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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 스톤 - 2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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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언친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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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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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화 어둠의 기사단
어쨋든 나와 탈리아는 어서 짐을 챙기고 숙박집을 나섰다. 우리는 요정들의 도시인 헬리즘으로 갈탠대 말을 타면 정확히 삼일을 달려야한다. 크헉...
삼일씩이나 말을타고 가야한다니... 궁댕이가 박살나버릴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무튼 선택의 여지가 없기떄문에 탈리아와 말을타고 출발을 했다.
"저기 근대... 요정의마을 헬리즘에 갔는대 저 오크군대들이 마르가스를 다 부셔버리고 또 헬리즘에 오면 또 도망쳐야 하나요?"
"아니. 헬리즘 이후 도망칠곳은 없어. 하지만 요정들의 전투력은 우리 인간과 데빌족들 보다 훨씬 뛰어나지 가장 안전한 곳이 이곳이라 이곳으로 가는거내"
"그럼 그곳에서는 이군대들을 다 막을수 있다는 건가요??"
"아니... 하지만 이곳이라면 적들과 정면으로 붙이쳐도 한 2주일정도는 버틸수 있는 곳이야"
"그럼 도망쳐 봤자 소용없는거 아닌가요?"
"아니지 인간들이 연합을해 군사력을 끌어모을 시간을 모으는거야 하지만 사크빌이 이 데빌 스톤으로 부터 봉인이 해제되면 막을방법은 없지 그래서 우리가
도망다니는거야"
"..."
아무튼 우리는 열심이 달리고 달렸다. 이틀하고 반나절... 이제 좀만 더 가면 된다. 우리는 달리면서 간간히 목만 축이기만 하였다. 제길 이럴줄 알았으면
마을 나오면서 고칼로리인 초콜랫쿠키 몇봉지 사서 들고나올껄... 으 좀더 더가면...! 좀만더가면 되는대 가다가 배고파서 죽을지경이다.
그런대. 달리는 말이 이상하다. 점점 속도도 느려지고 힘도없어보이더니 쓰러져 버렸다. 아마도 인버브라스에서 나오면서 이말한태 물한방울도 안준것 같다.
최대 큰 싫수를 해버린것이다. 그나마 다행인건 거의 도착했을때쯤 쓰러졌다는 사실이다.
"으 망할 말아 여기서 쓰러지면 어떻개"
"이봐 칸.. 도대체 말한태 무슨짓을 한거야"
"무슨 짓을 했다보다요. 물 한방울도 안줬어요... 인버브라스 나올떄부터"
"인버브라스 나올때부터면 몇일을 굶은거냐 이자식아 말도 먹어야 달리지"
나는 당장 내 짐가방에 있는 물병을 꺼내 말에게 물을 마셨다. 물을 마신 말은 힘겹게 일어섰다. 하지만 이 말을 타고가기도 애매모호 한개 다리도 후들거리고
사람을 태우는건 절대 불가고 같이 우리와 걸어갈수 있을지가 걱정이다.
"칸,시간을 주체하지 않는다 어서가자"
"네"
우리는 다시 말을 이끌고 출발하기 시작했다. 그보다도 ... 하루종일 걸어야할것같다. 거의 도착했었지만 그건 말을 타고갈때 얘기다. 걸어서가면 여전히 멀은거리
그보다 말도 말이지만... 나는 배가 너무 고팠다.
"탈리아씨는 배 안고프세요??"
"난 밥같은거 몇일 안먹어도 상관없어"
아무튼 걷고 또걷고...이제 제일 험난 한 코스이다. 요정의 마을 헬리즘으로 가는길인 이 산을 넘어야 하는거다. 이 산을 넘으면 우리가 그렇개도 오고싶었던
핼리즘에 도착해 밥과물을 마음껏 먹을수 있단말이다.
두둥 두둥 두둥 두둥 두둥 두둥
앗 무슨소리지? 어디선가 무슨 소리가 들려오고 땅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런... 아무래도 일이 커진것같군."
"뭐..뭐죠 탈리아?"
"10인의 어둠의 기사단을 생각못했다. 우리가 이미 마르가스에서 떠났다는걸 알고 추격하기 시작한거야. 그들에게는 자비란 아무것도 없어!! 어서 뛰어!!"
우리둘은 전력질주해 뛰기 시작했다. 10인의 어둠의 기사단인지 몬지 지금 쫒기는 입장으로써 매우 긴박하다.안타깝지만 말은 그자리에 두고왔다.
히이이이잉~ 퍽
뒤에서 돌려오는 말의 죽음소리 아마도 우리가 두고온 말을 죽인것같다.
"더 빨리 뛰거라 칸!!"
두둥 두둥 두둥 두둥 두둥 두둥
나는 뛰면서 뒤를 돌아봤다. 뒤를보자 검은 천으로 몸을 둘르고 괴상한 과면을 쓰고 검은말을탄 10명의 기사들의 모습을 봤다. 공포 그 자체였다.
그때 뒤를 보다 실수로 돌맹이에 걸려 넘어졌다.
"칸 빨리 일어서!! 어쩔수 없군 내가 상대할태니 어서 가거라 칸!!"
"그...그래도!!"
"내가 아무리 예전만 못해도 인간계의 최고의 마법사이다. 여기서 죽지 않을거니까 빨리뛰어 !!"
나는 탈리아가 매우 걱정되었지만 다른 방도가 없었다. 열심이 뛰기 시작했다. 그렇개 한참을 뛰고 뒤에 기사단은 더이상 보이지 않았다. 탈리아가 제법 시간을 끌어주고
있는가보다. 뛰던중 나는 놀라서 흠짓에 발걸음을 멈춘다. 왜냐하면 내 목에 칼이 들어와 있었다.
"누구냐!! 정체를 밝혀라"
내 앞에 있는 사람은 인..인간이라 보기에는 뭔가 느낌이 틀렸다. 나는 귀를봄으로써 그사람이 요정임을 눈치챘다. 그리고 그사람 주변에 요정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중무장을 한채
서있었다.
"아.. 저는 칸이라고 탈리아와 같이 데빌스톤을 가지고 여기를 오던중 어둠의 기사단을 만났지만 탈리아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럼 탈리아님께서 어둠의 기사단들과 10명과 싸움을 했단말인가??"
"빨리 뛰느라 보지는 못했지만..."
"안타깝군... 생존해 있을 가능성은 거의 제로라내... 사크빌 다음으로 강한 10인의 기사단을 무슨수로 이기겠는가. 아무튼 빨리 따라오게 좀더 가면 헬리즘이니 우리가 안내하지"
탈리아가 살아있을황률이 없다니... 잠시나마 도움을 받아 왠지 미안한마음과 슬픔이 느껴졌다. 아무튼 어둠의 기사단에게 쫒겨 극한의 공포를 느꼈지만 이제는 든든한 요정들을
만나서 마음이 놓인다. 얼마쯤 걸었을가 정말 자연과 잘어우러진 한 마을이 보이기 시작했다. 진짜 지구에서 이곳보다 아름다운곳은 없을것이다.
하지만 얼마후면 오크들이 침략해 이곳을 불사지르겠지.?
나는 요정들의 호위를 받으며 요정의 마을 깊숙히 있는 요세로 안내받아 들어갔다. 그리고 그안에서 요정의 왕 레 망다렝을 만났다.
"오 어서오시오 인간이여 저는 요정의 왕 레 망데렝 이라고 합니다. 그쪽은??"
"저는 칸이라고 합니다. 탈리아로부터 데빌 스톤을 지켜내라는 명령을 받은..."
"아 그렇군요 이곳이라면 안전합니다. 어떤 요세보다도 튼튼하고 강력하거든요"
요정의왕 레 망데렝은 매우 젊어 보였다. 하지만 레 망데렝은 분명 100년전 악마의 성지에서 가장 활약한 사람중 하나이다. 딱봐도 탈리아 처럼 수백살은 먹었을거다.
요정의 왕은 나를 한 방으로 인도했다.
"자 앞으로 여기가 칸씨가 쓰실 방입니다."
"저... 저기보다 저는 지금 배가 엄청 고프군요"
"아~ 그렇군요 오랜 여행으로 인해 지칠때로 지치셨을 겁니다. 그럼 방안에서 계세요 빵을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아... 나는 빵보다는 돼지고기나 소고기 같은 육류를 먹고싶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얻어먹는 주제에 거절을 할순 없다. 게다가 요정들은 자연과 동물을 자신의 동료처럼 여기기 떄문에
절떄 육식을 하진 않는다. 어쨋건 테이블에 안자서 기다리고 얼마 안있어 한 어여쁜 요정이 빵과 물을 가져왔다.
"아 감사합니다 맛있게 먹을게요."
"맛있게 먹으세요. 이 빵은 저희 요정들의 자랑거리인 요정의 빵이고 이 물은 헬리즘에서 나오는 요정의 물입니다. 맛있게 드세요"
요정의 빵, 요정의 물이라... 빵은 빵이고 물은 물이다. 아무튼 배고팠던지라 빵을 어서 한입 베어 물었다.
"오옷!!"
나는 감탄사가 절로나왔다. 왜냐 평범해 보이는 빵의 맛은 핏기가 가시지 않을정도로 적당히 익힌 초고급 스테이크 맛이 났기 때문이다. 이 거 장난이 아닌대?
그리고 나는 요정의 물을 들여마셔 봤다 무슨맛일까??
"와우!!"
정말 대단했다. 이 맛은 인버브라스에서 딱한번 왕궁에 무기를 배달하고 한잔 얻어먹은 최고급 와인맛과 똑같았기 때문이다.
나는 음식을 가져온 여자 요정에게 말했다.
"음식이 매우 맛있네요.!"
"물론이죠. 이 요정의빵과 요정의 물은 먹을때 자기가 생각하는 맛을 느낄수 있게 하는 신비로운 빵이죠"
"아. 정말입니까?? 대단하군 정말"
자기가 원하는 맛을 느낄수 있다니 진짜 요물이 아닐수없다. 요정들은 그럼 맨날 먹고싶은걸 먹고사는건가?? 그렇게 식사를 즐기고 있을떄쯤
레 망다렝이 찾아왔다.
"식사는 맛있습니까??"
"예, 최고군요"
"저기 식사중에 죄송합니다만. 어둠의 기사단에 대해 한가지 여쭐게 있어 왔습니다."
윽... 맛있게 먹던 음식들이 어둠의 기사단이란 예기를 듣고 갑자기 입맛이 쏙 사라졌다.
"네.. 물어보세요"
"악마의 기사단이 진짜 이 근처 숲까지 왔었단 말인가요??"
"네 그 때문에 탈리아도 아마... 죽었을거에요"
"걱정하지 마세요 탈리아는 그렇게 쉽게 죽을 인물이 아닙니다. 사크빌을 봉인할정도의 엄청난 마력을 가진 분이시거든요"
"그보다 악마의 기사단이 그렇개 강한가요??"
"뭐... 사크빌이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던 군대라고 보면되죠 그에 대항하여 100년전 저희도 백색의 기사단을 만들었고 그중에 한명이 저 그리고 탈리아 또 선대 인간의 왕인 아고스 이죠
뭐 결국 지금은 다죽고 저랑 탈리아만 살아있지만... 그보다 어둠의 기사단이 이렇개 핼리즘 가까이 까지 와서 날리를 칠정도면 데빌족들이 제대로 부활한듯 싶습네요"
"그럼 어떻개...."
"이번 전쟁은 운에 맞기는 방법밖에 없겠군요...."
레망다렝과 여러저런 예기를 나누고 있는 도중. 누군가 뛰어오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한 사람이 나타났다. 공교롭게도 어디서 많이 낯익은 얼굴이었다.
"칸!! 살아있었구나!!"
"딕스 아저씨!! 아..아저씨가 여기는 어떻개"
딕스가 살아있었다. 나는 오크들에 의해 인버 브라스가 점령되면서 딕스 아저씨도 죽어버렸을거라고 생각했는대 말이다.
"나도 탈리아님에 도움을 받고 어서 이곳으로 말을타고 왔지"
"딕스 아저씨도 탈리아님의 도움을 받았군요. 아무튼 참 다행이네요"
"그보다 군사기지에 배달하던 칼말이다."
그렇다 나는 인버브라스에서 군사기지의 배달하려던 딕스의 걸작품인 칼을 아직도 소유중이다. 어쩔수 없는 사정으로 군사기지에 배달하지 못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것이다.
"그거 이제 너가 쓰거라.. 월래 군사기지에 있는 아레스 대장군님에게 드릴려고 했는대 일이 이렇개되다보니 어쩔수없구나"
"... 그보다 여기 오면서 탈리아님 못보셧나요??"
"봤지"
"정말요 ??"
"그럼 탈리아님은 살아있다. 근대 지금은 돌아오실수 없다더군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조용히 우리둘의 대화를 지켜보던 레망다렝이 말했다.
"그것참 다행이군요 탈리아가 살아있다니. 무슨이유인지 몰라도 꼭 우리앞에 다시 나타날겁니다."
탈리아가 살아있다니 정말 다행이다. 암흑의 기사단과 싸워서 이긴건가?? 아무튼 다행이다. 그리고 나랑 딕스 아저씨는 오랜만에 만나 이런 여런 예기를 나눴다.
날 친자식 처럼 여겨서 그런지 정말 걱정 많이하셨다고 한다. 아마도 몇일간은 이곳에 머물러도 아무 문제없을 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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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pj
모르면쌉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