つめたい うみ(차가운 바다)
제13화
아발론 아레스 성,..
라이가일행들은 파불라스 왕에게 발가스에 대한 얘기를 하였다.
파불라스 왕은 그나마 안심을 했다.
라이가는 발가스에 대한일 처리하였기에,파불라스 왕에게 부탁하나를 건네었다.
라이가의 부탁은 바로 다음목적지인 컴주스텔레스로 이동할 수단을 달라는것이었다.
파불라스 왕은 기꺼이 라이가의 부탁을 들어주었고,크로하임에게 시켜 아발론 아레스에서
제작된 열기구를 하나주었다.
엄청난 크기에 속도도 상당하다고 그랬다.
라이가일행들은 아발론 아레스에서 준비된 열기구를 타고서 아발론 아레스를 떠났다.
컴주스텔레스가 있는곳까지 이 열기구를 타면 금방 갈수 있었다.
"와우~..이거 정말 빠른데?...배랑은 또 느낌이 다른데?.."
"당연하자나 배는 바다위고 이건 하늘이라고,..."
"자...잡담들 그만하고 어서 준비해 생각보다는 일찍 도착할거야..."
"알았어"
20분후,...얼마있지않아 컴주스텔레스가 보였다.
라이가일행들은 열기구를 조종하여 컴주스텔레스의 중심부에 있는 성으로 착륙시켰다.
"우와..여기는 참 특이한데....모든 건물들이 다 흙으로 되어있어..."
"오,...근데 매우 단단해..."
컴주스텔레스의 성에서는 라이가일행들의 착륙에 경비대 2부대와 왕이 직접나왔다.
"당신들은 누구요?!"
"안녕하십니까...저희는 대마왕을 물리치러 돌아다니는 사람입니다."
"대마왕?.....혹시 카이샨 카오스를 말하는건가?"
"!!!!!!!!!!!아니....어떻게 그걸?!...."
"흐음,..역시,...일단은 안으로 들어오게나.."
"......"
컴주스텔레스 성안으로 라이가일행들은 왕을 따라 들어갔다.
왕은 라이가일행들을 성안의 식당으로 모셨다.
"일단은 식사부터 하면서 얘기를 하지요.제 이름은 컴주스텔레스의 왕 카발린이라하오."
"음,...카발린....우걱...우걱..."
"혹시 카이샨 카오스가 다른 대륙에 나쁜짓이라도 했는지?!..."
"우걱,..우걱,...예,...좀 심하게 해서요,..우걱,.."
이미 자신앞에 놓여있던 음식을 다 처리한 라이가가 물었다.
"그런데....어째서 카발린왕께서는 대마왕에 대한것을 알고있는것이지요?"
"카이샨 카오스는 이 대륙의 출신이오,..."
"음,..."
"원래는 이 대륙에 우리 인간과 함께 살아간 몬스터가 있었죠,...바로 쇼건아세마라는 몬스터
지요...이들은 원래성격이 온순해서 인간들과 친하고 싸움을 모르는 몬스터였지요..."
"쇼건 아세마....."
"그런데 어느날 쇼건아세마의 우두머리였던 카이샨 카오스가 대륙밖에서 침략해온 정체불명의
물체에게 마법을 당한듯 하오,...그 후로 갑자기 강해진 카이샨 카오스는 자신의 종족인
쇼건아세마들을 모두 멸종시켰지요..."
"음,...그런데 왜 대마왕이라는 자리까지 치면서 힘없는 대륙을 하나하나 다 치는건지?!.."
"아마도 찾는것이 있겠지요..."
"찾는것?....무얼?.."
"대마왕을 그렇게 만든 작자가 위에 더 있는것 같소,..그 작자가 필요한 무언가를 위해 아마도
카이샨 카오스는 대륙을 다 뒤지며 다니는걸지도,.."
"대마왕위에 또?!....이런..."
라이가일행들은 카발린 왕에게 대마왕에 대한 이런저런 얘기를 듣고 식사를 마치고 난후
성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런데 휴식을 취하고 있는 라이가일행들에게 카발린 왕의 하인인 임비가 와서 말을건냈다.
"저....라이가님들,..."
"!...예?!.."
"카발린 왕께서 라이가님들에게 직접 선물을 드릴다고 모셔오라합니다."
"선물이요?!우오오오!!당장 가자!!"
라이가일행들은 임비의 안내에 따라 성안쪽 깊숙한곳에 있는 왕실까지 들어갔다.
왕실안에서는 카발린왕이 엄청나게 화려한 장식이 깃든 의자에 앉아 라이가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다시 불러 죄송하오,..아직까지 그쪽들의 실력을 잘 몰라서,.."
"실력이오?....음,.."
"제가 조그마한 선물을 드릴까 하는데...받아주시겠습니까?"
"저희야 주신다면야 고맙게 받겠습니다."
"저희 컴주스텔레스는 장비나 이런쪽으로 발전이 되지않아 물건으로는 못드립니다.
하지만 라이가들의 능력을 향상시켜드리겠습니다."
"우오오오!!감사합니다..."
라이가일행들은 한명한명 카발린왕이 이름을 호명할때마다 왕의 앞에 다가가 무릎을 꿇고
앉았다.카발린 왕은 무릎을 꿇은 라이가들의 머리에 손을 얹어 마법을 걸어주었다.
각자 상당한 양의 능력치가 향상되었다.
라이가는 왕에게 직접 지도를 보여주며 표시된곳에 대해 물어보았다.
"저...카발린 왕께서는 이곳을 아시는지요"
"음,..이곳은 아까 말했던 쇼건아세마가 서식하던 곳이오,..지금은 멸종되어 그곳은 사막같은
폐허가 되있을텐데......"
"그럼 그 곳에는 지금 아무것도 없는건가요?"
"아니...신전같은곳이 있기는 있을걸세...많이 부셔져 버렸지만,.."
"음,...그럼 아마도 그곳을 가리키는것 같군요."
라이가일행들은 카발린왕에게 인사를 하고,쇼건아세마가 서식하던 곳으로 갔다.
가는길에는 주변에 건물이나 사람의 인기척이라고는 찾아볼수가 없었다.
그냥 풀들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다.
"야...이쪽으로 가는건 맞아?...너무 조용한거 아냐?"
"이쪽이 맞아...아마도 진짜 멸종되서 아무것도 없는건가보지"
"누군가가 풀들을 정리한거 같은데...."
"누군가가?....."
주변의 풀들은 누군가의 손길이 닿은듯 정리가 되어있었다.
라이가일행들은 쇼건아세마 서식지에 다가갔을때쯤 발길을 멈추었다.
홍개한이 말하였다.
"뭐해...안가고,.."
"기다려봐,.."
마리스는 앞으로 나와 허공에 손을 대고 있었다.
무언가가 빛나는듯 하더니 갑자기 앞이 벽으로 막아졌다.
"역시나....서식지를 들어가는 입구가 따로 있어,..."
"뭐야?..."
"서식지를 감싸고 있는 울타리 같은거야...이곳으로는 아무도 못들어가..."
"그럼...입구를 찾을때까지 이걸 따라가야돼?"
"그렇지..."
"부셔버리면 안될까?"
"안부셔질꺼야...가자"
"저런....쯥,..."
라이가일행들은 허공에 생긴 벽을 따라서 계속 걸음을 옮겼다.
벽을 따라 꽤 걸어가다보니...
길의 중간에는 강으로 길이 막혀져 있었다....
"이 강을 질러야 하는데.....이봐 홍개한 힘좀 써봐.."
"짠짜라잔~!!,..나만 믿어..."
홍개한은 앞으로 나와 물의정령인 포세이돈을 소환했다.
포세이돈은 강을 건널수있게 강의 표면을 얼려 길을 만들었다.
라이가일행들은 그 길을 따라 강을 건너갈수있었다.
강을 건너고 한참을 걷던중 드디더 라이가일행들은 쇼건 아세마의 서식지입구를 찾았다.
그런데 마리스는 라이가들에게 들어가기전에 한마디하였다.
"잘들어,...오는길에 풀이 정리되있고,이렇게 서식지가 누군가의 마법으로 막혀져있다는 것은
이 안에 누군가가 있다는거야...다들 조심해.."
라이가일행들은 쇼건 아세마의 서식지안으로 들어갔다.
...... |
에스와이엔젤
검은빛다이아
뉴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