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J의 헤비프레셔맞고 상당한 데미지와 동시에 멀리 튕겨나가버린 건담과 모쌉.
PJPJ:음?...
미러월드에 존재할 수 있는 시간이 한계에 다달게된다...
PJPJ:"이제 돌아가"라곤 하지 말어.. 모처럼 재미있게 됬단말야..
몸에 입자분해가 되는걸 무시한채 PJ는 모쌉과 건담에게 공격을 한다.
PJ:하~앗!!
발로 걷어차서 모쌉을 날려버리고 건담을 공격하는 PJ.
모쌉:이젠 한계야.. 저녀석 알고있는건가?
건담을 넘어뜨리고 파이널 벤트 카드를 꺼내는 PJ 입자분해가 가속되자 몸에 상당한 부담이 들어온다..
약간 비틀거리면서 베노 바이저에 파이널 벤트 카드를 장하는 PJ.
베노 바이저:-파이널 벤트-
한편 킴잎새가 살았던 집을 조사하다 킴잎새와 마주하게 된 프레..
프레:킴잎새... 역시 이집은 너하고 관계가..
킴잎새:.........
프레:너는 도대체 뭐냐? 어째서 라이더로서의 싸움을..
킴잎새:너는 왜 싸우지 않지?
프레:난 싸움을 멈추기 위해서 라이더가 됬다.
킴잎새:PJPJ가 라이더가 되길 원했던건 너를 위해서 이기도 하다..
프레:...
그리고선 주머니에 카드 한장을 꺼내 프레에게 던진다. 허공으로 날아오는 카드를 캐치하는 프레.
킴잎새:싸워라.. 라이더의 숙명을 거스르지마라.. 싸우지 않는다면 다음에 죽는건 너가된다.
프레:.......
갑자기 프레를 비추던 거울이 깨지더니 킴잎새가 사라진다.
프레:..!
킴잎새가 준 카드를 멀뚱히 바라보는 프레, 그때갑자기 몬스터의 기척이 나타남과 동시에 어디선가 촉수가 튀어나와 프레를 공격하고 사라져버린다.
한편, 시간한계를 무시한채 계속 싸우던 PJ. 결국 모쌉과 건담과 같이 현실로 돌아오지만. 셋다 몸이 엉망이 되버렸다..
쇠파이프에 몸을 지탱하면서 겨우 선자세를 유지하는 있는 PJ
PJPJ:아직이야..
모쌉/건담:..!
PJPJ:좀 더 놀게해줘..
건담하아..하아... 가자..
모쌉:아..
도망치듯이 폐가에서 빠져나가는 모쌉과 건담. PJ가 뒤쫓아서 쇠파이프로 내려칠려고 하는 순간 뒤로 주춤거리더니 결국 그자리에서 그대로 뻗어버렸다..
한편 폐가에서 빠져나온 모쌉과 건담.
모쌉:저녀석.. 터무니없는 녀석이구나.. 어쩔래? 경찰에게 연락할까?
건담:녀석은 라이더라구.. 경찰에 연락하는쪽이 번거로울 뿐이다..
모쌉:그래.. 그럼 우리들이 어떻게 할수밖에 없다는건가?..
건담:그런것이 되겠네..
모쌉:뭐 지금은.. 그게 최우선이구나..
건담:...
모쌉:돌아갈까?...
건담:아...
그렇게 둘은 해변을 걸어간다..
건담:빛을.. 갚았다고 본다.
모쌉:뭘?
건담:알지못했다면 됬어.. 지금의 말은 말이다.
모쌉:그거 나에게 해당되는말? 그렇담 전의 빛에 청구해 넣어. 그걸로 갚은거니까..
건담:무슨 빛인지도 알지못하면서 넣기냐.
모쌉:네가 먼저 말했잖아?
건담:농담이다
모쌉:웃기는구만..
건담:알고있다고 본다만..
그날 밤.
프레:킴잎새의 정보를 얻기위해 킴잎새가 살던 집을 조사해봤지만... 그다지 얻은게 없었어... 어쨌든 좀 더 알아볼 조사해볼 생각이야..
그러고선 건담을 쳐다본다...
건담:뭐냐...
대답이 없자 건담은 그냥 자기방에 들어갈려고 한다.
프레:맘에드는게 없는건 여전하구나..
프레의 말에 피식하는 건담.
건담:너도 지적하는 버릇 적당히 하지 그래..
그러고선 자기방으로 들어간다..
프레:건담은 어떻게든 된듯 싶지만.. 운명은 그럭저럭 바뀌지 않는구나..
다친손으로 힘겹게 성냥갑에서 성냥개비를 꺼내는 프레.
프레:특히 라이더의 운명은..
성냥에 불을 붙이며 시선을 집중시키며 점을본다.
프레:싸움은 계속된다.. 다음에 사라질 라이더는..
촛불이 꺼지더니 살짝 놀란표정과 다 타들어간 성냥과 모쌉을 한번 번갈아본다...
프레:..........
모쌉:어이!... 왜그런거야? 뭐가 보인거야? 응?...
프레:다음에 사라질 라이더는...
모쌉:!!!!!!!!!!!!!!!!!!!!!!!!!
다음날 아침 폐가. 여태껏 뻗어있던 PJ는 눈을 뜨지마자 바로 쇠파이프를 들고 벌떡 일어나 달려들려다가 정신이 잃기전의 일을 떠오른다..
맘에 안드는 모쌉에 자길갖고 장난친 건담, 그리고 생각만해도 열뻗치게 만드는 마결이 머릿속에 돌아다닌다.
들고있던 쇠파이프를 던져버린다.
땡그랑~
그러고선 폐가에서 나온다.
한편 나마결의 집.
PJPJ가 사망했다는 신문기사를 보고 한숨을 쉬는 마결.
마결:PJPJ가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해서 말야..
마결의 커피를 들고 오던 홀릭.
홀릭:겨우 안심할 수 있겠네요..
피식 웃는 마결.
마결:녀석은 살아있다구..
홀릭:예?
마결:그렇게 간단히 라이더가 죽었다간 주지도 않았어...
홀릭:....
말없이 정원구경하는 마결...
홀릭:선생님.. 저 장보고 오겠습니다.
그러고선 나갈 채비를한다. 그리고 근처에 공사하는 소리가 거슬리던 마결.
마결:시끄럽네..
창문을 닫는다.
한편. 장보러 간다더니 모쌉이모가 운영하는 카페를 찾아온 홀릭.
건담:어서오세... 너... 뭐냐?
건담:....
홀릭:지금 어디에?
건담:변호사에게 부탁받은거야?
홀릭:녀석은 선생님을 노리고 있으니까..
건담:그녀석은 누구라도 노려..
홀릭:...!!.. 역시 살아있었군요..
그러고선 나가버린다..
건담:어이..!
가던지 말던지 냅두가 그냥 카페에서 마저 정리할 일을 하려던 건담 그때 몬스터의 기척이 감지된다.
건담:...!!
뒤늦게나마 홀릭을 뒤쫓아가는 건담, 그리고 시내로 나온 홀릭. 그때 홀릭 앞에서 PJPJ가 나타났다.
-흉악법이 이렇게 시내를 활보해도 되는것인가...-
바로 휙휙 바람소리를 내며 전투모드로 돌입하는 홀릭.
비웃듯이 웃는 PJ.
그때 홀릭 바로 옆에 있던 자동차 창문에서 베노 스네이커가 튀어나와 홀릭을 잡아가버린다.
홀릭을 뒤쫓아오던 건담. 홀릭과 PJ가 있던자리엔 아무도 없었고 몬스터의 기척도 사라져 버렸다...
같은시각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있던 프레. 모쌉이 들어오자 손짓으로 자기 위치를 알려준다.
그리고 킴잎새의 과거에 대해 모쌉에게 알려주게 되는데..
모쌉:폭발사건...
프레:그소식을 들었다... 사고가 난건 13년전.. 원인은 전혀 불명.. 그 사고로 아버지와 어머니를 잃었다.. 둘만의 남매도 어쩔수 없었어.. 여동생은 전혀 상처하나 없었던거 같아..
모쌉:그게.. 킴잎새와... 저번의 그 여동생...
프레:아..
모쌉:그랟.. 그런 옛날사건이... 뭔가 관계있는걸까?
프레:나는 그걸 봤어.. 거기에 있던 킴잎새가 단서야..
그리고선 커피를 마시는 두사람 프레는 왠지 손을 떨고 있었다...
모쌉:저기말야.. 너.. 어째서 평온한거야? 자기가 죽을지도 모르는데..
프레:모르지 않아.. 나의 점은 맞아..
모쌉:...
프레:그치만... 운명은 바껴..
모쌉:물어봐도...돼?
프레:....
모쌉:네가 라이더가된 이유란...
프레:난... 누구를 대신해서 라이더가 됬다.. 라이더가 되는건 정말은 그남자였다...
모쌉:에?...그럼...그사람은?...
헬멧을 챙기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프레...
프레:죽었다...
그러고선 식당밖을 나간다...
한편, 사무용 의자에 앉은채 낮잠을 자고있던 마결. 전화가 울리자 수화기를 들어 받는다...
마결:예!.....!!!
간단하게 용건만 말하고 전화를 끊어버리는 PJ.
뚜- 뚜- 뚜- 뚜-
졸지에 협박을 받은 마결. 그때 누군가가 초인종을 울렸다...
딩동~ 딩동~
마지못해 자리에서 일어나는 마결.
마결:예!
문을 열자 마결을 찾아온 사람은 건담이었다..
뭐 이쪽 얘기는 잠시 뒤로 미루고... 레스토랑에서 나와 지하주차장에 바이크를 꺼내로 온 프레..
바이크 앞으로 오자 몬스터의 기척이 감지된다..
프레:.....
주위를 경계 하는 프레...
그때 뒤에있던 자동차에서 촉수가 튀어나와 프레의 목을 감싸 끌어당긴다.
프레:큭!!
점점 프레를 끌어당기는 촉수 프레는 뒤에서 촉수의 주인의 모습을 보게된다.
프레:저녀석은?!
이미 알고있는듯한 몬스터인듯 하다.. 일단 덱에서 카드를 꺼내는 프레..
프레:변..신!
변신을 하자마자 촉수에 끌려 자동차속으로 들어간다.. 뒤늦게 등장한 모쌉
모쌉:프레!!!.... 변신!
한편 목이 촉수에 묶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끌려더니기만 하던 프레. 모쌉이 등장해 칼로 촉수를 끊어버린다..
몬스터:캬악~!(류우키 소설 최초 몬스터 대사가 올라왔다)
열 뻗친듯 날개를 펼쳐 공중에서 불덩이를 쏴대는 몬스터. 불덩이를 쏴대면서 모쌉과 프레를 갈라놓고 프레에게 달려든다.
모쌉:프레!!!
덱에서 카드를 꺼내 장전 하는 프레..
에빌 바이저:-카피 벤트-
모쌉의 칼을 복사해 몬스터에게 갈구기 시작한다.
평소와는...아니 처음으로 너무 적극적으로 싸우는 프레..
모쌉:프레!!
적극적으로 싸우는것 까진 좋은데 오히려 꽥꽥 거리면서 프레를 쳐바르는 몬스터.
프레:으앜
모쌉:프레.. 괜찮냐?..
프레:비켜..
모쌉:어이! 어떻게 된거야? 네가 흥분하다니 너답지 않잖아?
프레:방해다...
그때 몸을날려 프레와 모쌉을 덥칠려고 하던 몬스터. 앞구르기로 일단 피한다.
몬스터를 상대해줄려는 모쌉을 끝까지 만류하는 프레..
그러고선 모쌉을 미쳐버린다..
모쌉:프레...
끝을 내버리겠다는듯 파이널 벤트 카드를 꺼내는 프레.
에빌 바이저:-파이널 벤트-
파이널 벤트 카드를 장전하자마자 소환된 에빌 다이버의 위에 올라타는 프레. 프레가 올라타자 에빌 다이버가 가속을 내며 몬스터에게 몸통 박치기를 날린다.
그렇게 몬스터를 퇴치한 프레...
그리고 다시 마결과 건담의 얘기. 홀릭땅이 PJ에게 납치된 얘기를 하고있는 두사람.
건담:구하러 가지 않아?... 왜냐?
마결:내가 라이더로서 싸우는건 "자신을 위해서"만이기 때문이라서말야..그 결심을 깨버리면 너희들에게 져버린다구..
건담:그녀석은 PJPJ를 찾고 있었다구! 너를 걱정해서 말야..
마결:그렇겠지..나를 위해선 홀릭땅은 뭐든하니까 말야...
건담:진심으로 말하는거냐?
갑자기 소리를 높이는 마결.
마결:그렇담 뭐냐? 됐으니까 돌아가라! 그렇지 않으면!!.
카드덱을 꺼내는 마결.
건담:...
마결:지금의 너랑은.. 싸울이유가 있어..
건담:...
카드덱을 꺼낸다.
가까이 있는 거울에서 변신한다.
거울속으로 들어가서 라이더슈터로 싸울장소로 이동하는 두사람..
-다음화 계속-
Ps.이거어째... 이번화는 내용이 심하게 별룬데...
간간한 짤방. |
pjpj
뉴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