つめたい うみ(차가운 바다)
제28화
홍개한은 물의정령인 포세이돈을 소환해 몬스터헌터로 보이는 여섯명에게 공격을 시작했다.
몬스터헌터들은 손쉽게 포세이돈을 처리하였고,갑자기 멀리 라이가들이 숨은 돌언덕을 향해
그중 한명이 총을 꺼내어 공격해 부셔뜨려버렸다.
라이가들은 당황해 그 자리,..그 자세로 꼼짝못하고 있었다.
"네놈들은 뭐냐!?"
"...!!...우..우린....당신들은 찾고있었던 사람들이오,.."
"우릴?,....흥,..."
라이가는 그들의 반응에 어찌할바를 모르고 가만히 있었다.
그런데 라이가 뒤에 있던 마리스는 뭔가에 놀란듯 멍청히 있었다.
"왜 그래 마리스,..."
"저..저사람이 방금 쏜 총말이야,..."
"총?...총이 왜,.."
"권총이라고,...권총으로 이 큰 돌을 산산조각냈단말야,.."
",...!!.."
"이봐,..사람눈에 띄였으면 무슨말이라도 하라고,...우릴 찾는 용건이 있을꺼 아냐,."
"저..저기..당신들이 모..몬스터 헌터라고 불리우는 자들이 맞나요?"
"......맞는다면,..?"
"저..저기...혹시 4신이라고 알고있나해서,.."
"4신?..."
그들은 서로 얼굴을 보며 전혀 모르는 눈치를 주고받았다.
라이가들 역시 그들의 반응에 모르고 있단걸 눈치챘다,...
"4신이라면 시로쿠모를 찾는건가?..."
"!!....시로쿠모?....우린 이름은 정확히 몰라,...하지만 4신이라면,.."
"우린 4신이란걸 모른다,..단지 우리 이 마을에서 최근에 문제되는 녀석이 있다."
"그럼 지금 시로쿠모란 놈을 찾고 있는건가?"
"물론,..그놈은 지금 현상수배중이라고,..뭐 가격이 비싼만큼 재미가 있어서 잡는거지만,.."
"당신들 몬스터헌터가 맞군요,.."
"맞아,.."
성기사라 불리우며 치료마법에도 능숙한 팔라딘,...샤나
단검을 3자루나 들고 다니는 어쌔신,...카즈키
뛰어난 명중률과 사격률을 자랑하는 거너,...솔뎃
마리스와 같은 성직자지만 더욱강한 다크프리스트,...홀릭
마법구슬을 들고다니는 마법사,...라비
큰해머를 들고다니는 탱커,...카마라
"그런데 어째서 당신들은 여섯명이죠?,...다섯으로 알고있는데.."
"뭐 그런건 우리 마음 아닌가?..."
"아...저기....시로쿠모란 놈 잡는거에 저희들도 같이 가도 좋을까요?,.."
"....안돼,."
"!!...사냥의 방해는 안할께요,.."
"그래도 안돼,...우린 사냥할때 우리빼곤 다 적이다,...알겠나?..."
"...."
몬스터헌터들은 라이가일행들을 무시한채 그냥 돌아서서 떠나버렸다.
라이가일행들은 더이상 몬스터헌터들을 잡지도 못했다.
조금 후,...라이가들은 그 자리서 꼼짝안하고 고민에 빠져있었다.그러던 중,...
주변에서 쿵쿵 소리와 함께....아까전만해도 몬스터헌터들이 사냥하고 있던 도도블랑코가
나타났다.라이가일행들은 도도블랑코의 등장에 놀라 일단은 모두 전투태세를 갖추었다.
마부와 드로이의 협공으로 시작해 도도블랑코에게 공격을 시작했다.
뒤에서 라이가와 홍개한의 마법공격에도 불구하고 도도블랑코는 라이가일행들의 공격을
모두 튕겨내버렸다.마부와 드로이는 도도블랑코의 뿔공격에 주변으로 나가떨어졌고,
홍개한의 홀딩무브에도 불구하고 도도블랑코의 움직임을 잡을수는 없었다.
한참을 도도블랑코와 실랭이를 하던중,....
멀리서 총소리와 함께 파이어볼이 시전되었다.
도도블랑코는 또다른 공격에 방어를 못하고 쉽게 상처를 입었다.
시선이 돌아간틈을 타 라이가들은 잠시 피해있었다.
멀리서 온 공격은 몬스터헌터인 솔뎃과 라비의 공격이었다.
상당한 장거리에도 불구하고 도도블랑코에게 명중을 시키는 솔뎃과 라비,...
도도블랑코는 공격을 맞으며 몬스터헌터들에게 뛰어갔다.
그러나 몬스터헌터들에게 다가가는 중에 받은 공격에 이미 도도블랑코는 모든 체력을
다해버렸다.마무리로 도도블랑코의 앞에 순식간에 나타난 카즈키의 공격에 도도블랑코는
쓰러져버렸다.
라이가일행은 도도블랑코가 쓰러진걸 확인후 한숨돌렸다.
"이런거 하나 제대로 잡지못하는 초짜인거냐..."
"!!!...."
몬스터헌터들은 라이가일행들에게 따끔하게 충고했다.
라이가는 아무말못하고 있었다.
"지금 너희들의 실력으론 시로쿠모의 발목도 못잡는다,..지금은 우리가 급히 구하는 것이
있어서 도도블랑코사냥을 도왔지만 한시빨리 여기를 떠나는것이 좋을거다."
라이가일행들이 있던곳은 바로 도도블랑코서식지였다.
사람들이 없는이유가 따로 있었다.
몬스터헌터들은 또다시 멀리 떠나버렸다.
"야....하륜,...도도블랑코한테서 뭐 얻을수 있는건데?,.."
"도도블랑코?...음,..아....도도블랑코한테 있는 그 뿔,...그리고 털,..."
"그럼 구하는건 간단하잖아,.."
"도도블랑코를 잡는것도 어렵지만 쓰러뜨린다 해도 뿔과 털을 쉽게 구할순없어,.."
",....."
"쓰러진거에서 그냥 보이는 뿔과 털을 채취해도 그건 쓸모없는거야,.."
"그럼 따로 구하는건 눈에 띄나??"
"그냥은 안띄지,..그러니깐 저렇게 보이는 도도블랑코마다 잡고 다니는거겠지.."
"그럼 우리가 구하면 우리도 같이 동행하게 해주겠지?,...."
"글쎄...방금전만 해도 도도블랑코한테 상처하나 못줬는데 우린?,.."
"......."
라이가일행들은 일단 도도블랑코서식지에서 벗어나 마을로 돌아왔다.
마을로 돌아가는길 라이가는 일행들과 함께 도도블랑코사냥얘기에만 몰두했다.
"여어,..도도블랑코 잡는게 안되면 머리를 쓰자구,.."
"어떻게..아무리해도 상처하나 안나는 놈인데...."
"서식지를 모두 불태워버리는건 어떄?,.."
"그런 단순한 공격에 도도블랑코가 순순히 죽겠냐?...오히려 날뛰어서 마을 덮치지않을까?"
"하긴,....우리의 왠만한공격도 튕겨냈으니,..."
"함정....함정이야..어때?.."
"함정?...."
"그래...도도블랑코를 함정에 빠뜨리는거야...그런후에 움직임을 봉쇄하면은,..."
"마법으로 안된 움직입봉쇄를 단순함정으로 하자고?..."
"어쨌든 봉쇄가 되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잡을수 있지않을까?..."
"어느 세월에,....."
라이가들은 마을로 들어가 길을 걸어가며 계속 도도블랑코사냥에 대한 얘기를 했다.
뭐가 약점을 찾자는 얘기까지 나온 라이가들은 주변 잡화점을 돌아다니며 도도블랑코에 대한
얘기를 했다.잡화점 상인들은 도도블랑코의 얘기에 실력이 안되면 잡기는 힘들거라고 했다.
"으아아아...이럴때는 발가스가 나타났으면 좋은데..그치?.."
"그 놈은 필요할때는 안나타나고 뭐야 이게...짜증나..."
"야...잡화점은 다 들렸다 무기점이라도 들려 물어보자.."
라이가일행들은 주변 무기점들을 뒤져보았다.
어느 한 작은 무기점으로 들어간 라이가일행들,...
무기점안에는 손님은 아무도 없지만 혼자 열심히 무기를 제작하고 있는 사람을 발견했다.
"저기,..아저씨,.."
"예,...어서 오세요 손님,....무엇을 찾으시는지?..."
"아니...다른게 아니라 혹시 도도블랑코에 대해 아시는게 있는가 해서요..."
"오...대담하시군요,..도도블랑코를 물어보시다니...하하하....사냥을 하실려고 그러는건가?"
"예...."
"내가 볼때는 그리 강해보이진 않은데 잡을수 있겠나?..."
"치잇...그러니깐 물어볼라그러자나요..혹시 도도블랑코의 약점은 없나요?,.."
"글쎄....내가 원하는 조건만 들어준다면 약점쯤이야 가르쳐줄수도 있지..."
"오..!!!,....근데...원하시는게 뭔데요?,.."
"도도블랑코의 사냥후 얻어지는 자금과 획득물의 50%를 나에게 넘겨줘..."
"예에?!,...흐음,..좋아요,...그럼 먼저 약점을,.."
"잡화점에서 쉽게 구할수있는 몇가지를 조합해서 폭탄을 만들게나,..."
"!!!!.....폭탄?!,.."
"응,...아마 내가 아는 폭탄제조법만으로도 도도블랑코사냥은 수월해진다고,...."
"오...어떤게 필요한데요?,..."
"내가 적어주지..잠깐만,..."
[뱀의가죽,소의꼬리,물약병,스시가루,석판가루,슬라임쿠키,녹색초의잎]
"이거면 돼...많이 가져올수록 만들수있는데까지는 해주겠어,..하지만 조합하는데도
돈은 든다는걸 있지마,..공짜는 없어,.."
"저런,...."
라이가들은 무기상인에게서 받은 쪽지를 가지고 주변 잡화점을 모두 들리며 재료를 구하기
시작했다.손쉽게 구할수있는 재료들도 있었지만 녹색초의잎은 구할수가 없었다.
녹색초의잎때문에 고민하던 라이가들에게 한 잡화점 상인이 녹색초의잎을 구할수있는곳을
일러줬다.그러나,.......
역시 도도블랑코의 서식지를 조금 질러야 갈수있는곳이었다.
"구할수 없는데는 이유가 있는법이구나,...에혀어,.."
"뭐해 가자...일단 만나는 도도블랑코들은 모두 무시하는거야...우리의 지금 목적은 하나
바로 녹색초의잎이야,..."
"일단 가보자고,..없으면 손해니..."
라이가일행들은 도도블랑코의 서식지로 향했다.
서식지의 입구에서는 멀리까지 도도블랑코를 볼수가 없어 손쉽게 들어갔다.
그러나 서식지의 중간부분쯤에 다가갈쯤,...도도블랑코 두마리가 모여있는걸 발견하였다.
라이가들은 조용히 주변 돌언덕뒤로 숨었다.
"어이어이..일단은 여기서부턴 땅파고 지나가자..."
"오케이..."
라이가들은 돌언덕뒷에서부터 땅을 파기 시작했다.
땅속을 이용하여 전진을 하던중,....땅위에서 도도블랑코들이 뭔가를 알아챈듯 코로 무언가
냄새를 맡고 있었다.그러자 도도블랑코들이 땅에 대고 공격을 퍼붓기 시작했다.
땅속을 파고 지나갈려던 라이가일행들은 도도블랑코의 공격에 땅속에서 엄청난 압박을
받았다. 도저히 못참던 라이가일행들은 땅속에서 밖으로,..결국엔 나와버렸다.
2~3초간 도도블랑코와 눈이 마주친 라이가일행,..
조용히 바람이 서너차례 지나간뒤 라이가는 주변을 살펴보았다.
라이가빼고 모두들 사라져버렸다.
"허억...뭐야 이거,..이것들이 나만빼고,..숨어?!,...치이..."
도도블랑코는 라이가만을 바라보며 크게 숨을 쉬고 있었다.
조금 뒤 라이가는 조용히 도망가려 했지만 도도블랑코는 라이가를 뒤쫒기 시작했다.
라이가는 죽을힘을 다해 도망가기 시작했다.
그 자리서 라이가와 도도블랑코가 사라지자 나머지 일행들은 돌언덕뒤에서 모습을 들어내
뒷일은 라이가에게 맡기고 목표를 향해 전진하기 시작했다.
다행히 별일없이 녹색초가 있는곳까지 나머지일행들은 도착했다.
"자...일단은 어서 잎을 딸수있는만큼 따보자..."
"저...라이가는 괜찮은거야?..."
"괜찮아,..하륜은 잘몰라서 그래..저런거 저놈 전공이니깐 하륜은 우리랑같이 이일에만
집중하면 돼,...오케이?..어서 따자,.."
"으,..응,..."
하륜마저 라이가를 잊고 녹색초의잎을 따기 시작했다.
몇분 후,...
멀리서 누군가가 걸어왔다.
몸에는 군대군대 상처를 입고 땀을 엄청나게 흘리며 지친기색으로 라이가가 왔다.
"허어,..허어,..허으...허으,...너이,...너이...너이 자식들,..흐으,..흐으,.."
라이가는 곧장 그 자리에서 쓰러져 버렸다.
"어..라이가,..."
"신경쓰지마 하륜,...저놈 금방깨어나 이제.."
"으...응,..."
또다시 일행들은 녹색초의잎 채취작업에 몰두했다.
한참을 채취하던 일행들,...
모두 모여 채취한 잎의 량을 확인하고 다시 돌아가기로 했다.
쓰러져있던 라이가를 마부가 업고 다시 자리를 떴다.
마부에게 업혀있던 라이가는 조금뒤 정신을 차리고 깨어났다.
마부에게서 뛰어내려 일행들에게 불만을 토해냈다.
"!!!!!!!!!!!!!!!!!!!!!!!!!!!!!!!!!!!........."
그런데 불만을 막 발언하던 라이가가 일행들이 갑자기 뭔가에 빠진듯 조용해진걸 보고
뭔가 이상한 낌새를 차렸다.라이가는 천천히 뒤를 돌아봤다.
뒤에는 아까 라이가를 따라오던 도도블랑코 두마리가 있었다.
한마리의 몸에는 약간의 상처가 입어있었다.
"으하하핫...저기 저 상처 아까 내가,.."
뒤를 다시 돌아본 라이가,...뒤에는 이미 일행들이 사라져버린 뒤였다.
또 다시 안좋은 느낌을 받은 라이가는 한숨을 쉬며 또다시 도망치기 시작했다.
도도블랑코 두마리는 또다시 라이가를 뒤쫓아가기 시작했다.
일행들은 라이가가 사라진후 다시 모여 마을로 향했다.
...... |
에스와이엔젤
천화
시원한파스
らき☆すた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