つめたい うみ(차가운 바다)
제24화
아즈라일의 공격은 빠른속도는 아니었지만 민첩함은 상당하여 라이가들이 피하면서도
체력소모가 상당했다.
라이가들은 아즈라일의 공격에 일단은 다시 정신차리기위해 모두 사방으로 흩어져
아즈라일의 공격을 멈추게 하였다.
아즈라일은 사방으로 흩어진 라이가들은 보며 웃으며 말했다.
"하하하...이게 지금 뭐하는건가,..고작 이거였나?"
"쳇.....너까짓놈 쉽게 처리할수있다고 기다리라고,..."
"자...나를 후회하지않게 해봐라,.."
라이가는 곧바로 아즈라일에게 파이어스톰을 시전했다.
그러나 아즈라일은 검으로 라이가의 파이어스톰을 팅겨내버렸다.
드로이는 검을 계속 쳐다보다 입을 열었다.
"흥,...역시 보통검은 아니군,.."
"오...검에 대해 뭘좀아시나?....이걸보고 보통검이 아니라고 하시는분이 계시군,..."
"내 예상이 맞은건가?.....나의 소울칼리버와 대결이다.."
"소울칼리버?...하하하..그런 하찮은 장난감을 가지고 다녔었나?...하하하..어서 덤벼라.."
"드로이!?......."
"걱정마 라이가,....검끼리의 대결이야..."
드로이는 말리는 라이가를 뿌리치고 아즈라일의 정면으로 나섰다.
아즈라일은 드로이와 시선을 떼지않았다.
드로이의 손에는 소울칼리버가 들어졌다.
아즈라일 역시 칼을 들어 다시 공격자세를 취했다.
"장난감은 애들이나 가지고 노는거다..."
"장난감인지 아닌지는 직접상대해봐라!,...히아얏!!~~"
드로이는 단숨에 아즈라일에게 돌진해 칼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서로의 검에서 소리를 내며 날카로운 대결이 되었다.
드로이는 아즈라일의 공격을 손쉽게 막아내고 있었다.
아즈라일의 공격을 막아내며 여유를 부리다 아즈라일에게 빈틈이 보이자 강한 일격을 보였다.
"파워 스매쉬!!"
아즈라일은 드로이의 공격을 검으로 방어했쥐만 몸이 뒤로 크게 밀려나버렸다.
"이래도 장난감으로 보이나?.."
"하하하....장난감으로밖에 안보이는데...어쩌지?.."
아즈라일은 웃으며 다시 일어섰다.
다시 일어선 아즈라일은 드로이를 쳐다보며 검을 아래로 향했다.
아래로 향해있던 검의 검날이 빠졌다.
"!!!..."
검날이 빠진 검자루만 들고있던 아즈라일은 갑자기 엄청난 기합을 들어냈다.
"흐아아앗!!!"
아무것도 없던 검날에는 갑작스레 빛이 생성되었다.
"이제 애들장난은 그만할까?..."
드로이는 또다시 전투태세를 잡고 아즈라일에게 공격을 시도했다.
아즈라일은 드로이의 공격을 빛의검을 이용해 가볍게 방어해가고 있었다.
드로이는 이번에도 빈틈이 보이자 한번더 일격을 가했다.
"파워 스매쉬!!"
드로이의 공격에 아즈라일은 제자리에 아무렇지않게 서있던것이었다.
아즈라일은 곧바로 빛의검을 휘두르며 드로이를 멀리 날려버렸다.
드로이는 끝쪽 벽까지 날아갔고 팔에 상처를 입고 기절했다.
라이가는 드로이의 상처치료를 위해 마리스에게 부탁을 했다.
마부는 드로이가 쓰러지자 자신이 한걸음 앞으로 나와 라이가에게 말을 걸었다.
"라이가...인챈트 좀 부탁해도될까?..."
"어?....어..."
마부는 자긴의 클럽을 강화시켰다.
"홀리마스터!!!!"
그리고 라이가의 파이어스톰을 마부의 도끼에 인챈시켰다.
"이제 나한테 맡겨,.."
마부는 자신있게 아즈라일의 앞으로 나갔다.
"뭐야 이건,...그렇게 느려빠지고 무식한걸로 나에게 덤비겠다는거야?...하하"
"장난감을 한번 더 상대해봐라!~"
마부의 공격한방에 아즈라일은 방어를 했지만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
아즈라일은 힘으로 밀리자 한번더 기합을 외쳤고,기합에 빛의검의 빛은 더욱 더 강화됐다.
"자 간다....파워 스트라이크!!"
"휠윈드!!!"
아즈라일은 빛의검을 일자로 길게 찌르기 시작했고,마부는 곧바로 휠윈드로 상대했다.
아즈라일의 파워 스트라이크는 실제 검길이보다 상당수 길어지고 파괴력이 있어 마치 창같아
보였다.마부는 아즈라일에게 휠윈드로 돌진하다 아즈라일의 공격이 닿을쯤 공중으로 뛰쳐올라
갔다.아즈라일은 사라진 마부를 찾고 있었다.공중에 뛰어올라간 마부는 공중에서 아즈라일을
향해 브레스트해머를 시전했다.
"브레스트 해머!!!"
공중에 있는 마부의 주변에 엄청난 크기의 해머가 나타나 아즈라일을 공격했다.
아즈라일에게 정확히 명중을 하고 그곳에는 엄청난 폭발이 일어났다.
폭발에 일어난 연기가 사라지자 아무것도 안보였다.
라이가는 마부를 찾아보았지만 연기속에서 이미 마부는 아즈라일에게 공격을 당해 쓰러져있었다.
아즈라일은 쓰러진 마부의 위에 서있었다.
"하하하...이런이런...순간 습격을 당할줄이야...이번건 위험했어,.."
"이...자식..."
"이제 너희들차례인가?....어쩌나....마법사에 성직자에 정령술사뿐이네?..."
라이가는 어쩔줄 몰라하며 계속 아즈라일을 째려봤다.
아즈라일은 라이가들을 향해 계속하여 웃음을 보였고,...
참다못한 라이가는 자신의 허리춤에서 검을 꺼내어 아즈라일의 앞으로 향했다.
"내가 상대해주마,...."
"호오~법사양반께서 검을?...하하하....이거 장난감보다 더 쉽겠는데...놀아줘야하나?"
라이가는 마리스와 홍개한에게 뭔가부탁을 하고 공격을 시작했다.
"간다앗!~"
"법사라고 절대 봐주지는 않는다!"
라이가는 돌진하며 아즈라일의 앞길에 파이어볼을 마구시전했다.
파이어볼은 아즈라일의 앞길에 명중했지만 아즈라일은 하나하나 피하는 민첩함을 보여줬다.
서로가 접근하자 검을 꺼내어 서로를 겨냥했고 서로의 검이 부딪히며 서로를 압박했다.
라이가는 아주 자신에 찬 얼굴로 아즈라일의 얼굴을 바라보았고,아즈라일 역시 라이가의
표정을 보며 비웃었다.
서로의 간단한 공격을 피하고 막아내더니,아즈라일은 라이가의 빈틈을 노려 빛의검을 이용해
공중으로 뛰어올리는데 성공하였다.
"라이징 크러쉬!"
공중으로 띄어진 라이가는 몸을 어떻게 움직이지도 못한채 있었다.
뒤이어 아즈라일은 공중으로 띄어진 라이가를 향해 달려들었고,라이가를 향해 마지막공격을
퍼부었다.
"이것으로 끝이다!,.....이블댄스!!"
공중에서 아즈라일은 빛의검을 이용해 몸을 두바퀴돌리며 공격을 했다.
라이가는 정확히 아즈라일의 공격을 맞았고 고개를 떨구며 아즈라일에게 뒷통수를 보였다.
공격이 성공해 라이가를 처치한 아즈라일은 역시나 비웃음을 보낸채 공격을 멈추었다.
그런데.....
고개를 떨구고 있던 라이가가 다시 고개를 들어 빈틈을 보이던 아즈라일의 복부에
썬더스피얼을 시전해 명중시켰다.
어이없이 공격을 당한 아즈라일은 공중에서 힘도 못쓴채 바닥으로 떨어져 버렸고,라이가는
아무렇지않게 바닥에 안착했다.
라이가는 쓰러져 고통스러워하는 아즈라일에게 다가갔다.
아즈라일은 아무렇지않은듯이 멀쩡히 서있는 라이가를 바라보며 계속 당혹스러워했다.
"아...아니...어..어떻게..네놈이.......분명...나의 이블댄스가,....성공했는데...크윽!"
....... |
에스와이엔젤
모르면쌉쳐
라이언친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