つめたい うみ(차가운 바다)
제5화
피냄새가 진동을 하는 분수안으로 전진하는 라이가일행,.....
주변에는 바닥에 고여있는채로 썩어있는 피들이 흥건했다...
어둠속에서 아콘을 이용해 계속 전진만 하던 라이가일행들은
너무나도 조용한 분위기에 긴장하지 않을수 없었다.
앞장서서 가던 아콘이 멈추며 라이가의 머리위로 날라왔다.
라이가일행들도 멈춰섰다.
바로 앞에 바닥에서는 갑자기 무언가가 올라오기 시작하는것이었다.
라이가는 말했다.
"으윽..뭐지?!....저 이상하게 생긴건...?!.."
조용히 올라오던 정체불명의 물체는 한명이 아니었다.
라이가일행의 뒤에서도 바닥에서 올라와 있는 한놈이 더 있었다.
라이가는 정체불명의 물체에게 "파이어볼"을 시전했다.
시전된 파이어볼은 적에게 공격도 못미치고 적앞에서 사라졌다.
라이가는 사라진 파이어볼을 보고 놀랐다.
"젠장....내 마법이 안먹히는건가?!..."
드로이가 앞으로 달려가 칼을 휘둘렀다..
"파워 스매쉬!!!"
드로이의 공격이 나가자마자 적이 눈앞에서 사라져버렸다.
갑자기 주변에서 이상한 주문소리가 들리더니 주변에서 이상한 안개들이
뿜어져나왔다.아무도 앞을 보기가 힘들었고,아콘의 썬스피릿마저도 소용이 없었다.
라이가일행들 서로도 안보였다.
그러자 주위에선 정체불명의 목소리가 들렸다.
"하하하하!!감히 겁도 없이 이곳으로 들어오다니...죽음을 알아서 자청하는군..
살아서 돌아갈 생각은 마라...여기가 바로 너희들의 무덤이 될것이다..하하하하!!"
"정체를 들어내라,..치사하게 몸을 숨기다니..."
갑자기 소리를 지르던 라이가의 손목을 마부가 잡았다.
"라이가,조용해....."
"뭐야..마부야?...."
"내눈엔 지금 시야가 다 보여....아무래도 악세사리덕분인것같아.."
"진짜?...그럼 적이 지금 어딨는거야..말만해 내 이것들을 그냥..."
"진정해,여기 상황은 내가 마무리하겠어..."
"좋아...빨리 끝내자고...답답하니깐"
"홀리 마스터!!"
마부는 자신의 마법인 홀리마스터를 사용했다.
마법이 시전되자 마부가 가지고 있던 방망이처럼 생긴 클럽에 날이 생기며 상당한 크기의
양날 도끼로 바뀌었다.도끼에서는 하얀빛이 나오고있었다.
마부는 먼저 정면에 있는 적에게 달려들었다.정면에 있던 적은 마부의 갑작스런 행동에
놀라 다시한번 사라지는 마법으로 다행히 마부를 피했다.
마부를 또다시 시선을 뒤로 돌려 뒤에있던 적에게 뛰어들었다.
"점핑플래쉬!!"
뒤에 있었던 또다른적은 마부의 공격에 당해 사라져버렸다.
그러자 안개는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하였다.
마부는 또다른 한명을 찾아 사방을 확인하며,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숨어있던 적 하나는 벽에 숨어있다가 마부의 뒤쪽에서 갑자기 달려들었다.
마부의 등에 매달리며 무슨마법주문을 외우기 시작하는것이었다.
가만히 주문소리를 듣던 마리스가 외쳤다.
"이봐....이 마법은 자폭마법이야..조심해...누군가 당하고있는거야?.."
"걱정말고 모두들 엎드려,...내가 알아서 처리한다그랬자나..."
마부는 나머지 라이가일행들에게 자세를 낮추게 명령했고,곧이어 마부의 등에 매달려
마법주문을 외우던 적은 자폭을 했다.
"퍼엉~~!!"
폭발소리와 함께 분수안에는 연기와 진동이 가득했었다.
폭발이 끝나고 라이가일행은 밝혀진 시야사이로 서있던 마부를 보았다.
마부는 아무렇지 않게 서있었다.
"이야!다행이다.."
"내가 그렇게 약해보여?이런폭발정도는 가볍다구,...거기다가 이 악세사리가 방어능력까지
상당히 올려주고있다고....."
"부러운데?....그게 꼭 너만 사용할수있는물건이라니..."
라이가일행들은 다시 아콘을 앞세워 분수안으로 더 깊숙히 들어갔다.
좁았던 길목을 따라 쭉 들어갔던 라이가일행들은 길끝에서 꽉 잠겨있던 문을 발견하였다.
문은 도무지 열릴생각조차 안하고있었고,마부와 드로이의 힘만으로도 열리지 않았다.
한참을 문앞에 서있던 라이가일행,...
갑자기 문이 열리기시작하는것이었다.
천천히 열리는문 사이로는 지금가지 맡으면서 왔던 피냄새도 안나고 어둡지도 않은 곳이었다.
갑작스러 불빛에 눈까지 부셨다.
안에는 운동장같이 넓었고,정면끝 벽에는 크게 "A"라고 써있었다.
"A"라는 문자를 보고 모두들 놀랐다.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고,라이가일행들은 일단 안으로 조심히 들어갔다.
라이가일행들이 가운데쯤 다가서는순간 주변바닥에는 갑자기 아까봤던 정체불명의 물체들이
떼로 올라오기 시작하는것이었다.가운데로 몰린 라이가일행은 모두 전투태세를 잡았고,...
벽끝에 "A"라는 문자의 아래에서는 처음보는 한놈이 바닥에서 올라오는것이었다.
라이가일행들을 몰리게 만든 적들은 모두 라이가들을 노리면서있었고,"A"라는 문자아래에서
나타난 적하나는 긴 빨간망토를 휘날리면 라이가일행들에게 자기소개를 했다.
"하하하하하하하!여기까지 오시다니 정말로 놀랍군요..왠만하면 오시는길에 만난
제 부하에게 당하시고 걸음을 모두 멈췄었는데요.하하하...
저는 아르바 트로스의 새 주인 "에이스"라고 합니다."
라이가일행들이 보던 "A"의 에이스였다.
라이가일행들은 갑자기 나타난 "A"의 우두머리를 노려보았다.
에이스의 손은 하늘을 향했고,에이스의 손짓에 모두들 조종되고 있었다.
라이가일행들을 몰리게 만든 적들은 에이스의 부하 그랜드호바스라는 독성몬스터였다.
이들의 마지막공격은 자폭이었다.그런 그랜드호바스가 상당한 숫자로 라이가일행들을
사방으로 포위시킨것이다.에이스는 공격개시의 손짓을 내렸고,....
그랜드호바스들은 모두들 하나같이 동시에 라이가일행들에게 돌진하였다.
마부와 드로이가 앞뒤로 나뉘어 휠윈드를 사용했다.
휠윈드에 당한 그랜드호바스들은 하나같이 그자리에서 자폭을하며 터졌고,
마부와 드로이는 자폭데미지도 같이 맞으며 공격했다.
에이스는 압도적으로 당하는 자기들의 부하를 보며 화가났다.
얼마되지않아 그랜드호바스들은 모두 전멸됐고,라이가일행들은 에이스와 정면으로 서있었다.
에이스는 공중으로 살짝 뜨더니 말을했다.
"놀랍군요.이정도로 강할줄이야...보아하니 이 국가사람들은 아닌듯하군요.
여기서 살아나가신다해도 대마왕님에게는 별거 아니지만,제가 돌려보내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에이스는 말이 끝나자마자 라이가일행들에게 공격을 퍼부었다.
에이스가 손으로 휘두르면 날라오는 박쥐들은 상당히 강했었다.
공격을 당할때마다 데미지가 배로 맞은듯한 느낌도 받았었다.마부와 드로이의 방어에도
상당히 데미지가 입었었다.드로이의 체력은 상당히 빨리 떨어지지만 마부의 체력은
천천히 떨어지는것이었다.마리스의 회복마법인 힐도 상당히 바뻤다.
에이스는 박쥐들을 난사하며 마부를 보았다.
"앞에 계신 오크분은 데미지를 덜받는것 같군요.그렇다면..."
"에이스 배트 2단계!!!"
박쥐들의 양과 크기가 더 커졌다.
드로이의 방어가 상당히 허술해지기 시작했다.마리스도 힐을쓰기에는 상당한 마력을 소모했다.
홍개한은 드로이의 빈자리를 바람의정령인 피닉스를 소환하여 보충하였다.
방어뒤에서는 마리스가 드로이의 체력을 회복시켜주고있었다.
에이스는 상당한 공격력에도 불구하고 데미지를 조금씩밖에 안먹는 마부를 이상하게 생각했다.
에이스는 마부를 계속 지켜봤다.
"역시나...당신은 전설의 안티악세사리를 하고있군요...이럴수가....
그렇게 희귀한것을 어디서 난건지는 모르지만 역시 위력은 대단하군요...."
"...!!전설의 안티악세사리?!....."
"라이가,왜...놀라는거야..아는거야?!"
마리스가 라이가에게 물었다.
"아니......"
"퍽!.."
에이스는 마부에게 계속 말을걸었다.
"당신이 안티악세사리를 착용하셨다 해도 나머지 안티세트인 반지를 착용하시지 않으셨다면
그 위력도 한계가 있죠...만약 제 공격이 조금씩 입는다면 더 강하게 하면 어떨까요..."
"!!!!.....큰일이다,마리스의 마력도 상당히 떨어졌는데...."
"그럼 이제 슬슬 마무리를 지어볼까요?....하하하하!........자 갑니다.....
에이스 배트 3단계!!"
상당한 크기의 박쥐들이 소환되며 공격을 퍼부었다.
"으윽,.....아무래도 이대로 가다가는 안되겠어..."
마부의 체력이 전보다는 빠른속도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뒤에서 지켜만보고있던 라이가가 마부의 어깨를 밝고 공중으로 뛰어올라 마법을 시전했다.
"라이트닝 블리자드!!!"
마법을 시전하는 라이가를 보며 일행들은 당황했다.
드로이의 체력을 회복해주던 마리스가 말했다.
"..이...이..이봐.....그걸 여기서 시전하면 어떻게!!!!"
"몰라아~~!!!내 마법이 약해서 안먹히는거라면 나도 더 강하게 하면 되는거 아냐!!안그래?!"
"그 마법을 여기안에서 시전하면 무너져버린다고!!!"
"이야아~~~!!!!!"
........... |
에스와이엔젤
「Chobits
夢狼
★ぁの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