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를 퇴치하고 현실로 돌아온 프레와 모쌉.
모쌉:너.. 괜찮은거야?... 뭣 때문에 그런 싸움을 한거야?..
다친손에 붕대를 새로 감다가 멈추면서 말한다.
프레:나 이전에 라이더가 됬을 남자가 있다고 했었지.. 그녀석의 목숨을 빼앗은건 그 몬스터다!
모쌉:에?
프레:그녀석.. 다랑어군이라고 불린 남자는.. 마지막까지 라이더가 되서 싸우는걸 금지했다...
모쌉:...
한편, 미러월드에서 싸우고 있는 건담과 마결은..
건담이 휘두르는 검을 피해가면서 거리를 두고 총질을 하는 마결.
건담은 검으로 날아오는 총알들을 다 막으면서 닥돌로 마결이 얼굴을 한대 치고 발로 걷어차서 넘어뜨린다.
넘어진 마결을 칼로 내려치렬고 하는 건담. 하지만 마결은 총질로 견제하고 카드를꺼내 장전한다.
마그나 바이저:-슛트 벤트-
건담:...!!
기가런처를 소환해서 건담을 겨냥해 발사한다.
날아오는 총탄을 피하면서 카드를 장전하는 건담.
다크 바이저:-트릭 벤트-
분신을 여러개 소환하고 엄폐물을 최대한 활용해 마결에게 접근한다. 눈에 보이는대로 쏴대는 마결이.. 분신들이 가까이 오자 기거런처를 버리고 총을꺼네 견제한다.
마결과 건담이 싸우는동안 홀릭을 인질로 잡아두고 지루하게 차위에서 빈둥거리며 기다리고 있다 신경질내는 PJ
PJPJ:왜 아무도 않오는거야!?
트렁크쪽으로 향한다.
홀릭:그러니까 말한거야.. 나를 인질로 잡아도 선생님은 움직이지 않아..
순간 트렁크에서 쇠파이프를 꺼내 차창문을 내려쳐 부순다.
PJPJ:으아아아!!!
그리고 차위에 올라가 발로 창문을 밞아 부수고 온갖 신경질을 다 내는 PJ.
그렇게 PJ가 차지붕에 올라가 혼자 생쇼를 하며 난동을 부리는 동안.홀릭은 숨겨둔 바늘을 꺼내 수갑을 풀고있었다.
한편, 프레가 라이더가 되기전에 있었던 일들을 듣게된 모쌉.
프레:다랑어군은 알아주는 피아니스트였어...아르바이트 하면서도 겨우 콩쿠르에 우승했어.. 이제부터라고 생각했을때였어... 단지 우연히 강도 사건에 휘말려 피아노를 오른손을 크게 다쳐.. 도중에 모든것이 끝나버렸어..킴잎새는 그런 다랑어군을 선택해서 덱을 줬어.. 최후의 1인까지 남았을때 그 라이더가 손에 넣는 힘으로 원래의 몸으로 돌아간다고...
모쌉:그런!!
프레:다른 라이더들과 마찬가지야.. 그것은 다랑어군에게 있어선 신의 계시와 같았을거야.. 그래도 녀석은.. 끝까지 몬스터와 계약하지 않았어... 그러다 결국 좀전의 몬스터에게 죽게되었고...
모쌉:....
프레:나에겐... 그녀석이 라이더가 되지않는다면 파멸한다는게 보였어.. 그런데도.. 운명을 바꾸진 못했어..
모쌉:...
프레:아마도 다랑어군도 그걸 알고 있었겠지... 그래도 싸우는걸 금지했었어.. 그걸 겁쟁이라고 말할 녀석도 있겠지만.. 난 그녀석을 누구보다도 강하고.. 옳았다고 믿고있어..
모쌉:그래서... 싸움을 멈추기 위해서.. 라이더가...
프레:그녀석이 믿었던 정의를 소용없게 만들지 않기 위해서야.. 그리고... 바꾸지 못했던 운명을 바꾸기 위해서...
내용이 너무 이상하게 꼬이고 있다... 더 이상하기전에 재빨리 마결이하고 건담이 있는 내용으로 건너 뛰어야 겠다...
녹초가 될때까지 싸우다가 현실로 돌아와 그대로 주저 앉아버리는 건담과 마결...
마결:너... 족므은 할맘이 났다는 건가...
건담:네가 약하진게 아닌거냐?..
마결:하아? 내가?
건담:정말로 구하러가지 않는거구나..
마결:난 자신이 제일 가엽다고... 타인을위한 희생은 아름답지않아!
건담:최저구나...
마결:그러니까 강한거야..
더이상 얘기를 못하겠다는듯 건담은 겨우 몸을 일으켜세워 나간다..
밖으로 나오자마자 마결의 집으로 여유있게 들어가는 한 남자.
한편 집안에 마결도 결국 홀릭땅을 구하러 달려나가 문을 열려고 하는데...!!
마결:홀릭땅...!!
홀릭:선생님.. 맛있는 야채 사왔습니다.
마결:.....
그대로 주방으로 들어간다... 한편... 졸지에 또 물먹은 PJ는...
PJPJ: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주위가 완전 울려 퍼질정도로 분노의 포효(?)를 외친다..
그날밤.
모쌉:어이!... 왜 갑자기 나가는거야?
프레:맘이 변했어.. 한동안 여기에 머물게 해줘서 고마웠어..
바이크를 꺼내로 밖으로 나간다.. 뒤쫓아와서 어떻게든 설득(?)을 해보는 모쌉.
모쌉:이봐... 조금더 있다 가는게 좋지않아?...그치만 네 점대로는...
프레:괜찮아... 난 그렇게 간단히는 죽지않아..
때마침 카페로 돌아온 건담...
모쌉:건담... 프레가 나간대서 말야...
건담:....
프레:건담..
킴잎새한테 받은 카드를 건담에게 건낸다.
프레:이 카드는 네가 써...
카드를 받은 건담..
건담:이건..?
별거 아니다라는 듯이 바이크 챙기고 나갈채비하면서 프레는 말한다.
프레:킴잎새가 나를 싸우게 할생각으로 만들었어... PJPJ를 없애라고..
모쌉:어째서 PJPJ를..?
프레:다랑어군이 휘말린 사건의 범인은 PJPJ다..
모쌉/건담:...!!
프레:하지만 장판에 놀아댈 생각은 없어... 그럼..
그러고선 바이크를 몰고 어디론가 사라져버린다..
한편, 폐가에서 컵라면으로 저녁을 떼우고 있던 PJ를 찾아온 킴잎새.. PJ는 신경도 안쓰고 대충 컵라면을 먹으면서 킴잎새에게 불만을 토한다.
킴잎새:그렇다.. 싸우게 해주지..
여전히 신경안쓰고 컵라면 먹으면서 말하는 PJ
PJPJ:누구랑?
킴잎새:가면라이더 라이아..
이제서야 조금 신경을 써주기 시작한다..
PJPJ:라이아?
킴잎새:녀석을 없애라..
PJPJ:뭐.. 라이더라면 뭐든지 좋아.. (새 컵라면을 하나 꺼내면서)너도... 먹을래?
그새 사라지고 없는 킴잎새..
다음날 아침. 유리속에서 프레 앞에 나타난 킴잎새..
프레:그렇다..
킴잎새:다랑어군을 위해서인가.. 그치만 너는 모른다.. 녀석은 라이더가 되질않았던걸 후회하고 있었다..
프레:....
킴잎새:자기를 위해서 싸울 수 있었다고..
프레:거짓말이다..
킴잎새:인간이면 당연하다..녀석은 후회를 막심히 했지..
프레:그럴리가 없어!
킴잎새:네 바램대로...
킴잎새는 사라지고 사람 캐많은 시내 한가운데에서 나타난 흉악범 PJ..
PJPJ:와라..네가 싸우지 않는다면... 여기서 내가 뭐든할까?.. 자기도 모른다고?..
일단 사람이 없는 한적한 장소로 이동하는 두사람.
PJPJ:변신!
프레:변신!
싸우기전에 서로 마주보는 두사람. 프네는 킴잎새가 한말이 상당히 신경쓰다가 PJ에게 무차별 공격을 받고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한다...
얻어맏으면서도 저승에 가있는 친구에게 대화를 시도하는 프레...
프레:다랑어군.. 너는... 정말로... 후회하고 있었던거야?...
그렇게 얻어맞고 넘어져버리는 프레...
PJPJ:할 마음이 없군...
김빠진듯이 그냥 칼로 내려쳐서 프레의 숨통을 끊을려고하는 PJ. 그때 모쌉이 나타나 PJ칼을 튕겨내 버린다.
PJPJ:...!!
모쌉:프레! 정신차려!
프레:모쌉...
PJPJ:네쪽이 훨씬 재미있어..
모쌉:웃기지마!!
PJ에게 달려가 검을 휘두른다..
서로 칼을 맞부딪치며 힘겨루기를 하다가 모쌉이 PJ의 배를 발로 걷어차버려 뒤로 밀려나간다. 다시 달려들어 PJ에게 검을 휘둘려고 하는 모쌉.
하지만 PJ는 덱에서 카드를 꺼내 바이저에 장전한다.
베노 바이저:-어드 벤트-
메탈게라스를 소환한 PJ. 뒤에 달려오는 모쌉을 들이받아버린다.
모쌉:끄아아악..
멀리 튕겨 나가버리는 모쌉. PJ가 날아와 모쌉을 밞아버린다..
밞고 걷어차고 밞고 걷어차고 일이설려고하면 발로 차여 다시넘어져버리는 모쌉.
모쌉:PJPJ...
PJ는 신경도 안쓰고 카드 두장을 꺼낸다.
모쌉:큭... 웃기지마!!
주저할것도 없이 바로 베노 크러쉬 카드를 장전해버린다..
베노 바이저:-파이널 벤트-
PJPJ:하아아아앗!!
모쌉을 향해 필살기를 작열하는 PJ 순간 프레가 모쌉을 밀쳐 대신 필살기에 꽂혀버린다.
필살기 제대로 맞고 완전 넉다운 되버린 프레..
PJPJ:어쩔셈이냐?
모쌉:프레!!!
변신이 풀려번다.
비실 거리면서 일어나 프레에게 갈려고 하는 모쌉. 하지만 PJ가 모쌉의 면상을 한대 치면서 다시 눕혀버리고 멱살을 잡으면서 일으켜 세운다.
PJPJ:뭘 허둥대냐?
그러면서 연속 니킥으로 모쌉을 가격하는 PJ. 그때 지원군 건담땅 등장이요~
PJPJ:...!!
건담:프레를 데리고 도망쳐라!
모쌉:아....프레....
프레를 데리고 일단 피하고 본다...
PJPJ:참내... 오라고 할땐 하나도 안온 주제에 말야...
말없이 프레가 준 카드를 꺼내는 건담.
카드를 꺼내자마자 주위가 온통 안개바람으로 뒤덮히기 시작한다.
한편. 프레를 대리고 현실로 탈출한 모쌉...
겨우 말문을 여는 프레..
프레:틀려... 그..때 봤어... 다음에 사라질 라이더는... 정말은 너였어..
모쌉:...!!!!
프레:하지만 운명은... 바껴..
모쌉:프레.. 프레!!
프레:-너라면... 다랑어군.. 넌 후회따윈 하지않아.. 지금이면 알아.. 네가 내운명을 바꾼거야.. 그리고 그게 좀더 큰 운명을 바꿀지도 몰라..-
모쌉:어이!! 이봐!!
그렇게... 프레는 운명하셨다..(고인의 명복을..)
모쌉:어이.. 그만둬.. 거짓말이지?..응? 눈떠 프레.. 프레!!...프레~!!!
한편... 안개바람이 주위를 둘러싸더니 이번엔 분위기가 완전히 뒤바뀐 이 상황..
건담:....
PJPJ:....
천천히 다크바이저를 들어 꺼내더니 방패형태로 모습이 바뀐다.
PJPJ:....?!
그리고 모습이변한 다크바이저에 카드를 넣는 건담.
그리고 방패에서 검을 뽑는다...
PJPJ:...........
천천히 PJ앞으로 걸아나가는 건담..
-다음화 계속-
Ps.이번꺼 완전 졸작이야... 아... 아무래도 슬럼프 같애... 한동안 쉬어야 하나... |
pjpj
검은빛다이아
뉴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