つめたい うみ(차가운 바다)
제21화
검은연기는 서서히 사라지고,....
마가렛의 몸에 들어간 사탄은 공중에 떠있던 육체를 땅에 안착하며 라이가들을 향해
시선을 돌렸다.
라이가일행들은 마가렛에게 시선을 뗄수가 없었다.
"사탄?!...."
"자 덤벼라,....!!!"
라이가들과 발가스는 다시 전투태세를 갖추고 사탄을 향해 모두 같이 돌진하였다.
사탄은 몰려오는 라이가들의 앞에 화염으로 이루어진 벽을 소환했다.
"파이어 월~!!!"
라이가들의 길을 확실하게 차단한 사탄은 마가렛몸의 뒤에 살아남아있던 엘프군대들에게
마법을 걸었다.
"마인드 컨트롤!"
엘프군대들은 사탄의 마법에 걸려 꼭두각시마냥 몸이 사탄의 마음대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파이어월은 활활 타오르다 자동으로 거두어졌다.
거두어진 파이어월 뒤에선 라이가들이 뜨거운 열기를 방어하고 있었다.
엘프군대들이 사탄주변을 감싸고 서있는모습을 확인하고 또다시 라이가들은 사방으로 흩어지기
시작했다.흩어진 라이가들은 라이가만 빼고 나머지 모두 땅을 파서 들어갔다.
밖에 혼자 남아있는 라이가는 자신의 검에 파이어스톰을 인챈시켜 엘프군대와 사탄의 주변을
동그랗게 돌기시작했다.
엘프군대와 사탄은 꼼짝않하고 있다가 갑자기 엘프군대들이 주변을 돌고있는 라이가를 향해
화살을 쏘기 시작했다.빠른속도로 도는 라이가의 뒤에는 화살이 계속해서 이어져 땅에 박히고
있었다.
"크허허허허어어어어억!!!~~~"
라이가는 온힘을 다해 화살을 피했다.
조금이라도 속도를 늦추면 화살에 맞을듯한 분위기였다.
라이가가 엘프군대의 시선을 돌린사이 엘프군대들의 밑에서 땅으로 들어가 침투했던 라이가일행
들이 엘프군대들의 발목을 잡았다.사탄은 곧바로 라이가들의 모습이 나타나자 마법으로 주변
전체를 번개로 지지기 시작했다.
사탄의 마법에 땅에서 나왔던 라이가일행들과 라이가는 모두 엄청난 체력저하를 가져왔다.
그런데 역시나 사탄주변의 엘프군대들은 아무렇지않게 그 자리에 서있었다.
"크윽,..구,..구슬,..저것부터 어떻게 해보자..."
발가스는 다시 한번 힘을 내어 빠른속도로 엘프군대들은 지나 사탄에게 돌진했다.
사탄은 엘프군대들을 사탄의 앞으로 이동시켜 발가스의 몸을 저지시켰다.
발가스는 자신의 차징을 쉽게 저지한 엘프들을 보고 놀랐다.
"이거나 받아라!,...지진폭뢰!"
발가스는 그자리에 바로 땅에 손을 짚어 지진을 일으키며 태풍을 몰아왔다.
엘프군대들은 발가스의 공격에 버티다못해 날라가 버렸고,사탄은 뒤에서 마법을 준비하고
있었다.발가스와 눈이 마주친 사탄은 미소를 한번 지으며 발가스의 정면에 마법을 시전했다.
"썬더 스피얼!"
사탄의 손에선 일직선으로 라이트닝이 시전됐다.
일직선으로 길게 뻗어나간 라이트닝은 발가스의 왼쪽어깨에 정확히 명중을 했다.
명중하고 나서도 관통을 하여 뒤에 있던 라이가들에게 시전됐다.
다행히 라이가들은 썬더스피얼을 피했지만 발가스는 부상을 당해 그자리에서 뒤로 쓰러졌다.
"발가스!~~~"
쓰러진 발가스는 쇼크를 받은건지 그자리서 정신을 잃었다.
사탄은 또다시 미소를 지으며 이번엔 라이가들을 향해 시선을 돌렸다.
라이가는 라이가일행들에게 부탁을 했다.
"저 구슬만 어떻게 해줘,..그럼 나머진 내가 처리할께..."
라이가일행들은 라이가의 말에 동의하며 공격을 시작했다.
홍개한은 사탄의 움직임을 막기위해 홀딩무브를 시전했다. 그러나 사탄은 홍개한의 마법을
손쉽게 피해버려 캔슬시켰다.공중으로 띄어진 사탄을 향해 마부는 손도끼를 던졌다.
사탄은 날라오는 손도끼들을 직접 파이어볼을 사용해 하나하나 공중에서 터뜨렸다.
폭발하며 연기가 발생하여 시야가 가려진 상태에서 드로이가 사탄에게 돌진했다.
연기가 퍼진가운데 드로이와 사탄의 모습은 라이가일행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았다.
곧이어 마리스가 마법을 준비하고있었다.
그런데 연기로 가득한 공중에서 드로이가 힘없이 낙하하는것이다.
마리스는 쓰려던 마법을 캔슬하고 드로이에게 달려가 힐을 사용했다.
드로이를 치료하던 마리스는 무언가를 발견하고 라이가에게 외쳤다.
"라이가!!~~~~"
마리스는 라이가부르며 손을 들었다.마리스의 손에는 사탄의 몸에 있던 구슬이 있었다.
드로이는 사탄에게서 큰부상을 당했지만 구슬을 뺏어오는데 성공했다.
라이가는 구슬을 확인하고 사탄에게 시선을 돌려 자신감을 보였다.
"구슬따위 필요없다..이제 너흰 끝이다..."
공중에 있던 사탄은 양손을 위로 올리며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라이가는 뭔가 위험한 낌새를 차리고 사탄을 향해 파이어스톰을 마구 쐈다.
파이어스톰은 사탄을 향해 날라가 사탄의 몸에 임팩트되어 큰폭발을 일으켰다.
연기사이로 나타난 사탄은 이미 주문을 다 외운 상태였고,사탄의 머리위에는 둥그런
큰 구체가 하나 생겼다.구체주변에는 전기가 조금씩 흐르고 있었고,사탄은 라이가에게 미소를
보내고,라이가를 향해 구체를 날렸다.
"썬더 오브!~"
큰 구체는 라이가를 향해 천천히 날아오기 시작했다.
피하려고 라이가가 자세를 취하자 사탄이 라이가에게 말을 건내었다.
"하핫!...피하려고?....피해봐라,..그렇지만 네놈이 피하면 네놈 뒤에 있는 마을을 향해
날아가 이 대륙에 큰 구멍을 낼것이다!"
라이가는 사탄의 말을 듣고 움직임을 멈추고 뒤로 돌아봤다.
라이가의 뒤는 바로 헌터빌리지의 마을을 향하고 있었다.
"....이놈,...어느새,..."
라이가에게 날아오는 구체는 점점더 속도가 빨라졌다.
라이가는 결심을 한듯 자신의 두손에 기를 모으고,...
큰 구체를 두손으로 막기 시작했다.그러자 라이가의 두손에선 강력한 전기가 흘렀다.
고통에 힘들어하며 계속 구체를 막고있었다.
구체는 라이가의 저항에 못이기듯 다시 반대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사탄은 라이가의 저항에 구체가 못이기는걸 확인하고 자신의 힘을 이용했다.
그러자 구체는 더욱더 강하게 라이가쪽으로 향했다.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라이가는 몹시 괴로워했다.
몸이 사탄의 힘에 못이겨 땅에 발이 박히기 시작했다.
그런데 라이가의 고통이 갑자기 줄기시작했다.
라이가는 뭔가 이상해 옆을 보자 기절해있었던 발가스가 오른손 한손으로 구체를 막기
시작했다.사탄은 큰구체에 가려 라이가와 발가스가 보이지는 않았다.
발가스는 라이가에게 말을 꺼냈다.
"라이가,....어서,...놈을,...지금이야,..어서,..이야앗!~"
발가스의 오른손의 근육은 더욱더 부풀어오르기 시작했다.
라이가가 구체에서 손을 떼어도 혼자 저항이 가능했다.
라이가는 발가스를 한번보고 빠르게 움직여 사탄의 시야에서 벗어나 뒷쪽으로 이동했다.
사탄은 계속 구체를 라이가가 있던곳으로 보내었고,발가스는 오른손 한손만으로 구체를
막고있었다.사탄은 땅에 있는줄아는 라이가에게 소리를 질렀다.
"이제 슬슬 죽어볼까?..하하하...."
"누가...누굴,..죽이겠다는거냐?!...."
사탄은 갑자기 뒤에서 들리는 라이가의 목소리에 당황스러워했다.
조금이라도 힘이빠지면 다시 역행하는 구체때문에 고개는 돌리지 못하고 계속 구체를 밀고
있던 사탄은 조심히 말했다.
"....네...네..네놈이 어째서,..."
"이제...슬슬,....죽어볼까?..."
"!!!!!!!!"
"썬더 스피얼!~~~~"
사탄의 뒤에 있던 라이가는 사탄의 마법인 썬더스피얼을 사용해 사탄의 왼쪽가슴을 명중시켜
관통시켜 구멍을 냈다.그러자 사탄은 구체를 밀던 힘마저 사라지자 구체가 역행하여 자신을
향해 날아가기 시작했다.아래있던 발가스도 라이가의 공격이 성공한걸 눈치채고 온힘을 다해
구체를 위로 보냈다.사탄은 저항할 힘은 안되고 계속 빠지는 힘때문에 공중에서 아래로
몸을 떨구었다.구체는 사탄을 향해 갔지만 몸을 떨군 사탄은 마가렛의 오른팔만을 가격하며
하늘로 향했다.사탄은 마가렛의 몸에 한계를 느꼈다.바닥에서는 계속 괴로워했다.
발가스도 이제 끝난걸 확인하고 조용히 그자리에 누웠다.
왼쪽가슴부상에 오른쪽팔까지 잃어버린 사탄에게 라이가가 다가왔다.
"이제...끝이다..."
"흥,...끝이라니.....기껏 나하나쯤 사라진다고 뭐가 달라질것같으냐?..."
".......계속 간다..."
"!!!!"
"대마왕을 없애기 위해,......다시 평화를 찾기 위해~~!!!메테오!!!!~~~"
라이가는 메테오를 사탄에게 시전시켰고,하늘에서는 메테오가 사타을 향해 떨어졌다.
사탄은 메테오가 떨어지자 마가렛의 몸을 버리고 사라져버렸다.
라이가는 사탄의 기운이 사라지자 마가렛의 몸을 빠르게 낚아 메테오를 피했다.
마가렛의 몸을 구하고 난후 마리스와 드로이를 불러 치료가능한사람은 치료하고 나머지를
데리고 다시 마을로 돌아갔다.
마을을 향해 가는길,....
마을이 다가오고 마을로 들어서는 입구에 다가서자...
입구에서는 사람들이 몰려있었다.
헌터빌리지,...바로 휴먼빌리지성에서 온 휴먼군대와 아마존이었다.
라이가들은 앞길을 막고 서있는 아마존을 확인하고 제자리 멈추었다.
"정지!,..........마가렛의 몸을 넘겨라!!"
"!!!!!!"
아마존은 다짜고짜 라이가들이 엎고 내려오던 마가렛의 몸을 넘기라고 말했다.
라이가들은 아무런 반응도 하지않았다.
그러자 아마존은 휴먼군대들에게 공격준비명령을 내렸다.
휴먼군대들은 활과 크로스보우,대석기까지 조준하며 라이가들을 위협했다.
"마지막으로 말하겠다...........마가렛,..그놈의 몸을 넘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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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이엔젤
모르면쌉쳐
GG홀릭a
시원한파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