つめたい うみ(차가운 바다)
제25화
아즈라일의 이블댄스가 정확히 명중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렇지않게 일어난 라이가,...
라이가는 대반격을 하여 아즈라일의 복부에 썬더스피얼을 정확히 명중시켰다.
아즈라일은 라이가의 공격에 힘없이 쓰러져버렸다.
"아...아니...어..어떻게..네놈이.......분명...나의 이블댄스가,....성공했는데...크윽!"
"후우~나도 성공할줄은 몰랐어,...홍개한과 마리스,...그리고 나의 콤비플레이,...."
"뭐..뭣?!.."
"너와의 전투를 시작하고 니가 나를 공중으로 띄어올릴때 나는 마리스와 홍개한에게 신호를
보냈다...미리 약속한 마법을 말이다,..."
"마..마법?!..."
"뭐...마리스와 홍개한도 이번이 처음사용하는마법인지라 사용하는걸 꺼려했지만,...
어쨌든 이렇게 성공했으니 다행이지,...히히히,...."
"도대체 무슨 수작을 부린거냐?,.."
"뭐 공중으로 띄어올랐을때 우선 홍개한의 마법으로 땅의 정령 아멜리아를 몰래 소환해
나의 물리방어력을 높혀졌고,그 다음에 마리스가 퍼스트가드와 미러디펜스라는 마법을
사용해줬다...퍼스트가드는 어떤물리공격이든 첫번째 공격은 확률로 완벽히 디펜스하는거고
미러디펜스는 상대의 공격을 방어와 동시에 되받아치는 마법이지,...
만약 그냥 너의 공격을 받아쳤으면 아무리 마법을 한들 상처를 입었지,..
그러나 그거의 약점을 홍개한의 마법이 보완해주었다."
"큭,...이자식들이,...."
아즈라일은 라이가들의 콤비플레이공격에 할말을 잃었다.
조금뒤 완전히 힘이 빠진 아즈라일은 바닥에 대자로 뻗어 몸이 굳기 시작했다.
홍개한,마리스,하륜은 마부와 드로이를 치료하며 있었고,라이가는 힘이 빠진 아즈라일에게
다가가 대마왕과 이 실험실에 대해 물었다.
"이봐...대마왕은 어딨는거야,.."
"흐흐,...대마왕님을 찾는거냐?!......아마 너희들이 갖고있었다는 지도에는 이제 다음목적지가
적혀있지않을거다,...."
라이가는 지도를 꺼내어 살펴보았다.
진짜로 다음목적지에 대한 설명이 더이상 써있지않았다.
라이가는 아즈라일의 멱살을 잡고 큰소리쳤다.
"이봐!..그럼 다음은 어디로 가야하는거야?!...."
"하덴부르크라는 대륙을 알고있겠지?,..."
"하덴부르크?,....들어본적은있어,..."
"아마,..그곳에서 4신중 한분이 너희를 기다릴것이다..."
"우리는 4신따위를 찾는게 아니라고!!!"
"그건 너희들일이다...내 할일은 이미 끝났다.."
"이봐,..잠깐만,...이 실험실은 뭐야 그럼,.."
"흐흐흐,....상급몬스터들이 강해지면 어떻게 될까?,...크윽,.."
"!!,...."
"이곳은 나의 실험실이자 이 대륙을 섬멸하라고 명령한 사탄님의 연구소다,..."
"사..사탄?!....."
"사탄님의 소식은 들었다...그러나 난 계속 연구를 했었지......
그리고 지금,....이 몬스터들을 풀어 대륙위로 보낼 생각이다,..."
"!!!!"
아즈라일은 자신의 허리춤에 있던 리모컨하나를 꺼내더니 버튼을 눌러버렸다.
그러자 곧바로 주변의 시험관들안에 들어있던 초록액체들이 빠지기 시작했고,...
시험관속 몬스터들이 하나둘 눈을 뜨기 시작했다.
하륜과 마리스의 치료에 마부와 드로이도 정신을 차려 라이가들과 함께 밖으로 도망을 쳤다.
마부는 도망을 치다 이제 힘이빠져 기절한 아즈라일의 손에 있던 빛의검을 들고 밖으로
나왔다.
지하로 들어왔던 구멍을 통해 다시 밖으로 나온 라이가들은 일단은 휴먼과 엘프군대들의
건물로 향했다.건물안에 있던 휴먼군대 한명을 데리고 출구로 향했다.
주변은 지진을 일으키기 시작했고,지하실험실쪽에선 깨어난 몬스터들의 울음소리가 크게
들려왔다.라이가들은 뒤돌아보지도않고 빨리 출구를 향해 뛰었다.
출구쪽까지 달려온 라이가일행들은 더욱더 질주했다.
그런데 출구쪽에는 누군가 한명이 떡하니 서있었다.
자세히 보니 발가스였다.
발가스의 몸은 전에 입었던 상처하나없이 깨끗했고,라이가들의 뒤를 계속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어?!...발가스!!!,...이봐..여기서 뭐하는거야 지금,..."
"......"
"야,..발가스,....야..!!.....??.."
발가스는 계속 시선을 멀리 실험실쪽으로 향했다.
라이가들은 뭔가 이상한낌새를 차리고 달려왔던 실험실쪽으로 향해보았다.
몬스터들의 울음소리와 지진이 사라지고,...
얼마후 실험실쪽에선 하늘로 엄청난 빛을 쏘아댔다.
빛이 사라지자 그곳에는 엄청난 크기의 에이션트드래곤이 서있는것이었다.
"저...저건...!!!,...에..에이션트드래곤?!,..."
"!!!"
모두 에이션트드래곤의 출현에 놀라워했다.
"이봐!발가스 어째서 여기에 에이션트드래곤이?...."
"잘봐,...그냥 에이션트드래곤가 아니야,...변형된 돌연변이라고,.."
"!!!!!!"
발가스는 에이션트드래곤에게서 시선을 뗼수가 없었다.
"저걸 어떻게 잡아,.빨리 이곳을 나가자,.."
"이곳을 나가면,....에이션트드래곤은 쉽게 이곳을 빠져나올수있다고,..
그럼 헌터빌리지는 사탄의뜻대로 섬멸되고 만다,..너희들 대륙처럼,....."
"!!!,..."
라이가일행들은 모두 발가스의 말에 식은땀을 흘렸다.
"그럼 저걸 어떻게 해야하는건데,...처치할수있는 정도의 몬스터가 아니라고,.."
"맞아,..처치라는건 분명 확실해,..우리들 힘으론 말이지,.."
"그럼?,...."
발가스는 라이가의 질문이 끝나자 자신의 입에서 무언가를 뱉어내기 시작했다.
고통스러워하며 뱉어낸것은,..지난번 홍개한에게서 빼앗은 나머지 항아리였다.
"그 항아리는,...저번에,..."
"맞아,....에이션트드래곤은 내가 처치하겠어,...."
"!!!뭐야?!,...."
발가스는 항아리의 뚜껑을 따고 항아리안에 있던 몬스터를 소환시켰다.
항아리에서도 역시 빛이 발하더니 발가스의 앞에는 역시나 엄청난크기의 진짜
에이션트드래곤이 나타난 것이었다.
라이가일행들은 모두 놀라 숨어버렸다.
"괜찮아,...이놈은 지금 내가 소환한상태라 그리 큰 위협은 없어,..."
"!!....그럼 너,...오늘같은 날이 올줄알고?!,..."
"물론 그런건 아니지만 쓸모는 있군,...잘보고 있으라고,.."
발가스는 항아리에서 소환된 에이션트드래곤의 머리위로 올라가 명령을 내리며 변형된 돌연변이
에이션트드래곤의 정면으로 날아갔다.
홍개한은 발가스가 날아간후 다리에 힘이풀려 제라리에 쓰러졌다.
"결국엔 세항아리중 마지막항아리에 에이션트드래곤이,...."
에이션트드래곤끼리 정면으로 서자 변형된 돌연변이 에이션트드래곤이 흥분을 가랑앉히고
진짜 에이션트드래곤을 쳐다보았다.
발가스는 변형에이션트드래곤을 향해 소리쳤다.
"이봐!,...덩어리!,...진짜로 한판 붙어보자!"
변형에이션트드래곤은 발가스의 말이 끝나자 자신의 이마에 박혀있던 구슬에 빛을 모으더니
구슬안에서 누군가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크하하앗!!!,......후우,....사탄님의 연구가 성공한건가?,.."
"!!....아즈라일!?,.."
"어때?..공평한거 아닌가?...이제 이런 괴물을 조종하는 사람도 있으니,.."
"좋아,...덩어리쯤 금방 처치해주마,.."
"덩어리라니...이건 엄연히 이름이 있는괴물이라고,..."
"??..."
"에이션트드래곤의 모티브지만 사탄님의 연구결과로 탄생한 레드메케드래곤이다!"
"고작 메케사우르스들을 조합했다고 그런거냐?,..그런거라면 더욱더 빠르게 처치해주마!"
발가스의 에이션트드래곤과 아즈라일의 레드메케드래곤이 서로 돌진했다.
드래곤끼리는 서로 손을 잡아 압박을 주기 시작했고,발가스와 아즈라일의 기합도 굉장했다.
큰발톱이 달려있는 큰손으로 서로에게 타격을 주었고,막상막하의 대결이 되고 있었다.
드래곤들의 엄청난 힘은 멀리서 구경하던 라이가들에게까지 느껴졌었다.
"역시 에이션트드래곤이야,....크흑,..이 엄청난파워,..."
"과연 누가 이길까?,...둘다 엄청난건 사실이지만,...만약 발가스가 쓰러진다면,.."
"우리도 도와야하는건가?,.."
"우리공격이 먹힐거나 같애?,..."
라이가일행들은 멀리서 지켜보고있었다.
레드메케드래곤과 에이션트드래곤은 육지서 서로 큰타격을 주며 싸우다가 공중으로 날개짓을
시작했다.공중전에 들어간 에이션트드래곤은 레드메케드래곤을 향해 강력한 빛을 발사했다.
레드메케드래곤은 에이션트드래곤의 공격에 역시나 입에서 불을 뿜어내 맞붙기시작했다.
레드메케드래곤의 불공격은 에이션트드래곤의 빛공격에 대항했고,두 드래곤의 공중전에
주변은 폭풍이 일으켜지기 시작했다.
라이가들은 하나씩 나무들을 부여잡고 날라가지않게 했다.
"마리스!~"
"왜?...."
"너 봉인마법 가능하다고 했지?,.."
"그야 그전에 아발론아레스에서 봉인마법이 가능하다는것만 들었을뿐이라고!!!"
"뭐야?!...그럼 봉인마법을 쓰는 마법주문서는 못봤어?.."
"아니..보기야 했지...아발론 아레스의 크로하임이 내가 누워있어 아무것도 못할때
말해줬다고,..주문서도 함께 보여주고,.."
"그럼 한번 니가 써봐,.."
"이자식아 쓴다쳐도 지금 상황에 어떻게 써,...이렇게 폭풍이 치는데,..
지금 봉인마법쓴다고 무작정 섰다가는 내가 먼저 날라간다고,.."
"치잇,....마지막희망일수도 있는 봉인마법인데,..이렇게 무용지물이 되는건가?"
"지금은 발가스에게 맡기자고,..."
",......"
............... |
에스와이엔젤
모르면쌉쳐
라이언친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