つめたい うみ(차가운 바다)
제14화
쇼건 아세마의 서식지에 드디어 들어간 라이가일행,...
라이가들은 모두들 조용하고 모래바람이 부는 쇼건 아세마를 긴장을 늦추지 않은채 계속
안으로 들어가고 있었다.안에 있는 신전쪽으로 가까워질수록 세지는 모래바람은 얼마나
강한지 라이가들의 시야를 가릴정도였다.
라이가는 아콘을 불러 시야확보에 성공했다.
신전에 다가선 라이가들은 신전입구에 들어가자 강하게 불던 모래바람이 다시 약하게 바꼈다.
신전 안은 매우 어두웠지만 벽에 횃불들이 시야를 밝혀주고있었다.
그래도 모를 상황에 대비해 아콘으로 앞세워 안으로 들어갔다.
신전내부의 벽에는 이해못할 그림들과 문장들로 가득했다.
신전 안의 길은 나눠지지도 않고 바로 한곳으로 가고있었다.
끝까지 들어간 라이가 일행들,...
신전 끝에는 어두컴컴한 자리에 의자가 놓여져있었고,그 의자에는 어떤 정체모를 물체가
앉아있었다.그런데 그림자가 상체를 가려 확인할방법이 없었다.
"당신들은 무슨일로 여기를 왔나?..."
"...!..."
라이가들은 깜짝놀라했다.
의자에 앉아있던 물체는 라이가들에게 말을 먼저 건내었다.
"당신이야말로 이런곳에 왜 혼자있는거지?"
"혼자라...내가 왜 이곳에 있을까....이곳이 어디인줄은 알고 온건가 궁금하군,.."
"뭐...뭐얏?!..."
"여기는 쇼건 아세마의 서식지이다.옛부터 아무리 가깝게 지내던 인간들도 출입이 금지된
곳이랑말이다!"
의자에 있던 물체는 제자리에서 일어나 그림자로 가려진 상체를 한걸음앞으로 나와 공개했다.
엘프같이 뾰족한 귀,오크같은 어마어마한 근육,....
쇼건 아세마였다....
"......!!!"
"왜 아무말을 못하는거지?....여기에 왔다면 분명 무언가를 찾는거 아닌가?"
"쇼건 아세마?!....어째서?...멸종되었다는건?!..."
"멸종이라,.......음,...카이샨 카오스를 말하는건가?......
분명 카이샨 카오스때문에 우리 종족은 몰살당했다....
당시 난 어린시절이었지....하지만 카이샨 카오스는 숨어있는 난 못찾았던거야..."
"쇼건 아세마의 유일한 생존자라니....."
"하지만...그 후로 인간들은 하나 둘 우리 서식지로 찾아오더군,....
바로,...우리 쇼건 아세마의 보물과 영토를 없애 자신의 땅을 넓히려는거지..."
"서...설마....하지만 우리들이 이 대륙에 도착하고 난 후에 만난 사람들은 모두
쇼건 아세마를 그런식으로 생각하진 않았어!..."
"그럼 너희들도 여기를 없애려고 온거냐!?"
"이런....기다려...기다리라구,..우리는 대마왕 카이샨 카오스에게 침략받은 대륙에서 온
사람들이야!....대마왕에게 우리는 복수를 해야한다고,..그래서 이렇게 대륙을 일일히
다니면서 대마왕에 관한 단서를 찾는거란말야!"
"인간들의 그런모습은 너무 많이 봐와서 지쳤다 난....그런식의 드라마는 끝이야..."
"뭐..?!..."
마부와 드로이는 쇼건 아세마를 향하여 공격을 시작하였다.
"더 빨리 돌진하라고 그딴실력으로 그런말을 하니깐 믿어지지가 않는다는거다!"
마부와 드로이는 쇼건 아세마의 앞까지 돌진하다 좌우로 사라졌다.
"!!!!!!"
뒤에서 이어 달려오던 홍개한과 라이가....
홍개한이 쇼건 아세마에게 홀딩 무브를 시전했다.
홀딩 무브로 쇼건 아세마의 발을 묶은 홍개한,...
라이가는 쇼건 아세마에게 돌진하다 코앞에서 멈춰서 쇼건 아세마의 이마에 꿀밤을 때렸다.
"이자식들이 뭐하는거냐!?"
"이봐...넌 지금 한번 죽었다 살아난거야..."
"이것들이 정말,.."
"내가 진짜로 공격했다면 넌 죽었다고,.....우리도 별볼일없는 실력을 가지고 있는 널
죽이는건 싫다,..."
쇼건 아세마는 흥분하던 기운을 가라앉히고 어이없는 코웃음을 쳤다.
곧이어 홍개한은 홀딩무브를 풀어주었다.
"두가지만 물어볼께..."
"맘대로 하라고,.."
"대마왕,...아니 카이샨 카오스란놈 말야..어떤놈이었어?!..."
"카이샨 카오스,...쇼건 아세마중에서도 유난히 뛰어난 체력과 능력을 가진놈이었다고
생각하면돼....일종의,...천재정도의 실력이니.....
그기다가 카이샨 카오스는 쇼건 아세마종족들에게는 없는 특이한 능력까지 가지고 있었다."
"음,...결국엔 지 잘난 힘을 어디다 쓸까 고민하다가 선택한게 악이군,...쳇!"
"카이샨 카오스도 첨부터 그런놈은 아니었어,..그놈은 뛰어난 실력에 성격까지 좋았다고..
우리 쇼건 아세마의 전투병의 우두머리까지 할정도였어,.."
"좋아..이 질문은 대충이해했으니 패스~다음,...
이 지도 좀 보고 뭘 나타내는건지 좀 봐줘,.."
라이가는 쇼건 아세마에게 지도를 건내주면서 컴주스텔레스에 표시된것을 보여주었다.
쇼건 아세마는 잘 보다가 또다시 코웃음을 치며 말해주었다.
"흥!,..결국엔 이 서식지의 물건이 탐났던거였어,.."
"오해하지말라고 자꾸,...그건 대마왕이 부하를 시킬때 나눠준 지도라고,..
우린 그 부하에게서 뺏은거고,.."
"이 표시는 이 서식지,..바로 우리 쇼건 아세마의 서식지에 있는 보물을 나타내는거야.."
"보물이라면 무슨 보물을 말하는건데?..."
"간단해,....목걸이..."
"엥?!...목걸이?....무슨 능력이라도 있는거야?"
"당연하지,...그 목걸이를 끼는것만으로도 물리 방어력이 엄청나게 상승된다고,...."
"전설의 안티셋처럼?!..."
"안티셋?....흥,..그건 마법 방어력이 상승되는거야...그기다가 안티셋은 세트 모두를 껴야
제대로 효능을 발동한다고,..하지만 이 목걸이,....디바인 크리스탈은 하나만 걸치고 있어도
효능이 나타나지..."
"오...그런거야?!....굉장한데?...."
한참을 얘기하던 중,...신전 깊숙히 라이가들이 있던곳으로 들어는길에서 누군가의 기척이
들렸다....라이가들은 그쪽으 향하여 소리를 지르자 성급히 달아나는것이었다.
쇼건 아세마와 라이가들은 빠르게 쫒아나갔다.
그렇게 신전 입구까지 뛰쳐나온 라이가들과 쇼건 아세마,...
신전 입구밖에는 컴주스텔레스의 경비대들과 왕이 직접 나와있었다.
그리고 왕의 옆에는 정체모를 복장을 한 사람이 같이 서 있었다.
"카발린 왕....지금 이게 뭐하는거에요?!"
"라이가분들은 이제 수고하셨습니다....어서 이리로 나와주시죠..."
"카발린 왕!!!....이건 아니잖아요!"
"쳇..역시나 라이가들 너희도 속은거라고,결론은 네들이 찾던 물건을 저놈도 찾아다녔다.
이거잖아,.."
"그,..그럼 설마,...카발린 왕!,..당신,...대마왕과 손을 잡은건가요?!"
"손을 잡다뇨,..단지 우리 대륙을 지키기위한 최선의 방책이라구요,...."
"그럼 우리에게 선물한 능력은?!....."
"아....그때는 향상됐을지 몰라도 그냥 평범한 인챈이라 아마 지금은 다시 돌아왔을겁니다.."
"치잇!,...."
카발린 왕은 옆에 서있던 자에게 뭐라고 말을 건냈다...
그러자 그 자는 갑자기 공중으로 뛰어오르더니 마법을 쓰는것이었다.
"!!...소환술사다!!"
쇼건 아세마의 서식지의 벽이었던 마법의울타리뒤에서 커다란 덩치의 뱀들이 소환되었다.
순식간에 마법의울타리를 무너뜨리고 서식지안으로 들어왔다.
"흐음,...이봐요,...쇼건,...싸움좀 잘할수 있죠?"
"아까는 긴장했을뿐이야,..지금은 틀리다고,...그리고 내이름은 쇼건이 아니라,...
카이샨 크리스다!,..."
"오케이 크리스!~그럼 전투 시작합니다..."
라이가들과 크리스는 동시에 주변 적들과 싸우기 시작했다.
예상대로 컴주스텔레스의 경비대들은 꼼짝없이 당하기만 했다.
경비대들을 모두 쓰러뜨리고 카발린 왕만 자리에 남아있을때쯤 크리스가 카발린 왕에게
대쉬했다,...그러자 뒤에 있던 소환된 큰 뱀들은 크리스에게 독침을 쏘았다.
다행히 뒤에 서있던 드로이가 크리스를 밀어 독침공격을 피했다.
카발린 왕은 소환된 뱀쪽으로 다가가 라이가들에게 외쳤다.
"하하하핫...네놈들 감히 여기가 어디라고 덤비느냐,...너희같은 놈들은 죽어야한다!!"
정체불명의 소환술사는 카발린 왕을 바라보고 있었다.
조용해진 분위기에 카발린 왕은 소환술사를 보며 깜짝놀랐다.
"이...이봐...왜..왜이래...이미 거래를 한거 아닌가?!...그럼 어서 공격하라고,..."
"흥,..고작 이 정도일줄이야...왕도 결국엔 인간이니깐 별수없군,..."
"!!!!!!"
...... |
에스와이엔젤
검은빛다이아
뉴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