에요...남는걸로 검이나 하나더 만들어줘요."
"검은 왜?,..."
"이 놈 줄려고요."
"너 법사아니냐?,..."
"맞아요...."
"근데 왜 검을 들고 다니냐?...."
"이게 편하니깐...그리고 법사특유의 약점을 보완해준다구요,..."
"꼴값떨고 있네,..하하하,.."
"웃지마요,..!!"
"알았네,...잠시만 기다리게 내 너에겐 특별한검을 제작해주겠어,.."
제작하는동안 라이가들과 몬스터헌터들은 가까운 식당에 들어갔다.
그러나 아무도 몬스터헌터들을 알아보지 못했다.
"저기...몬스터헌터가 유명한거 아닌가요?"
"유명?...유명은 하지..아무도 정체를 모르니 문제지..."
"그래서 마을사람들한테 물어보나 마나였군,..."
"근데 네들 여기 대륙사람은 아닌거 같은데,..어디서 왜 온거야?,.."
"아...우린 하륜이 빼고는 아람탈슐 브노라에서 왔구요.하륜이는 헌터빌리지의 엘프족이에요"
"음,....목적은?"
"마을을 습격한 대마왕을 무찌르기 위해서요..."
"오..대마왕?...첨드는데?....그것도 센거냐?,.."
"당연하죠,...근데 문제는 그놈밑으로도 부하들이 많은데 그놈들도 상당해서요."
"근데 4신은 왜 찾어,..대마왕한테 바로 콜하면 되지,.."
"대마왕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그놈의 목덕조 자세히 몰라서,...
지금은 부하들을 하나하나 죽이면서 대마왕 정보같은걸 얻고 다니고 있죠,.."
"그럼 여기가 처음은 아니겠군?,.."
"왠만한 대륙은 다 들렸어요..."
"맘에드는데?,..."
"뭐가요?"
"뭐긴,..여러 대륙을 다니면 많은 몬스터들도 볼꺼 아냐,..사실 여기 하덴부르크에 있는
몬스터들은 다 약해서,...지금은 무기나 방어구 제조에 신경쓰고 있어,.."
"그럼 몬스터헌터도 대륙을 나가면 되죠,.."
"미안하지만 우린 뭔가 하나할때는 절대 다른건 신경안쓰는타입이라,.."
"...끄응,..."
라이가들은 몬스터헌터들과 얘기를 나누고 주문했던 식사가 나오자 맛있게 식사를 했다.
식사가 끝나고 라이가들은 몬스터헌터들과 함께 다시 무기점으로 돌아갔고,무기점상인은
제조가 막바지에 이른듯 준비를 하고 있었다.
무기점 상인 메프젠은 제조를 마치고 먼저 몬스터헌터들이 원하던 무기를 꺼내들었다.
상당한 무게와 크기인지라 메프젠마저도 들기가 힘들정도였다.
"샤나..언넝 받아라,..무겁다,.."
엄청난 크기의 대검,...발바로이블레이드,....
크기도 엄청나지만 대검에 문양과 새빨간 색상,...장식도 대단했다.
"저기...근데 샤나는 팔라딘 아니었나요?..팔라딘이면 한손검과 방패가,...."
"샤나는 하두 능력이 좋아서 대검 다뤄도 별로 크게 나쁘진않아,..오히려 더 강하지.."
"오....능력오바?..."
"퍼억!"
"아이구우,....아퍼요"
"자..라이가 까불지말고 니꺼도 다 됐다 받아라,..."
"우오오오오!!!!,...................................근데 이게 검이에요?"
"물론 검이지..이름은 봉룡검,....."
"이건 장검도 아니고 단검도 아니고 뭔지,..."
"아마 생각외의 공격력이 있을꺼다,...도도블랑코사냥에도 쓸모있을꺼야,.."
"!!...그래요?...도도블랑코라,..으히히히,..."
단검보다는 길고 큰 검,....봉룡검,...
멀리서 보면은 작은 단검같지만 공격력면에서는 장검보다도 뛰어나다.
무게도 크지않은지라 한손사용이 가능하며 라이가스타일의 법사에게는 딱인 무기,...
"근데 무기날에 있는 보석은 뭐에요?,.."
"아...위에 빨간색은 불속성이고 아래 초록색은 독속성이다,...자체인첸시스템이지..."
라이가는 자기가 가지고 있던 글라디우스 검을 메프젠에게 주고 봉룡검을 착용했다.
자기맘에 드는 무기를 받은 라이가는 그 어느때보다도 기분이 좋았다.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퍽!...."
카마라에게 한대 맞고 쓰러진 라이가,...
몬스터헌터와 나머지라이가일행들은 메프젠에게 인사를 하고 드디어 시로쿠모사냥에 나섰다.
....... |
에스와이엔젤
천화
시원한파스
らき☆すた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