つめたい うみ(차가운 바다)
제2화
라이가일행들은 손이 묶인채 정찰병들의 호위에 사라하 투스네의 왕이 있는
사라하성에 도착했다.
사라하성은 침략에 많은 피해가 없는듯보였고,사라하성을 지키고 있는 수많은
문지기 전사들이 부상을 입고있었다.아무래도 사하라 투스네를 침략은 했으나
사라하성에서는 문지기 전사들과의 대전투가 있다가 대마왕군단들도 후퇴를
한것 같아보였다.
라이가일행들은 듀리엘왕이 있는 곳까지 끌려갔고,....
왕앞에 일행 모두가 무릎을 꿇은채로 시선을 왕에게 돌렸다.
듀리엘왕은 라이가일행들을 반기는것보다는 마치 적을 보듯이 안좋게 보았다.
"당신들은 우리 사라하 투스네에 물품들을 팔러온 자들이 아니었소?..."
"맞습니다...우리들은 아람탈슐 브노라에서 온 무역가에 지나지않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당신들이 떠난 후 즉시 이런일이 일어났다 생각하오?..."
"그런걸 저희에게 물어보시면 저희로선 대답해드릴께 없습니다."
라이가는 자신들의 모든 사실을 털어놓았다.
왕 듀리엘은 미심쩍었지만 거래만 수십년을 해온 왕국인지라 말을 믿어주었다.
라이가들은 묶여있던 쇠고랑을 풀고 편히 자세를 잡아 듀리엘에게
사라하 투스네 주변좀 관찰해보겠다고 얘기하였다.
듀리엘 왕은 흔쾌히 허락하였고,라이가일행은 모두 성밖으로 나섰다.
성밖주변에는 연기들이 가득하여 시야가 그리 넓지 못했었다.
그 때 정찰대우두머리 버스터는 라이가일행에게 시야가 뛰어난 새 아콘을
건내주었다.
라이가일행들은 아콘을 앞장서게 하여 연기가 가득한 길을 걷기 시작하였고,
항구로 통하던 숲길로 접어들었다.
아콘은 뭔가 앞에 있는듯 날개짓을 그만하고 근처에 내려앉았고,...
라이가일행들은 모두 조용히 걸어갔다.
앞에는 라이가일행들이 사라하 투스네에서 아람탈슐 브노라로 돌아오는 길에
만난 도적들이 어딘가로 떠날 준비를 하며 뭔가를 챙기는모습을 발견하였다.
다행히 도적들에게는 별 큰힘이 없어 라이가의 마법만으로도 쉽게 포위할수
있었다.도적들은 다시만난 라이가일행들을 보며 굉장히 놀란듯한 표정들을
지었다.
"이봐~!,니들 대마왕에 대해서 아는거 있었지?...."
"무,..무슨소리야...;;.....대..대마왕이라니..."
"그렇게 숨길필요없습니다.저번에 당신들이 분명 대마왕에 대해 우리들에게
얘기했었을텐데요..."
"우,...우린 정말......아...아무것도 모른다고..."
"이봐~이봐~정말 이렇게 나오기야?..어?.."
홍개한은 뇌격계주술마법인 번개술을 쓸려고 한다.
그러자 옆에 있던 라이가가 시전하던 손을 붙잡고 말한다.
"잠깐,...이봐,..너희들 정말로 말안하면 이놈이 죽인다고,...
좋은말할때 순순히 털어놓는게 좋아...안그럼 진짜 얘한테 큰코다쳐..."
"지,....지금 우릴 혀,...협박하는건가...?!..."
"협박이라니,...우리는 정중히 부탁하고있는중이라고.....헤헤헤..."
라이가의 손에는 이미 화염계공격마법인 파이어볼을 쥐고있었다.
도적들은 겁에질려 한참을 실랭이 벌이다 대마왕에 대해 아는것을 털어놓았다.
라이가 일행은 도적들에게서 대마왕이 지금까지 해왔던 일들을 들었다.
도적들은 그외엔 아는것이 없고, 본인들 국가도 이 나라와 같이 침략을 당해
어쩔수 없이 대마왕밑에 들어가있다고 털어놨다.
라이가일행은 도적들을 풀어주었다.
도적들은 황급히 자리를 떴고,.....그자리에는 도적들이 챙기던물건들이 남아있었다.
그 물건들을 살피던 마리스,....어떠한 큰종이를 발견한다.
"이..이것은,...!!!"
"뭔데,...마리스...!!??"
"이것은 아무래도 대마왕이 도적들에게 지시한 명령들이 기록되어있는종이같아요..."
종이에는 대마왕의 명령과 함께 지도가 그려져있었다.
"아무래도 저 도적들은 다음목적지로 향할 생각이었나본데요?...."
라이가일행은 지도를 한참보다 다시 사라하성으로 돌아갔다.
사라하성에서 듀리엘왕이 있는곳으로 가 모든상황을 설명하였고,..
정찰대우두머리 버스터에게 아콘을 빌려 떠날준비를 하였다.
사라하성에 인사를 마치고 항구로 돌아간 라이가일행,...
......!!
타고왔던 배가 처참히 부셔져있던것이었다.
근처항구에 있던 모든배들도 폭파된 상태였다.
바로 그때 물속에서 무엇인가가 튀어나왔다.
몬스터 워터리자드였다...
이들은 용족에 속하는 상급몬스터였다.서둘러 전투태세를 갖춘 라이가일행
상당한 숫자의 워터리자드를 견제하고있었다.
드로이와 마부가 먼저 대쉬,...워터리자드는 몸이 상당히 유연하면서도
상당한 힘을 과시하였고,입에서는 물처럼생긴 액체의 폭파물체같은것들이 나왔다.
근접전사인 드로이와 마부는 상당히 곤욕을 치렀고,뒤에서 마리스는 드로이와 마부
에게 회복주문인 힐과 물속성방어주문인 워터레지스트리를 사용해주었다.
워터리자드는 상당숫자들로 죽여도 죽여도 계속 물속에서 나왔었다.
이 때 홍개한이 물의정령인 포세이돈을 소환하였고,포세이돈의 마법 체인워터뷰에
주변 워터리자드들이 모두 쓰러졌다.
전투가 끝났지만 이미 배가 부서진상태라 사라하 투스네를 떠날수없는 상황이었다.
"라이가~~~~라이가~~~~"
이때 뒤쪽 멀리서 라이가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정찰대우두머리 버스터였다. 버스터는 전투소리에 듀리엘왕에게 문의를 드렸고,
듀리엘왕은 성안에 있는 영혼의수정구슬로 항구쪽을 보았던것이다.
그리하여 듀리엘은 버스터에게 명령을 내려 라이가일행에게 보내졌다.
버스터는 라이가일행에게 새로운 배를 주었다.
그러나 이 배는 듀리엘왕이 국가를 나올때마다 사용하는 왕전용선박이라 배를 운항하는
항해사가 따로있었다.버스터는 이 배의 항해사인 클루니 조로를 소개해주었고,
클루니 조로는 듀리엘왕에게 라이가일행을 안전하게 다음목적지로 이동시키라는 명령을
받았던것이다....
라이가일행은 모두들 배에 올라탔고,거대한 왕전용선박인 파푸니카는 바다로 항해를
시작하였다.
버스터는 작별인사를 하며 파푸니카쪽으로 손을 흔들어주었다.
...... |
에스와이엔젤
「Chobits
夢狼
★ぁのだ★
