つめたい うみ(차가운 바다)
제3화
왕의선박인 파푸니카를 타고 다음목적지인 아르바 트로스로 향하는
라이가일행....라이가일행들은 모두들 쉬고 있었다.
라이가는 파푸니카의 항해사인 클루니 조로와 얘기를 나누었다.
"여기서 얼마나 더 걸릴까요?..."
"글쎄요.아르바 트로스라는 대륙은 저희 국가에서 가까운걸로 알고있지만
저도 아직 가본적은 없답니다."
"사라하 투스네는 아르바 트로스와의 무역이 잘이루지고 있는거 아닙니까?"
"아르바 트로스와의 무역이 중지된지는 꽤 됐습니다.무슨이유에서인지
몇년전부터 아르바 트로스쪽에서 저희 사라하 투스네쪽에게 무역을 거부했습니다."
"음,...역시 아르바 트로스에서도 무슨일이 일어난건가?..."
클루니 조로는 더이상의 말을 잇지 않았다.
아르바 트로스와 사라하 투스네의 사이에 있는 해양인 아이스드러머해에
다가가고 있었다.이곳은 출발지와 도착지의 바다와는 달리 바다의 물온도가 상당히
낮았었다.이곳은 다른 항해사들에게도 배운항이 힘들정도의 바다였다.
주위는 안개로 쌓였었고,바다위에는 얼음덩어리들이 둥둥 떠나니고 있으며,
배가 지나갈때마다 얼음들이 배에 부딪혔다.
쉬고있던 홍개한의 지팡이에 매달린 방울들이 울리기시작했다.
홍개한은 좋지않은 낌새를 차리고 모두들 급상사에 대비해 준비를 해두었다.
클루니 조로는 최대한 빨리 아이스드러머해를 벗어나기 위해 빠른속도로 배를
운항하였고,...바로 그때....
배의 양쪽에선 두마리의 괴물이 배를 덥치듯이 달려들었다.
괴물의 정체는 드럼타우르스...
이들은 아이스드러머해를 지키는 괴물이었다.
라이가일행은 클루니조로와 배를 지키기위해 싸울준비를 하였다.
그런데 드럼타우르스가 배에 손를 대자 상당히 고통스러워하는것이었다.
두마리의 드럼타우르스는 바로 도망을 갔다.
라이가일행은 갑작스러상황에 당황을 했고,괴물이 왜 도망을 갔는지도 몰랐다.
클루니 조로는 말을 했다.
"파푸니카에는 신성한물이 계속 흐르고 있답니다.왕의 선박인지라 바다에 사는 괴물들의
습격을 방지하기위해 만들었습니다.아마도 괴물들의 공격일지라도 모든공격이
보호막처럼 방어될겁니다.안심하세요...."
곧이어 라이가일행들의 파푸니카는 아이스드러머해를 지나 아르바 트로스대륙이 조금씩
보이는 곳까지 다가왔다.....
멀리서 보이는 아르바 트로스는 아람탈슐 브노라나 사라하 투스네처럼 대마왕의 침략을
당하진 않은것같았다.아르바 트로스의 항구에는 사람들이 평소때와 같이 일을하고 있었고,
라이가일행은 항구에 다가와 아르바 트로스의 땅을 밞았다.
라이가일행은 클루니 조로와 인사를 하였고,클루니 조로는 다시 사라하 투스네로 향했다.
라이가는 사라하 투스네의 도적들이 남기고간 지도를 다시 확인하였다.
옆에서 배고픔을 못참고 있던 드로이가 말을했다.
"이봐....라이가...우리...뭣 좀 먹고 가면 안될까?...."
배에서 꼬르륵소리가 나면서 말을 하는 드로이를 보며 모두 할말을 잃었다.
라이가일행은 근처 식당을 찾아보았다.그런데 식당을 찾기가 힘들었다.
그냥 가까운 술집에 가서 배를 채우기로 했다.
2층으로 된 술집에는 사람들이 꽤 북적거렸다.라이가일행들은 어서 자리를 잡아 앉았다.
주위를 계속 살피던 마리스가 말했다.
"라이가...근데 뭔가 이상하지 않아?...."
"뭐가....?!..."
"사람들이 모두들 허리춤에 칼이나 도끼를 차고 다녀....."
"뭐 각자 호신무기들인가 보지..아님 우리처럼 떠돌아다니는 용사들이거나..하하하"
가만히 앉아있던 마부가 조용히 말을 건냈다.
"내가 봐도 이상한데...모두들 하나같이 무기에 같은무늬가 새겨져있다고..."
사람들은 모두 무기에 "A"라는 무늬가 있었다.
그리고 모두 한패인마냥 행동했었다.겉보기에는 단순한 도적이나 산적정도로밖에 안보였다.
이때 라이가일행 옆자리에 앉아있던 사람이 홍개한에게 시비를 걸었다.
홍개한은 성격대로 참지못하고 바로 한대 때렸다.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조용히 라이가일행들을 쳐다봤다.
그리고 사람들 속에서 우두머리격으로 보이는 한 사내가 나왔다.
"음,....남의 영역에 와서 이러면안되지...보아하니 우리와는 처음보는거 같은데.."
그들은 하나같이 허리춤에 매고있던 무기를 들었다.
한숨을 쉬며 드로이가 일어섰다.같이 일어스려던 라이가와 홍개한을 손으로 막으며..
"니들은 가만히 있어라....내가 알아서 처리할께..."
드로이는 사람들앞으로 들어가 맨손으로 모두에게 말했다.
"누구부터야?...."
모두들 한꺼번에 덮치는것이었다.
잠시후,.....술집에서 라이가일행들은 모두 뛰쳐나와 도망을 갔다.
그 뒤에는 무기를 든 사람이 아닌 한껏 이빨을 날카롭게 새워둔 흡혈귀들이
따라오는것이었다.라이가 일행은 최대한 빨리 줄행랑을 쳤다.
라이가는 말했다.
"야...마리스 너 교회다니는놈 맞아?...십자가 같은것도 없어?.."
"이봐...내가 드라큘라따위나 잡으러 다니는놈으로 보여!!!!!"
........ |
에스와이엔젤
「Chobits
夢狼
★ぁの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