つめたい うみ(차가운 바다)
제19화
엘프빌리지의 경비는 홍개한의 마법덕에 더욱더 단단해졌다.
라이가일행들은 도저히 어떻게 손써볼수가 없어 난감했다.
그런데 경비를 하고있는 엘프들은 성의 입구밖으로는 나오지를 않는것이었다.
무언가가 이상하게 느껴진 마부는 라이가에게 마법공격을 부탁했다.
라이가는 마부의 부탁에 몰래 경비에게 파이어볼을 시전했다.
파이어볼은 정확히 명중했지만 역시나 별 상처없이 엘프들은 다시 일어났다.
"후우,..아무래도 엘프들이 마법방어력에 대해선 상당한가본데?!..."
"마법 방어력?!..근데 왜 저기서 안나오는거야?..."
"그러니깐...그게 수상한데....만약 우리가 나간다고 해도 저들은 원거리공격에 명중률도
상당하니깐 우리가 먼저 당할꺼야..."
"으음,...그럼 결론은 지금 성에 무언가가 경비를 스고 있는 엘프들에게 마법방어력을
임시로 올려주고 있다는 거네?!..."
"그렇지....저들을 성밖으로만 유인하면 나머지는 방금처럼 우리도 몰래숨어서 공격하면
되니깐,.."
"음,..."
그러나 라이가들에게는 엘프경비들을 유인할 방법이 없었다....
"야....마법 방어력이 강하다면 역시 물리 방어력은 그리 높진않겠지?!..."
"오,...그렇네?....그럼 우리도 저들처럼 활을 쏘거나 둔기공격을?!..."
"마부,...네가 힘좀 써야겠다..."
"나의 손도끼가 필요할날이 이제야 오다니..."
마부는 허리춤뒤에 매고있던 작은 손도끼들을 꺼내었다.
숨어있는 상태에서 마부는 엘프경비들에게 하나씩 손도끼를 던졌다.
마부의 둔기공격에 당한 엘프들은 상처를 입고 쓰러지기시작했다.
엘프경비들은 갑작스런 공격에 당황을 하고 성밖으로 하나둘 나오기 시작했다.
성밖으로 나온 엘프경비들은 모두 홍개한의 홀딩무브로 움직임을 잡았고,...
마부는 계속 성안쪽으로 경비들에게 손도끼를 던졌다.
하나둘 엘프들이 쓰러지자 성의 입구에는 경비들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좋아...돌격하자..."
라이가일행들은 가뿐히 성입구의 경비들을 쓰러뜨리고 엘프빌리지성으로 침투에 성공했다.
성안에 들어서고,...이미 성안에서는 바깥상황을 눈치채고 엘프들이 화살을 입구쪽의 라이가
들에게 조준하고 있었다.
성안에 모여있는 엘프들 사이에 유난히 튀는 갑옷을 입은 한 엘프가 보였다.
그 엘프는 나머지 엘프들에게 공격명령을 잠시 중단시키고 말을걸었다.
"무슨일이냐?....뭣땜에 사람주제에 엘프빌리지성으로 들어온거냐..."
조용히 라이가무리 뒷쪽에 있던 마부가 외쳤다.
"네놈이 마가렛이냐?!,..."
"!!!!"
"뭐야,..마부,..너 저 엘프 알아?!..."
"..."
"훗,..내 이름을 알고있다니.....사람도 아닌 오크가,...하하핫,.."
"마가렛,...이제 그만둬라,.."
"뭘 그만두라는거야?!!"
"네놈 하나때문에 이 대륙의 모든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있잖아!!!"
"나 하나?....후,...웃기지도 않아 정말,...이전에 이 대륙에 사람들이 올때에 엘프들의
마음은 알고있는거냐!?"
"!!!!"
"하나같이 사람들은 단순 거주지로 엘프들의 땅까지 노렸었다.그러나 엘프들은 이 대륙이
아니면 더이상 살아갈수가 없기에 사람들이 오는것에 저항을 했다가는 외부대륙으로부터의
침략이 걱정되 우리들은 별 문제없이 사람들을 받은것이다...그러나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엘프들의 권리까지 잃고말았다..."
"적어도 사람들과 대륙을 반으로 나누고 그만큼 또 사람들과 가까워질수도 있지않은가?!"
"가까워져?!....가까워진다면야 우리도 가만히 있지....
사람들은 너무나도 자기들만의 생각대로 움직이는 나약한 동물에 불가하다...
너희들은 우리 엘프족들의 슬픔을 모른다...
엘프들이 힘만 있다면 무엇이든지 할수있다는 것을말이다..."
".....그래서 너희들은 원하는 힘을 얻은거냐?!.."
"그렇다,...엘프들에게도 치욕스런 약점이 있지,..바로 방어력,...
사람이나 타종족들에 비해 방어력이 낮다는것이다....특별한능력이 있어 엘프전용직업이
존재는 하지만 엘프들의 약점인 낮은방어력은 고칠수가 없었다..."
"너희들은 그 힘을 어디서 얻은것이냐?"
마가렛은 자신의 허리춤에 매달린 조그마한 구슬을 꺼내었다...
"바로 이것이다,...이것만있다면 내 주변에서만큼은 방어력이 높아진다...."
"그 물건은,....어디서,..받은거지!?..."
"사탄!!!"
마가렛은 갑자기 자신의 뒷쪽으로 사탄이라고 누군가로 불렀다.
곧이어 마가렛뒤에서는 누군가가 다가왔다.
"안녕,...라이가들,..."
"!!!!!!!"
사탄이라는 놈은 라이가들을 알고있는듯했다.
라이가일행들은 모두 다같이 놀랬다.
라이가는 사탄을 향해 외쳤다.
"누구냐?!....정체를 밝혀랏!...."
"나는 대마왕님의 절대적인 부하 4신의 세번째 마왕인 마법사 사탄이라한다..."
"4...4신?!.....그렇다면 너도?..."
"카노나세의 일은 상당히 의외였다..그 실력있는 놈을 처리하다니...훗.."
"4신따위 우리에게 소용없다!!!"
라이가는 사탄을 향해 돌진했다.
라이가의 몸은 순식간에 사탄의 앞까지 이동을 했고,사탄은 라이가를 바라만보고있었다.
라이가는 사탄의 얼굴정면에 파이어스톰을 시전했다.
"파이어스톰!!"
엄청난 폭발과 함께 라이가의 마법을 맞은 사탄은 뒤로 날라가 벽에 부딪혀 주변 가구들이
쓰러졌다.주변 연기가 사라지자 쓰러져있는것은 엘프군대의 한명이었다.
라이가는 사탄이 아닌것을 확인하고 다시 마법시전준비를 했다.
"파이,...!!??"
마법을 시전할려는 라이가의 뒤에 사탄이 나타나 라이가의 파이어스톰을 시전했다.
라이가는 위력이 자신보다 강한 파이어스톰을 뒤로 맞고 벽으로 내동댕이 쳐졌다.
아래 1층에서는 라이가가 당한 모습을 보고 모두 꼼짝할수가 없었다.
사탄은 쓰러진 라이가를 붙잡아 1층의 라이가일행들의 앞에 던졌다.
라이가는 처참히 쓰러져있었다.
나머지 라이가일행들은 모두 당혹스럽기만했다.
"그대들도 나를 처치해야하는게 임무아닌가?!..."
"....."
"대마왕님을 없애겠다며,.....과연 이정도로 가능할까?...하하하하하"
사탄과 마가렛은 웃음을 터뜨렸다....
마부는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다.
드로이에게 신호를 보내어 동시에 사탄에게 돌진했다.
그러나 옆에있던 마가렛이 돌진하던 마부와 드로이에게 마법을 사용했다.
"라이트닝 라인!"
마가렛은 라이트닝속성의 빛을 발사해 마부와 드로이의 몸을 못움직임이게 붙잡았다.
뒤이어 홍개한과 마리스는 마가렛에게 동시에 돌진하며 마법을 시전했다.
그러나 홍개한과 마리스는 옆에 있던 사탄의 공격에 다시 1층으로 떨어졌다.
사탄은 1층의 라이가,홍개한,마리스,...2층 공중에 붙잡혀있는 마부와 드로이에게
포이즌 브레인이라는 마법을 사용해 기절시켜버렸다.
라이가일행들은 모두 사탄의 마법에 기절을 했고,마가렛은 엘프군대들에게 라이가일행들에게
화살을 쏠 준비태세를 했다.그러자 사탄은 마가렛을 막으며 죽이지는 말라고 했다.
"왜이러나 사탄,......지금 처리하지..."
"허허,.이거 재미없게 왜이러시나,...이들에게는 더욱더 고통을 즐기게 하고 죽여야하네..
안그런가?...일단은 성꼭대기 옥상에 이들을 다 묶어놓으라고,...
성꼭대기에서 보이는 인간들의 마을이 불타오르며 인간들을 죽이면 이들이 어떨까?..하하"
"하하..역시 사탄 자네는 현명하군,...좋아...이봐 다들 이들을 옥상에 묶어놓는다..!!!"
엘프군대들은 마가렛의 명령이 끝나자마자 기절한라이가일행들을 성꼭대기에 올려놔
묶어놓았다....포이즌 브레인마법이 강한 독성을 지닌지라 라이가일행들이 깨어날 시간은
다음날 아침이었다.마가렛과 사탄은 라이가들을 옥상에 묶어논채 다시 평소와 같이
행동하였다.
한편 휴먼빌리지성의 아마존은 아무런 소식이 없는 라이가일행들을 걱정하고있었다.
그날 밤,....
엘프빌리지성의 옥상에는 여전히 라이가일행들이 묶여있었다.
아무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엘프빌리지성의 옥상으로 검은그림자가 빠른속도로 순식간에 올라왔다.
검은그림자는 묶여있는 라이가들을 다 풀어주었고,...
쪽지를 남겨둔채 라이가일행들을 옥상에서 데리고 떠났다.
엘프들은 아무것도 모른채,...엘프빌리지성 옥상에는 쪽지만 남겨진채 바람만 불었다.
...... |
에스와이엔젤
모르면쌉쳐
GG홀릭a
시원한파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